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북 영주시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유발하는 빈집을 매입해 주민공유시설로 조성하는 빈집정비 활용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방치된 빈집은 정주환경 문제뿐만 아니라 도시의 쇠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책이 시급한 실정으로 빈집을 활용해 지역의 부족한 공유시설 공간을 확보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대상은 동 지역 내 주거환경 저해가 심한 방치된 빈집 중 철거 후 공익활용도가 높은 곳을 우선하며 무허가 및 위반건축물, 소유권 정리가 되지 않은 빈집(미상속 등), 기타 사업 취지에 부합하지 않은 빈집 등은 제외한다. 선정기준은 빈집의 ▲노후불량상태 ▲주변에 미치는 유해성 및 안전사고 우려정도 ▲주변지역 공공시설 및 생활SOC 시설 수준 ▲공익용도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빈집 3동 정도를 매입해 철거 절차를 거쳐 지역에 부족한 생활 SOC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 철거대상 빈집은 토지에 대해서만 보상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빈집 소유자는 10월 5일까지 빈집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개방 대상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 180면,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 101면,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 127면으로 총 3개소 주차 공간 408면이다. 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로 이용자 누구나 주차요금 전부를 면제받을 수 있다.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연휴기간 귀성객 및 전통시장 이용객을 배려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무료개방을 결정했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연휴 기간 전통시장을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쾌적한 쇼핑환경과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차장 주변을 청소하고 추석 맞이 현수막도 설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월 20일 김천시 노인건강문화센터에서 김천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보수업체와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했다. 승강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사시 구조자와 피 구조자의 적절한 행동 요령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이번 훈련은 노인복지관 회원,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에서는 승강기 운행 중 정전으로 인해 승객이 갇히는 상황을 설정해 실제 구조 훈련을 시연함으로써 일반시민에게는 올바른 신고요령과 행동 요령을 알려주고 승강기 관리주체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파악과 초동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전원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일반 시민들에게는 승강기 사고가 낯설 것”이라며, “구조 장면을 잘 기억해두시고, 유사시 당황하지 않고 올바른 행동 요령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할 수 있게끔 노력해달라.”며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0일 의성청년테마파크에서 의성농업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 등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성농업대학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는 난타공연과, 훌라후프, 고무신컬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대학생들의 단합과 화합의 장이 됐다. 이재호 총동창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되어 참 감회가 새롭다면서, 농업 농촌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농업대학이 중심이 되어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자”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대학이 우리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의성군의 농업과 지역발전의 모범적인 학습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라며, 오늘 하루는 일상의 힘든 농사일에서 벗어나 체력을 단련하고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의성농업대학은 2008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15기 37개 과정을 거쳐 총 1,42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역 내 봉사활동, 후계농 멘토 등 지역사회의 리더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의성군은 오는 9월 25일 오후 2시, 의성여중 강당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버스킹은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뮤지컬, 클래식, 국악 장르 등의 공연을 학교로 찾아가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첫 번째 학교로 찾아가는 버스킹은 서울 유명 뮤지컬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뮤지컬배우 성민재, 김재현, 유주연, 신혁수가 함께 해 '지킬앤하이드', '빨래', '노트르담드파리', '레드북' 등 인기 뮤지컬 작품 속 넘버를 뮤지컬갈라콘서트 형식으로 꾸밀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내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의성군은 5만 군민의 대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66회 의성군민체육대회가 10월 6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의성군과 의성군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 이후 5년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경쟁이 아닌 군민들의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두고 개최된다. 1부 개회식 행사에는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군민상 시상, 군민헌장낭독, 군민의날 스턴트 치어리딩, 인기가수 윤수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의성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2부 체육대회 행사는 18개 읍면 선수단, 응원단, 의성군민 1만여명이 참여하여, 릴레이 달리기·애드벌룬 배구·줄다리기·단체줄넘기 등 8개 종목별 경기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단결된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 3부 폐회식 행사는 인기가수 지원이 축하공연, 종합 우승 시상식이 진행되며, 전자제품 등의 푸짐한 경품 추첨도 마련돼 5만 군민이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선수단과 의성군민을 비롯한 관람객을 위해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해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지는 축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오는 9월 22일 오전 9시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대연회장)에서 '선화봉사 고려도경 900년(宣和奉使高麗圖經 900年, 이하 고려도경)'이라는 주제로 해양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해양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해양문화유산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적인 연구 협력망(네트워크)을 구축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행사이다. 이번에는 송나라 사신단 서긍(徐兢) 일행의 고려 방문 900년을 맞아 『고려도경』을 새로운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고려도경』은 송나라 사신 서긍(徐兢)이 1123년(고려 인종 1) 휘종(徽宗, 1082~1135)의 명을 받고 고려에 한 달 남짓 머무르다 귀국한 후 이듬해에 고려 문화에 대해 글과 그림으로 저술한 여행 보고서이다. 송나라 사신의 눈에 비친 그 당시의 고려 개경과 풍속, 물건 등을 폭넓게 기록하고 있어 고려 시대 연구에 매우 중요한 사료지만, 현재는 그림(도圖) 부분은 전해지지 않고, 글(경經) 부분만 남아 있다. 이번 행사는 현재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9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왕릉 숲길에서 여유와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조선왕릉 숲길 8개소를 한시 개방한다. 가을철을 맞아 개방되는 조선왕릉 숲길은 ▲ 구리 동구릉 ‘휘릉~원릉 및 경릉~자연학습장 숲길’, ▲ 남양주 광릉 ‘복자기나무 숲길’, ▲ 남양주 사릉 ‘능침 뒤 소나무길’, ▲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 파주 장릉 ‘능침 북쪽 숲길’, ▲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숲길’, ▲ 파주 삼릉 ‘영릉~순릉 작은 연못 숲길’, ▲ 여주 영릉과 영릉 ‘영릉 외곽 숲길’로 총 8개소로 전체길이는 16.82km다. 궁능유적본부는 2019년부터 봄·가을철 기간을 정하여 조선왕릉 숲길을 일반에 공개해 왔으며 방문객의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한 정비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정비 공사 중인 ▲ 서울 의릉 ‘천장산 숲길’과 파주 삼릉 내 ‘공릉 능침 북측 구간(2km)’은 이번 개방에서 제외됐다. 이번 가을철 개방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며 길어진 추석 연휴에 많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양질의 대국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가유산 행정의 전 과정을 디지털로 통합·운영하는 '차세대 국가유산 전자행정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04년부터 운영되어온 문화재청의 ‘국가유산 전자행정시스템’은 문화재청, 지자체, 수리기술자, 지표·발굴기관 등 국가유산 분야 1,400여 개 기관의 1만 5,000여명과 일반 국민이 이용하고 있다. 지정, 보수정비, 지표발굴, 현상변경 등 24개 국가유산 보존관리 업무의 전자행정 처리가 이뤄지며 총 5,890만 여건의 이력정보를 축적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 체제로의 전환과 변화하는 행정수요와 정책 환경에 맞춰 기존의 전자행정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활용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문화재청의 정보화 전략계획(ISP)’을 수립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 3월부터 문화재청 각 부서와 지방자치단체의 변화된 업무현황과 요구사항 등을 분석했다. ‘차세대 국가유산 전자행정시스템’은 이달부터 구축에 들어가 2024년 말까지 약 16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국가유산 행정을 통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 페이크 리얼리티 예능, 괴물급 프로듀sing ‘에이리언 호휘효’의 이진호X휘민X던이 주제곡과 맞는 가사를 쓰기 위해 저스디스X찌드래곤X선우정아와 함께 분투했다. 20일과 21일 방송된 새 페이크 리얼리티 예능, 괴물급 프로듀sing ‘에이리언 호휘효’(LG유플러스 ‘STUDIO X+U’ 제작)에서는 신곡에 대한 영감을 얻으러 떠난 멤버들이 정자에서 종이인형을 오리고 있던 래퍼 ‘저스디스’와 만났다. 저스디스는 “이런 걸 해야 가사가 떠오른다”며 의기양양했다. 휘민은 “형! ‘쇼미더머니’에 이런 거 하고 나갔던 거였어?”라며 재차 물었고, 저스디스는 “너한텐 안 들켰지”라고 대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정자 위에서 갑자기 피크닉을 시작한 네 사람은 서로의 도시락 메뉴를 자랑했다. 이진호는 “유명 래퍼들은 뭘 먹고 사나 볼까?”라고 궁금함을 드러냈다. 저스디스는 평범한 도시락을, 휘민은 밥 위에 다시마가 올라간 극한의 미니멀리즘이 돋보이는 도시락을 준비했고 던은 전투식량을 가져왔다. 한편, 이진호는 “맞벌이라서 어머니가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