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고령군은 9월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의 삶을 응원하고 함께하는 제1회 고령군 청년의 날 기념 공연 'GO! RE:YOUNG'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GO! RE:YOUNG' 은 신령스런 고장을 뜻하는 고령군(高靈郡)과 나이가 많다는 뜻의 고령(高齡)이 발음이 같아 생기는 이미지를 벗어나 젊음의 역동적 기운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고령의 진취적 기상을 뜻하는 네이밍이며 민선8기 고령군의 군정목표인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과도 부합한다. 본 공연에서는 N포세대(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많은 것을 포기한 세대)로 지칭되는 청년세대의 현실적 어려움에 대한 스트레스를 릴보이·신스·손 심바·야누·디젤 등 힙합 뮤지션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비트가 어우러진 콜라보레이션 공연 속에 날려버려 힙합이 지향하는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고령군과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그리고 2023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로 선정된 뮤즈타운이 함께 힘을 모아 개최하여 청년의 마음에 다가가고자 하는 진정어린 노력을 느낄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20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천희망원에 떡과 강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폐지 모으기 ‘모두다’ 캠페인은 ‘모두 다 함께’라는 뜻과 ‘모으다’의 경북 사투리인 ‘모두다’의 의미를 담은 캠페인으로, 공단은 지난 6월부터 공단이 소재한 도남농공단지 내 소재한 사업체, 식당 등에 협조를 요청하여 공단 1층 창고에서 폐지를 모았다.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약 1.2톤의 폐지가 모였고, 공단은 이를 판매한 수입금으로 떡과 강정 10박스를 구입했다. 공단은 지역 장애인 무료 급식에 사용될 130인분의 떡을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고, 영천희망원에 떡 5박스와 강정을 전달하여 함께하는 지역사회의식을 고취하고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양병태 이사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기 위해 떡과 강정을 준비했다.”라며 “특히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함께 연계해 폐지를 모아 자원을 순환하고, 지역사회의 여러 계층에 공헌해 더욱 의미가 크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5일부터 2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청소년 상담 자원봉사자 전문자격연수 ‘그림책 심리상담사’ 과정을 개설해 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담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상담적 방법을 돕기 위해 그림책을 매개로 하는 ‘그림책 심리상담사’ 자격과정으로 실시됐다. 교육에 참석한 청소년 상담 자원봉사자들은 센터의 다양한 사업적 지원을 돕고,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함으로써 준전문가가 되도록 양성하고 있다. 양미랑 센터장은 “그림책의 가치와 이를 활용한 치유적 상호작용 방법에 관한 전문자격 교육을 통해 심리 상담 매체로써 활용도를 높이고 프로그램 적용으로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제20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10월 7일부터 3일간 영천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21일 열린 축제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에서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축제위원들이 참석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볼거리, 즐길 거리, 교통, 주차, 먹거리, 환경 등 모든 분야에 안전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만반을 준비를 할 것을 다짐했다. 국내 최대 1.8m 천체망원경을 보유한 보현산 천문대와 천문과학관이 있는 보현산 자락에서 개최되는 올해 별빛축제는 ‘화성’을 주제로 하며 ‘화성에서 온 별빛, 영천으로 온 당신’을 슬로건으로 정했다. 주제관에서는 화성 탐사를 떠나기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소행성 자원 채취, 화성 쓰레기 사냥, 외계인과 즐기는 댄스클럽 등이 준비되어 있고 한국천문연구원과 함께 하는 천체사진 전시전도 열린다. 또한 화성 관련 천문과학강연을 인기 과학 유튜버 궤도, 동양인 최초 NASA 과학탐험가 문경수에게 듣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별이랑 달이랑’ 우주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인근 천문 관련 대학교 동아리에서 참여하는 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덕군의 근현대사 문화유산을 야간에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영덕 문화유산 야행’이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2024년 문화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유산 야행 사업은 지역에 집적된 문화유산과 그 주변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활용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의 문화, 관광, 경제를 활성화하는 야간 특화 프로그램이다. 매년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영덕군은 내년 문화유산 야행을 10월에 개최할 계획이며, ‘영해 1924 그날 밤을 거닐다’를 부제로 1924년을 임의의 시점으로 정해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살았던 영해면민들의 이야기를 ‘8야(夜)’라는 여덟 가지의 프로그램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해 장터거리 근대역사 공간은 그 역사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곳”이라며,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만큼 지역민과 함께 새로운 문화와 미래를 열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봉화군 법전면체육회가 지난 2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 및 이사회의에서 양수발전소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승근 법전면 체육회장을 비롯해 대의원, 이사 총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10월 20일 열리는 봉화군민체육대회의 참여 계획과 수입‧지출 예산안에 대해 의결하고 체육회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폐회 후에는 봉화군 양수발전소 유치 확정을 위해 적극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다 함께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하며 양수발전소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박승근 면 체육회장은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법전면 체육회가 앞장서서 홍보해 봉화 양수발전소 유치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하며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김경숙 법전면장은 “모든 봉화군민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뜨겁게 염원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법전면민분들의 단결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주시가 기존 황리단길에 황남상가시장을 더해 지역 대표 관광지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 시는 황남상가시장상인회와 함께 황금녘 동행축제에 맞춰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황남상가시장 일원에서 ‘제1회 황남상가시장 동행 축제’를 개최한다. 황금녘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을 통한 경제 활력 캠페인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행사는 ‘달려라 청춘아, 오너라 사랑아, 함께하자 황남시장에서’ 라는 주제로 풍물 놀이패,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마술‧버블쇼 등 각종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제기차기, 림보 종목 등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황남시장 기네스 대회’와 게임을 통해 함께하는 ‘황남시장 챌린지’는 물론 ‘황남맨을 이겨라’로 방문객들에게 핫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주령구, 제기, 투호 등의 전통놀이와 타로점 부스,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된다. 솜사탕과 팝콘은 무료로 제공된다. 축제 기간 중 황남시장 구입 영수증을 제출하면 다양한 경품을 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0일 풍각면 성곡1리에서 귀농·귀촌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재능기부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 30명이 참여하여 독거노인 주택의 낡은 전등을 교체해주고, 칼을 갈아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마을회관에서는 귀농귀촌인들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방안으로 융화교육을 실시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융화교육을 통해 기존 주민들과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활동과 융화교육을 통해 더불어 나아가는 청도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사)한국양봉협회 청도군지부는 지난 20일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벌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양봉협회 회원들은 관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벌꿀 1,230병(500g)과 화분 12kg(시가 1,900만 원 상당)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양봉협회 김재권 지부장은 “취약계층 분들이 피로 회복과 면역력 향상에 좋은 벌꿀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이상기온 등으로 양봉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군민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벌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22일, 지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 활동 지원을 위해 '2023 문화가 있는 날! 야외 상설 공연, 교대역하늘채 뉴센트원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대명역센트럴엘리프 아파트를 시작으로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아파트 음악회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을 출연진으로 구성하고 아파트의 광장 조경이나 건축 특성에 맞는 연출과 조명 디자인으로 마치 공연장을 아파트에 옮겨놓은 듯 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9월 23일 저녁 6시부터 아이들을 위한 빅 벌룬쇼, 대구 대표 팝페라그룹‘페도라솔리스트’의 오페라, 지역 대학생 댄스동아리의 K-POP 커버댄스 공연, 히든싱어 박미경 편 우승자인 이효진 씨가 초 가을밤의 특별한 음악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음악회는 남구에 새로 이사 오신 주민분들을 환영하는 축하 선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