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도청 사림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우즈베키스탄 베흐조드 무사예프 대외 노동청장, 타히르존 사파로브 대통령실 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대외 노동청 및 고등교육과학혁신부와 ‘경상북도 광역형 비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통해 E-7 인재 양성·유치에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가 현지 경상북도 지정대학(튜린공과대학교, 타슈켄트 국립정보통신대학교)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면 경상북도는 타슈켄트 경상북도해외인재유치센터를 통해 인재를 선발하고, 대외 노동청이 선발된 인재들의 출국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우즈베키스탄 대외 노동청은 2024년 10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령에 따라 국무총리실 산하에 설치된 장관급 기관으로, 해외 취업 사전교육, 사후 관리 등을 지원한다. 경상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과 9월에 튜린공과대학교 및 타슈켄트 국립정보통신대와 업무협약을 체결, 두 학교를 경상북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참여대학으로 지정했다. 도는 튜린공대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10월 13일 구미교육지원청 신청사 1층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구미교육지원청 청렴 계약교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계약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사립학교 계약담당자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작년에 이어 ‘예산회계실무’ 카페 운영자인 조양제 강사를 초빙해 학교 계약실무에 필요한 내실있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청렴 계약 교실을 통해 계약담당자들이 실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업무 문화를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병도교육장은, “청렴은 교육의 기본이며, 작은 계약 하나에도 투명성과 공정성이 지켜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함께하는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뢰받는 구미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구미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2일 용성면 곡란리를 찾아와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밥상에는 정성껏 준비된 따뜻한 밥과 함께 다양한 반찬, 후식이 제공되어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웠다. 한자리에 모인 어르신들은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은“혼자 식사할 때보다 이렇게 많은 사람과 함께 따뜻한 밥을 먹으니 더욱 맛있고 즐겁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곡란리는 김영철 이장이 어르신들의 안부를 세심하게 챙기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곳으로 이날 행사에도 솔선수범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식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헌신을 아끼지 않아 마을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김상태 용성면장도 함께 자리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인사를 전하고, “우리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식사로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시길 바란다”며 “면에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참! 좋은 사랑의 밥차’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와 MOU를 통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쉽게 알아가는 한국사’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48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한국사의 기본 개념과 주요 사건들을 체계적으로 학습하여 고졸 검정고시 한국사 과목에서 다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했으며, 다가오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준비를 이어가며 자기 계발과 자립 역량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정성희 센터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 검정고시 학습지원, 직업 체험, 자립 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천시는 13일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도지회장 장성대)가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1000만원 상당의 한우곰탕 20kg 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장성대 도지회장을 비롯한 도지회 및 영천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최기문 영천시장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경북도지회는 2020년부터 매년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우곰탕 나눔 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들의 영양 보충과 건강 증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성대 도지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한우농가가 지역과 상생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지역 한우농가가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이 큰 울림이 된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장애인시설에 잘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희망복지도시 영천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인 '온(溫) 세상을 이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 지역 내 8개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 40명과 특수교사 15명이 참여하여 예천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교육실 이음에서 요리 실습과 바리스타 과정을 배우며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실습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며 사회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학생들은 요리 실습과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바리스타 도구들을 다루어보면서 자신감을 얻고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 한 교사는 "우리 학생이 처음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받게 되어 매우 설렌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의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예천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 소속 교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예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교육(1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예천군소방서 예방안전과의 협조를 받아 진행하며, 이는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제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참가자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법부터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학습한다. 특히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에서는 가슴 압박 위치와 속도 등을 정확하게 숙달하며, 응급 상황에서의 자신감을 일깨운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 교육 이수를 목표로 2차 교육은 10월 20일에 30여명을 추가적으로 더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중 교육장은“학교 현장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 내에 올바른 처치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직원들이 응급처치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9월 실시한 월간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물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공표했다. 주요 검사 내용은 ▲유강·공단·양덕 등 7개 정수장의 일반세균・대장균, 납・비소・수은, 페놀・벤젠・톨루엔, 수소이온농도・탁도 등 총 53개 항목 ▲노후 수도꼭지 7개소, 일반수도꼭지 95개소에 대한 수질검사이며,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 아울러 시는 안전한 수질 관리를 위해 ▲7개 정수장에 대한 매주 기본검사 ▲상수관 중점관리 8개소에 대한 월2회 정기검사 ▲주2회 원․정수 망간 검사 등 수돗물 수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으로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과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대시민 행정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철저한 수질 관리로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수질검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는 13일 북구 흥해읍에 위치한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사회적경제 진입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 분야에 관심이 있지만 진입 절차와 제도를 잘 몰라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는 경북 지역 사회적경제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박철훈 (주)지역과소셜비즈 대표이사가 초빙돼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진입 전략’을 주제로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가치, 진입 절차 및 제도, 지원 정책과 우수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한, 참석자들과의 활발한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져 사회적경제의 현실적 진입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신배성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지역에서 선한 가치를 실천하는 숨은 기업을 발굴해 인·지정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의 포용적 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며, “사회적경제가 포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과 시민 모두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2025 도심 속 해양레포츠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에서도 손쉽게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여가문화 확산과 해양레저 저변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체험 종목은 크루즈요트, 파워보트, 카약 등 3종목으로 참가비 전액 무료로 운영됐으며, 온라인 사전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약 3,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했다. 특히, 온라인 사전예약은 접수 시작 15분 만에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가족 단위 참여자가 많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바다를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는 포항의 해양레저도시 이미지를 한층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행사 기간 동안 모든 프로그램은 ‘안전 최우선’ 원칙 아래 운영됐다. 체험 전 안전교육과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하고, 현장에는 안전요원과 응급의료 인력, 의료지원 차량을 상시 배치해 참가자 안전을 철저히 관리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