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내년부터는 국내 통신사의 휴대전화가 없는 재외국민들도 여권 등을 이용하여 쉽게 본인인증을 할 수 있게 된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국적동포나 결혼이민자들의 신분증과 각종 증명서 등에 성명이 다르게 표기되는 일이 없도록 개선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9월 26일 재외동포청이 위치한 인천 송도에서 재외동포청, 법무부와 함께 ‘정책고객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재외국민, 외국국적동포, 결혼이민자, 귀화자들이 서비스 이용에서 겪은 어려움을 밝히고, 관계부처들이 개선 계획을 답변했다. 먼저 국내에 있는 재외동포와 결혼이민자들이 겪은 일들로 논의를 시작했다. 참석한 외국국적동포 A씨는 국내거소신고증에 온라인 본인인증이 되지 않는 사례를 공유했다. 성명이 로마자로 기재되어 있는데 긴 단어의 중간에서 줄이 바뀌면서 뺄셈 기호(-)가 들어가져 휴대전화 가입자 정보에 기호까지 포함되어 본인인증이 되지 않았다. 또한,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들의 영주증과 주민등록표등본에는 성명이 로마자로 적히고, 가족관계증명서 등에는 성명이 한글로 적혀 같이 사용할 때는 혼선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26일 공주시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소망공동체’를 방문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정황근 장관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거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집과 가족이 되어 주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망공동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사과, 배, 떡, 생필품 등 위문품과 함께 농식품부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장·차관을 비롯한 간부들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격려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한일중 3국 고위급회의(SOM)가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주재로 후나코시 다케히로(FUNAKOSHI Takehiro)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과 눙룽(NONG Rong)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가 참석한 가운데 9월 26일 오전 서울에서 개최됐다. 3국 고위급회의 대표들은 약 4년 만에 개최된 금번 회의가 코로나 등으로 정체되어 있던 3국 정부간 협력을 재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3국 정상회의 개최에 대한 3국 정상들의 공감대가 있는 만큼, 이를 착실히 준비해나가기로 했다. 3국 고위급회의 대표들은 3국 정상회의를 상호 편리한 가장 빠른 시기에(at the earliest convenient time) 개최하기로 하고, 구체 시기를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3국 대표들은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3국 외교장관회의도 조속히(in a couple of months) 개최하기로 했다. 한일중 고위급회의 대표들은 3국 정부간 협의체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세 나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향후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김천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이의신청 접수 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 사유가 발생한 단독주택 283호이다. 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와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고,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이의신청 기간 내에 주택가격을 열람한 곳에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가격은 주택의 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통지, 11월 23일 조정·공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세정과 시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김천시는 상수도 수질 및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수록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전년도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다음 연도에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발간하며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원수에서 정수를 거쳐 가정에 공급될 때까지의 절차와 수질 관련 자료), 수돗물 원수·정수·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등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수록했다. 맑고 깨끗한 감천의 원수(복류수)를 취수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 판정받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천시는 “생명의 근원인 물을 소중히 여기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두 자치단체로서 이름에 걸맞은 맑고 깨끗한 안전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김천시 누리 소통망(SNS) 캐릭터인 김오삼이 '제6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관하는 ‘제6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에는 137개의 공공캐릭터가 참가했으며 전문가 7인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30개의 캐릭터가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김오삼(오삼이)’은 경상북도 내 캐릭터 중 유일하게 본선 진출하여 김천시 누리 소통망(SNS) 캐릭터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본선은 국민투표와 전문가 심사, 서면 평가로 이뤄지며, 국민투표는 10월 20일까지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천시는 누리 소통망(SNS) 캐릭터 홍보와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오삼이 인형 열쇠고리, 포스트잇, 탈부착 스티커(띠부띠부씰)를 제공한다. 이에 김천시는 지난 21일 김천대학교를 시작으로 다가족한마음운동회, 청소년 일취월짱 행사, 김천스포츠타운 배구 경기 등 곳곳에서 김천시 누리 소통망(SNS) 캐릭터인 김오삼을 알리고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투표를 독려하는 현장 홍보를 진행 중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9월 26일 추석을 앞두고, 2021년 화재 이후 예전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기 위해 복구가 한창인 영덕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김광열 영덕군수, 경북도 경제산업국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영덕시장을 찾은 이들은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치고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이나 명절선물 등 다양한 물건을 구입하며 지역 상인과 온정을 나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오늘과 같은 행사를 계기로 많은 사람이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분들께 도움이 되어 다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북도는 25일 강원도 화천군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재발생함에 따라 도내 양돈농장으로의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시군, 방역 기관, 농가와 함께 명절 전후 방역관리를 빈틈없이 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발생 양돈농장은 약 1,500두를 사육하는 농장으로 비육돈 예찰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지난 7월 철원군 발생 이후 약 2개월만 다시 발생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 화천군과 인접한 5개 시군* 돼지농장과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일시 이동 중지(9.26. 00:00 ~ 9.27. 24:00, 48시간)를 실시하고, 발생농장 전 두수를 살처분한다. 현재까지 경북 도내 역학 관련 농장은 없으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최근 9월 20일 이후 영덕, 청송, 울진, 영양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어 언제라도 양돈농장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파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25일과 26일 안동, 상주, 영주, 예천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상태 등을 확인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북도는 추석 연휴(9.28∼10.3) 중 주차장 혼잡으로 어려움을 겪을 귀성객들을 위해 도내 공공기관, 주민센터 등의 주차장 및 1,004곳의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주차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공유누리’에서 도내 공영주차장과 시군청, 교육청, 공공기관이 개방하는 주차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는 2014년 이후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여 도민과 관광객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불법주차 최소화로 지역 내 교통복지에 이바지하고 있다. 도내 공영주차장은 2014년 613개소에서 2022년 1,323개소로 확대됐으며, 올해는 1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포항, 경주 등 10개의 공영주차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추석 연휴 경북을 방문하는 귀성객, 관광객들이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이 상권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 ‘병·의원 및 약국 문의’ 등 의료 관련 상담 전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전문 상담 인력 3명과 상담 수보대 2대를 추가로 운영하는 등 구급 상황 관리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석 연휴 동안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걸려 온 상담·안내 문의 전화는 일 평균 832건으로 평일(약 247건)에 비해 약 3.37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 유형별 건수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가 2,323건 △응급 처치 지도 576건 △질병 상담 186건 △기타 241건으로 병·의원 및 약국 안내가 상담 내용 중 가장 많은 비율(67.4%)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 문의가 가장 많았던 시간은 06시부터 20시 사이로 총 3,326건 중 2,796건(84%)이 이 시간대에 집중됐다. 이번 추석 연휴 동안에도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에 신고하면 인근 당번 병·의원 및 약국 안내뿐만 아니라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법, 구급차 이용 등 다양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전문 의료상담 기간제 근로자 3명을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