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고령군은 9월 21일 운수면 봉평리 “안평벼”관찰포(시진기 농가)에서 쌀전업농 및 쌀연구회 회원, 벼 육묘장 대표, 독농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평벼 재배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평가회에서는 2023년 벼농사 종합평가에 이어 2024년 새로 공공비축미로 선정된 “안평벼”의 품종특성 및 재배방법 교육, 재배농가의 소감 발표, 재배포장 관찰 순으로 진행됐다. 안평벼는 2020년에 농촌진흥청에서 최고품질벼로 선정이 됐으며 2023년부터 보급종으로 농가보급을 실시한 품종으로 밥맛이 좋고 쓰러짐과 병에 강한 중만생종 품종이며, 수확 후 이듬해 장마기 이후까지 보관해도 쌀알 갈라짐이 적고, 밥알 색과 밥맛이 잘 유지되는 등 품질 변화가 적다. 강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병충해에 강하고 밥맛도 좋은 안평벼의 성공적인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고령군은 제16회‘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9월20일 산소카페 청송공원에서 경상북도 23개 시군이 함께하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과 한마음 걷기 행사에 고령 지산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홍보를 전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치매관리법에 따라 매년 9월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식과 치매 극복 걷기대회 등의 행사를 개최하여 치매환자 돌봄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잊혀 가는 옛 추억을 되살리기 위한 추억의 고무신 던지기, 제기차기 등의 행사와 함께 국내 16번째로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린 고령 지산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홍보함으로써 23개 시·군 참여자에게 고령군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부스에 참여한 김OO씨는“고무신을 던져 비석을 맞추고 제기를 차는 등 체험을 하니 어릴 적 추억이 되살아나 행복했으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니 같은 경북 주민으로 기쁘고 기회가 된다면 꼭 고령을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뉴스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양군 일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재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사미경)는 22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일월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평소 생계가 어렵고 소외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34세대에 쌀 10kg 1포대씩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일월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매년 명절마다 쌀 나눔 행사를 통해 매년'행복나눔, 이웃사랑 나누기'를 실천하며 주민들과 마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권재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사미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쌀 나눔 행사로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지역민들이 협력하여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일월면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양군 석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구재학)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유해주)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9월 22일(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쌀 38포대를(1포대 10kg) 전달했다. 석보면 새마을회는 22일 석보면사무소에서 추석을 맞아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 석보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펼치는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 행사가 주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구재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석보면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해주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분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원기 면장은 “새마을지도자회 및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9월 26일, 대명공연거리에서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명2ㆍ3동 15분 예술동네 ‘주민이 만든 마당극 풍동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이 만든 마당극 풍동전’은 고령군 개진골 장승배기에 살던 풍동이와 갑분이의 사랑 이야기를 대명동을 배경으로 각색한 공연으로, 대명공연예술센터 앞 골목 일대에서 오후 6시 50분부터 주민과 예술가들이 준비한 길놀이를 시작으로 7시에 본 공연인 '풍동전' 마당극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명2ㆍ3동 15분 예술동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 지역특화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선정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마다 남구의 대표 문화거리인 대명공연거리, 청소년블루존 등에서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며, 오는 10월 13일과 14일 명덕역 물베기마을 (남구청소년블루존 일대)에서 그동안 개최했었던 프로그램들을 실연하는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의 문화기반시설을 활용하여 주거 공간 15분 거리 내에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1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3분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현업근로자 소속 부서 담당 팀장과 팀원, 도급‧용역‧위탁업무 담당자 등 120여 명의 관리감독자 관계 직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구권호 교수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및 대응 방안, 법령상 안전보건 관리 의무 이행사항 등 중대재해 예방관리 전반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종사자의 쾌적한 작업환경과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생명권을 확보하고자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월 ‘2023 영주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한 이후, 지속적인 위험성평가 실무교육으로 관리감독자의 직무수행 능력을 증진해오고 있으며 시 산하 각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의 탄탄한 기틀 마련에 힘쓰고 있다. 또한, 공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시 중대재해예방팀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문경시는 집중호우 시 침수가 잦은 모전오거리를 도시 침수 예방사업으로 총사업비 388억을 투입해 11월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시 침수가 잦은 모전오거리와 점촌 시내 지역의 우수관로 관경 확장 및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292억 사업비로 추진하고 있었으나, 환경부로부터 국비 58억을 추가로 확보하는 쾌거를 올리는 등 총 사업비 388억을 투입해 침수 피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게 됐다. 이 지역에 우수관로 3.52km를 개량 및 신설하여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로 인한 다량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사업으로 10월까지 설계 및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6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도시 침수 예방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물론 추가적인 대상지를 발굴하여 정부에 적극 건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주시와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는 지난 21~22일 양일간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호텔에서 ‘미래 모빌리티 핵심부품 제조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경량 소재 관련 기업, 연구소, 영주시, 대학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 산업 관련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고, 핵심 부품들에 대한 여러 전문가들의 연구발표를 진행했다. 행사 1일차인 21일에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추진상황 및 발전방향,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과 산업진흥 R&D 지원 현황, 미래 수송기기용 PVD코팅기술 발표, 차량용 전기모터 기술개발 동향 소개 등에 대해 진행됐다. 2일차인 22일에는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의 장비 활용방안 소개와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개별 상담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정락 기업지원실장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최신 동향에 대해 여러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영주시도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베어링 중심도시로 도약함과 동시에, 경량소재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추석 연휴인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 공연, 체험 행사로 꾸려진 ‘한가위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한가위 축제는 선비세상 특유의 전통적인 분위기에 서양의 문화가 조화된 이색적인 콘텐츠를 제공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연휴 기간 잔디광장에서는 선비세상을 날아오르는 열기구 체험이, 29~30일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동화 속 ‘원더랜드’를 선비세상에 구현한 테마형 퍼포먼스, ‘앨리스 인 선비세상’이 선비마당에서 진행된다. 컨벤션홀에서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어린이 인형극 ‘동무를 위하여’가 공연되고 호기심 마술쇼, 귀여운 캐릭터 ‘썬비외계인’과 함께 하는 미로 탈출, 초대형 컬러볼 풀장,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이 연휴 기간 계속된다. 또, 인생 네컷, 타로카드, 보름달 포토존 등 온 가족이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과 승경도 놀이, 고누놀이, 투호놀이, 사방치기 등 전통문화도 연휴 기간 선비세상 곳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는 후원단체인 연리지(YLG)에서 21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즐거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과자선물 11세트(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리지는 2019년 회원 친목도모와 취약계층 아동돕기 및 자원봉사를 목적으로 결성됐으며, 후원금을 개별후원과 연리지대리운전 수입 전액으로 조성해 2020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매월 30만원 상당의 의류, 식료품 등 맞춤 후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장정민 단장은 “추석을 맞이해 회원 모두가 받은 행복을 나누고자 과자선물 세트를 준비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과자선물세트를 받고 환하게 미소 지을 생각을 하니 기쁘다”고 했다. 양재호 아동친화과장은 “연리지(YLG)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아동복지법 제37조에 의거)에게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