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 동구청는 지난 20일 대림동 안심습지 일원에서 토종생물의 서식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가시박 제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동구 명예환경감시단 회원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생물다양성 교육을 받고, 가시박 제거 및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가시박은 주변 다른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고 고사시키는 등 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유해식물로 지난 2009년 환경부에서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안심습지 일원에서 가시박의 급속한 번식력으로 자생식물들이 위협받고 있다. 지속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작업을 실시해 고유종 서식 공간 확보 및 생물다양성 증진에 힘쓰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협의체 참여기관인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센터장 김윤재),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철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도형)과 공동으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가든호텔(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제5회 천리안위성 2호(2A·2B호) 융복합 활용 학술토론회(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를 포함한 4개 기관은 천리안위성 2호의 운영, 자료 검보정 및 융복합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2020년 10월 발족, 2022년 3월 확대협약)하여 상호협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매년 융복합 활용 학술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9월 21일에는 연세대학교 김준 교수의 초청강연으로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방안을 제시하며, 이후 △기관별 위성 운영 현황 발표, △ 기관 간 업무협력을 위한 협의체 정기회의, △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기술개발 관련 전문가 발표, △ 기관별 위성 검·보정 현황 및 국제협력 분야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에서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특허청은 9월 22일 11시 엘타워(서울시 서초구)에서 '특허자료(데이터) 정책 공개토론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특허자료(데이터)는 기술혁신 성과를 측정하는 핵심 지표이며, 산업 동향 파악 및 정책 결정 시에 활용이 가능한 주요한 정보자료로, 특허청은 특허자료(데이터)의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산업재산 활용 촉진법)과 더불어 운영 기반(특허통계센터*)의 확립을 추진 중이다. 공개 토론회에서는 두 기반의 운영 현황과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점검하고, 참석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특허자료(데이터)의 전략적 활용 및 확산을 위한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공개 토론회는 총 3개의 부분으로 구성되며 산업재산정보 활용 촉진법의 제정 필요성 및 주요내용(한국법제연구원 정원준 부연구위원) 특허통계센터의 운영 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한국지식재산연구원 임소진 실장) 특허-산업분류 연계 고도화 현황(한국지식재산연구원 임효정 연구위원)에 관한 주제 발표 후 토론자 및 자유 토론이 진행된다. 특허청 류동현 차장은 “이번 공개 토론회는 특허자료(데이터)의 활용 활성화를 위해 자료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윤 대통령은 우리 시각 21일 오전(현지 시각 20일(수) 오후)에 열린 국제연합(UN) 총회 기조연설에서 무탄소에너지의 국제 확산과 선진국 - 개도국 간 ‘기후 격차’ 해소를 위한 국제 플랫폼으로 ‘CF 연합’을 결성하겠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에 대한 기업들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RE100과 같은 민간 이니셔티브가 추진되고 있지만, 이행수단을 재생에너지로만 한정하여 국가·지역별로 상이한 이행 여건과 기업별로 다양한 전력사용패턴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재생에너지 여건이 불리한 나라에 소재한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비용부담이 커서 또 하나의 무역장벽으로 인식하는 기업들도 많다. 탄소중립 이행수단으로 특정 에너지원을 지정하는 방식 대신 기술 중립적 관점에서 탄소배출이 없는 다양한 에너지원을 두루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제사회에서 힘을 얻고 있다. 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는 RE100을 대체하거나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범위를 확장하자는 보완재적 성격이 강하다. 재생에너지와 달리 원자력과 청정수소 등 무탄소 에너지는 민간의 노력만으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다들 힘든 시기인 장세이다. 이 전쟁 같은 비정하고 잔인한 주식시장에서 같이 힘내고 토닥여주고 패밀리같이 지내는 주식카페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주식 카페가 투자 교류와 정보 공유의 새로운 장소 인기를 끌고 있다. 주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최신정보 동향을 공유하는 장소로 투자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활발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초보 투자자들은 주식 카페에서 다른 투자자들의 이견과 경험을 듣고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주린이들을 주식 중수 이상까지 만들어줄 무료 커뮤니티 네이버 주식 카페 ‘주식 스윙매매의 장인들’이 인기다. 네이버 주식 카페 ‘주식 스윙매매의 장인들’ 카페 운영자는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는 초보자, 즉‘주린이’들을 위해 주식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개인적인 재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주식투자는 지속적인 학습과 연구가 필요하다. 기업의 재무제표 분석, 시장동향 파악 등 여러 방법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이해해야 한다. 주식시장에서 패닉에 빠져 팔거나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양군치매안심센터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21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주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2011년 치매관리법에 따라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우리 주변의 치매어르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을 헤아림컴퍼니 극단이 공연했다. 이외에 인지체험활동, 어르신 작품 전시, 포토존, 내 혈압·혈당 알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치매는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돌봐야 하는 질병이다.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더 오래, 더 편안히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사랑을 펼치자.”라고 했으며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게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와 전력노조 영양지회는 9월 21일 한가위 명절선물세트 40박스 등 후원물품을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에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는 1월과 2월에도 저소득장애인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을 위해 쌀 40포를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와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강기출 영양지사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나눔 보따리가 경제적 어려움 뿐 아니라 명절 외로움 극복에도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나눔보따리를 받으시는 모든 분이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은영 영양분관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관내 장애인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후원과 자원봉사로 도움을 주신 한국전력공사 영앙지사에 큰 감사를 드리며, 오늘처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계속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원 17명이 참석해 구미문화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재단 출범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총회에서는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및 제 규정 제정안 등을 심의‧의결 하고,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시는 8월부터 구미문화재단 임원 공모와 심사 절차를 진행해 대표이사 후보, 이사 및 감사 등 총 17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했다. 대표이사 후보자는 이한석(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구미지회 회장으로, 한국정수문화예술원 부이사장, (사)한국예술문화단체 경상북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분야 발전에 오랫동안 헌신했다. 시는 창립총회 이후 올 하반기 직원 채용 절차와 사무실 설치, 출연금 확보 등을 마무리 하고, 내년 1월 설립 허가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문화재단 출범은 시가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대표 산업도시에 그치지 않고, 문화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낭만문화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미문화재단에 거는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차질 없이 준비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라면축제 기획위원 및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과 함께 『2023 구미라면 축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대행사에서 행사장 구성 및 운영과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전체적인 보고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토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도심에서 개최되는 만큼 주차장 확보, 도로 통제, 축제 홍보 방안, 콘텐츠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을 비롯한 각 부서가 모두 협조해 한마음 한 뜻으로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2023 구미라면 축제』는 ‘즐길라면! 라면로드’, ‘쉴라면! 힐링거리’, ‘먹을라면! 라면 테마광장’, ‘빠질라면! 라면 스테이지!’ 라는 4가지 테마존으로 구성되며, 구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즐길라면! 라면로드에는 축제 환영 게이트, 구미라면 캐릭터 포토존, 각종 체험 및 홍보부스 △쉴라면! 힐링거리에는 레트로, 도심캠핑 등 이색식음존 △먹을라면! 라면 테마광장에는 라면요리 식음존, 해외누들 식음존 △빠질라면! 라면스테이지는 메인무대로 스트릿 댄스대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영주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20~21일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영주시민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 강사가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소셜미션 ▲사회적기업가 특강 ▲사회적기업의 지원제도 및 설립절차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아울러, 아카데미 수료자 중 신청을 받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위한 맞춤형 1:1 컨설팅 상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을 통해 창출되는 사회적가치는 영주시를 보다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다양한 업종·분야에서 사회적기업이 발굴·육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