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0일 ‘2023년 포항시 빅데이터 분석 사업’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 사업으로 부서별 의견을 조사해 주요정책 및 현안 사항 등을 발굴했으며, 그중 공원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불법 주·정차 현황 분석, 인구 이동 현황 통계 분석 등 최종 3건의 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철길숲, 환호공원 등 공원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은 민간데이터, 공공데이터를 수집해 공원별 유동인구 현황과 주변 상권 매출액 분석 등을 통해 공원 및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불법 주·정차 현황 및 주차장 입지 분석은 자체 데이터를 수집·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민원·주차수요 현황을 파악하고, 공영주차장 및 주차 가능 구역 입지 선정에 활용할 예정이다. 포항시 인구 이동 현황 통계 분석은 주거 인구와 전입·전출 이동량 현황을 분석해 인구정책에 대한 정책 방향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해당 부서에서 데이터를 직접 분석해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해당 과제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제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3년 포항시 지진대응 점검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시 재난 관련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인 남·북부경찰서, 남·북부소방서가 참여한 가운데 포항시 남구 일원에서 발생한 규모 6.0 지진에 의한 인명 및 시설물 피해를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기존 포항 촉발 지진이 발생한 북구 흥해읍뿐만 아니라 지진은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남구 지역을 진앙지로 가정했다. 시는 포항 촉발 지진 당시의 경험을 살려 △이재민 발생에 따른 임시주거시설 운영 및 긴급 이주, △인명 구조와 부상자 이송, △의료 및 감염병 관리, △통신, 전기, 가스, 수도 등 사회 기반시설 복구, △주요시설물 응급복구 및 안전점검, △훈련 및 매뉴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를 토대로 향후 지진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을 개선할 계획이다. 최근 튀르키예, 모로코 등에도 지진으로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우리나라 또한 강원도 동해시 해역에서 약 2개월간 연속적으로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0일 포스코국제관에서 동해안권 최초로 ‘해양보호구역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포항시와 경상북도, 해양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이상철 포항시 정부특보를 비롯해 신재영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 등 해양수산부와 전국 해양보호구역 지자체 담당자, 지역주민·단체, 관련 기관 전문가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양보호구역 관리 지자체인 신안군과 해양보호구역 관리 지역단체 시흥시 환경보호단체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해양보호구역 및 국제협력을 주제로 동아시아람사르센터 서승오 씨가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통영 선촌마을에서 온 잘피합창단이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파타고니아 한국지사 김광현 씨의 해양보호구역 민간 홍보 사례 발표와 제주올레 최윤정 씨의 해양생태관광 현황 및 발전방안 특강도 이어졌다. 해양보호구역은 해양생태학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은 해역의 해양생태계를 무분별한 개발행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다. 포항시 호미곶면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21일 신한울 1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발전소별로 매년 1회 실시하고 있으며, 발전소 운영 중 만일의 방사선 비상사고에 대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인한 자연재해에 따라 발전설비 손상 및 소내·외 전원상실을 가정하여 이동형 발전차를 이용한 전원복구 및 오염환자 의료구호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들의 입회·점검하에 시행했다. 이세용 본부장은“이번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신속한 비상 대응조직 가동, 발전소 비상상황 대처, 상황전파 등 방사선 비상 사고에 대한 다양한 비상대응능력과 비상대응설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 훈련을 계기로 신한울 비상요원들의 비상대응능력이 한층 향상됐기를 희망한다”라고 훈련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한울본부]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20일 가족지원과와 연계협력하여 8월부터 매주 운영중인 '스마트 똑띠학교'의 스마트경로당 4개소(성주읍 성산3리, 가천면 창천1리, 초전면 봉정1리, 월항면 인촌리 작촌) 이용 지역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비대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똑띠학교'는 대면·비대면 결합 실시간 원격 송출 교육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강사가 대면으로 성산3리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함과 동시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나머지 3개의 경로당 이용자도 원격으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이끌어 가고 있다. 이번 비대면 체육대회는 앞서 말한 스마트경로당의 장점인 실시간 원격 송출 시스템을 활용한 오락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경기종목은 청기백기, 파이프 공 나르기, 만보기 흔들기, 치매관련 OX퀴즈로 구성됐으며 4개의 경로당을 청팀, 백팀으로 나누어 우수한 기록을 거둔 팀의 점수 획득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하여 당일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스마트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넘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김형준)은 해양활동 길잡이 ‘해로드 앱’의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2023년 9월 21일부터 신규 버전(6.0.2)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로드’는 바다 한 가운데에서도 자신의 위치를 쉽게 전자해도에서 확인할 수 있고,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구조기관에 위치 정보 등을 알려줄 수 있는 앱(App)이다. 2014년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내려받기 수가 60만 건을 돌파하고, 낚시·요트·레저보트 등 해양레저 이용자가 반드시 설치하여야 하는 필수 해양안전 앱으로 자리 잡았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해로드 앱 사용환경 제공을 위해 메뉴 맞춤설정, 관심지점 관련 기능, 해양기상정보 데이터 표출 및 취약계층 편의성 향상을 위한 긴급신고 관련 기능을 개선하여 2023년 9월 21일 업데이트 버전을 배포했다. 기존 버전(6.0.1)을 사용하던 해로드 앱 이용자는 앱 마켓(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최신 버전(6.0.2)으로 업데이트하여 이용하면 된다. 이승철 측위정보과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 편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한민국 정책채널’ 한국정책방송원(원장 하종대, KTV)과 ‘국방전문 미디어 기관’ 국방홍보원(원장 채일)이 영상콘텐츠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국방홍보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국가 주요정책 홍보를 위한 협업 ▲프로그램 공동 편성‧교류 ▲온라인 콘텐츠 공동 확산 ▲영상자료 공유에 합의했다. KTV와 국방홍보원은 국가 주요 정책홍보 매체의 사명감으로 그동안 500 여 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류해 왔고,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보도프로그램 등 교류의 범위를 대폭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대한민국 정책채널’ KTV는 보다 많은 국민에게 사실에 근거한 생생한 뉴스를 전달한다는 본연의 임무를 확대하기 위해 공익·공공채널과 업무협약을 추진 중인데 그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소상공인시장TV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성과다.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국민에게 정확한 사실 전달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추진하고 있다”며 “국방홍보원과 업무협약 체결로 앞으로 국가 정책소식을 비롯해 보다 많은 생생한 정보를 많은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장애인 고용 현안 이슈에 대한 논의와 학술정보 교류의 장인 제57차 EDI 정책토론회가 고용 관련기관, 장애인업무 종사자, 학계, 도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제40회 전국장애인경기대회'부대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에서 주관해서 개최됐으며, 장애인 고용의 다양한 이슈와 사례를 공유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적 방향 모색을 위한 유익한 자리로 마련됐다.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 임예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연구원,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 밀알희망일터 박장원원장, 변민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선임연구원이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여했다. 첫 발제자로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은 고용을 통해 성장과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복지로의 전환과 사회서비스 혁신을 통한 복지와 돌봄 서비스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두 번째 발제로 임예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연구원은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창출과 장애인 고용을 위해서는 기업체의 맞춤형 고용서비스 설계와 제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1일 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치유농장 경영체, 협력기관, 대학 및 시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치유농업 산업화 및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북 특화형 치유농업 활성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치유농산업 정책방향 모색 △치유농업 개발 프로그램 현장 적 용 실증 사례 △해외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적용사례 △치유농업의 국내외 관련 동향 △경북형 치유농업 육성방향 등 최근 치유농산업에 대한 정책과 발전방안에 관한 발표를 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유관기관 관계자, 관련 대학, 치유농업 경영체 대표 등이 패널로 참석해 경북 치유농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참석자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경북농업기술원은 치유농업 산업화를 통한 국민 건강 회복과 증진을 위해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농장 및 마을을 28개소를 육성하고 있다. 또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을 3개소 지정해 치유농업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치유농업시설의 품질향상을 위한 운영자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 거점기지인 ‘경북치유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북 이통장연합회는 21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시군 이·통장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영식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최태림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을 포함한 도의원들이 참석해 한마음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통장 한마음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과 가교 역할과 지역의 파수꾼으로 노력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화합행사로 진행됐으며 주민화합과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범 이·통장 22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체육대회,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철재 도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마음대회를 통해 경북 이·통장들이 서로 간 화합과 긴밀한 유대 관계를 다져 주민의 리더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통장은 행정과 주민의 연결자이자 지방자치의 실핏줄이다.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