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북도는 21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 디지털 인플루언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인플루언서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과 2023년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지방정부 차원의 구체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계 최고 수준의 행정 효율화와 디지털 기술로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고자 경북의 청년 공무원들로 구성된 디지털 인플루언서들이 각 분야에서 발굴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디지털 아이디어는 각 분야별 행정 노하우와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공무원들이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바쁜 업무시간을 쪼개가며 팀별로 머리를 맞대 총 9개 아이디어를 구상하여 발표했다. 팀별 주요 발표내용으로는 △찐텐의 '경북마블(GB Marble)' △파이브 아이즈(Five Eyes)의 '스마트 업무보고 혁신 정책 제안' △디지털 쉐르파(Digital Sherpa)의 '디지털트윈 경북도청' △챗토피아(Chat+topia)의'업무+소통 커뮤니티 플랫폼' △다음경북의 'AI 및 VR을 활용한 외국인 학습 프로그램'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울진군 선수단은 오는 22일부터 3일간 열리는‘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20개 종목에 선수 38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8,000여 명이 참가한다. 울진군은 지난 포항에서 열린‘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17개 종목에 362명이 참가해 배구, 배드민턴, 야구, 합기도 4종목에서 군부 종합 우승, 농구, 족구, 체조, 탁구, 풋살 5종목에서 군부 종합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도 울진군 생활체육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한민국의 숨, 울진에서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울진군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2022년 8월 18일 『시퀀스』로 돌풍을 일으킨 손문 작가가 『사계(四季), 스물 네 개의 공간(空間)』이라는 작품으로 돌아왔다.손 작가는 시퀀스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각자의 소명이 있는 것이라며 소명이라는 빛을 창조해가는 여정, 그 열정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 내어 후배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준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손 작가는 자연이 내포한 놀라운 아름다움을 자연의 섭리와 삶의 감동으로 담아냈으며 새로운 형태구성을 통해 공간과 시간의 접점을 새롭게 재구성함으로써 자연과 인간 그리고 건축의 조형미학을 한단계 높이고 대중들에게 새로운 눈을 제공해 주었다. 이는 찬사와 함께 유럽 예술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이유이다. 손 작가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가들의 작품 중 오직 감동의 영역에 도달하는 작품을 연구하고 기록하며 자신만의 문법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영적인 울림을 주고, 인간이 살아 숨 쉰다는 사실을 자각게 하는 공간을 자연 속 스물네 개의 절기와의 병치를 통해 생명력을 자아내도록 작업했다.'라고 말했다. 또 '우리 인간은 무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9월 20일 경북 안동시 길안면과 함께 ‘상생협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사의 김정근 기획혁신실장을 비롯해 상생협력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정광석 안동시 길안면장, 길안면의 마을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공사는 길안면과의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하여 길안면의 농번기 일손을 돕고 자매결연지 농산품 애용, 판로 개척 등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길안면 또한 각종 행사 추진 시 마을 공동시설 이용을 지원하고 공사에 애정 어린 관심과 지지를 보내기로 약속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안동시 길안면과의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지역 내 ESG 경영을 확산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GL이노베이션(주)는 광산 개발 전문회사인 필리핀 다바오시 소재 CRRR 광산 회사와 함께 본격적인 신규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필리핀은 세계 10대 광물 생산 잠재국으로 꼽히며, 특히 구리, 금, 크롬 매장량은 세계 6위권이다. 필리핀 전역의 9백만 ha 부지가 주요 구리, 금, 니켈, 크롬 산지로 꼽히며, 이중 현재 개발 승인권이 확보된 광산지대는 전체의 1.4%인 12.6만 ha에 불과해 향후 개발 여지가 막대하다. 220만 s/km에 달하는 해저지역(offshore, 배타적 경제수역 포함)에도 금, 크롬, 마그네타이트, 실리카 등이 상당량 매장된 것으로 파악된다. 필리핀은 지난해 5월 환경 오염의 이유로 규제됐던 금·구리 광산 개발을 허가했다. GL이노베이션(주)는 필리핀 광산 개발 전문회사인 CRRR 광산과의 계약을 통해 10월부터 월 광물 20t을 수입하고, 현지 생산량을 늘려 2024년 상반기에는 월 100t씩 수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GL이노베이션(주) 관계자는 예상 매장량에 대한 신뢰도와 광물 함량에 대한 보장성 계약, 그리고 시료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북도는 21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도와 시군,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 정주시대로 대전환하는 '경북 지방시대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연찬회를 개최했다.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방시대 업무 담당 연찬회』를 통해 경상북도의 지방시대 주요 전략을 공유하고, 시군과 대학 간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 시군, 대학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한 연찬회에서 경북도는 경북이 주도하는 청년 지방 정주시대로 대전환하기 위한 ‘경북이 주도하는 교육 대전환 정책’, ‘K-U시티 지방정주 대전환 정책’, ‘경북형 외국인 정책’ 등 경북의 지방시대 정책발표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우수사례’, ‘K-U시티 프로젝트 추진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먼저, 허윤홍 경북도 교육협력과장은 ‘경북이 주도하는 교육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보통이 성공하는 고졸 시대를 위해 경북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구축과 1시군-1대학-1특성화, 경북형 EU 대학 모델 구축, 4차 산업 주도 창업캠퍼스 조성 등 아이디어 산업주도 대학 대전환을 추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21일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에서 ‘탄소중립 실천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추석은 임시공휴일 적용으로 추석 연휴 기간이 총 6일로 늘어난 만큼 경북도에서는 쓰레기 및 온실가스 배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5가지 친환경 명절 보내기 실천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추석 기간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전파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북도, 구미시, 경상북도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명절 음식 먹을 만큼만 만들기 △명절 쓰레기 줄이기 △친환경 상품으로 명절 선물과 장보기 △외출 전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꼭 뽑기 △귀향길 친환경 운전하기 등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5가지 실천 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추석 연휴 동안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를 뽑고, 냉장고에 보관된 음식물의 양을 줄임으로써 전국적으로 하루 9억 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성묘 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5백년 청송백자의 산증인이자 마지막 사기대장인 故 고만경 옹(1930~2018) 5주기를 기념하는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오는 9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왕산관광단지 도예촌내(內) 특별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故 고만경 옹의 생전작품 50여 점이 전시되며, 이와 함께 지난 10여 년간 청송백자를 이수한 국내외 도예작가들의 작품 20여 점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특별기획전시는 청송군 향토문화유산 제1호인 故고만경 옹의 도자인생과 예술혼을 재조명하고, 전통백자로서의 청송백자가 지닌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게 위하여 기획된 전시이다. 이와 함께 지난 10여 년간 ‘청송백자 레지던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송백자의 전통기술을 이수한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故 고만경 옹은 1945년(15세)에 생계수단으로 처음 입문하여 청송사기 제작기술을 전수받기 시작하여 1947년(17세) 본격적인 사기대장일을 하게 됐다. 15세에 입문한 이래 근대기 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청송군은 백일홍 가득한 가을로 물들어가는 청송정원에서 오는 9월 23일 청송정원음악회 ‘가을음악산책’과, 9월 24일 찾아가는 국악한마당 ‘제3회 청송아리랑제’를 개최한다. 23일 개최되는 청송정원음악회 ‘가을음악산책’은 경북타악인회 누리오케스트라와 이음여성합창단을 비롯해 테너 민선홍, 바리톤 권신영 등이 출연하여 영화OST 및 CM송, 가곡, 클래식 등을 연주하여 백일홍 가득한 청송정원 꽃밭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할 예정이다. 또한 24일 개최되는 찾아가는 국악한마당 ‘제3회 청송아리랑제’에서는 국가무형문화제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 김경애 씨와 어린이 국악인을 포함한 20명 정도의 국악인이 대금을 비롯한 전통악기연주, 청송아리랑, 어린이 국악동요 등 전통 국악공연을 선보이며, 우리 국악이 가진 고유의 우아한 멋과 감동을 선사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 가을 청송정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음악회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며 “문화·예술의 장에서 이웃들과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1일 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학습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습지원단 11명 및 관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지원 사업 성과 보고, 학습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학습지원단은 14명의 선생님들이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주 2회, 맞춤형 1:1 및 그룹 학습지도를 재능기부 형태의 봉사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학습지원단이 일주일에 두 번 검정고시 과목을 지도하며 전년도 대비해 8명이 더 합격해 총 34명의 검정고시 합격자가 나온 것으로 학습지원단의 효과성을 입증하고 있다. 강매영 소장은 “학습지원단 선생님들의 관심 어린 지도로 인해 많은 학교밖청소년들이 학업 복귀나 사회진출을 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학습지원단이 편안하게 청소년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