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주시가 의성군을 찾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경주시장 직속기구인 홍보담당관·시민소통협력관이 의성군청을 찾아 안국현 부군수와 군청 공무원들을 만나 APEC 경주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100만인 서명운동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경주시 홍보담당관·시민소통협력관 소속 공무원들은 의성군청 민원실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APEC 리플릿을 배부하며 서명 운동 동참을 권유했다. 안국현 의성 부군수는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며 “APEC 정상회의 유치로 경주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분수령이 되길 바란다”고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번 유치 활동에 참여한 경주시 윤철용 홍보담당관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100만인 서명운동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준 의성군 공직자들과 군민들에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표한다”는 뜻을 밝혔고, 이성락 소통협력관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경주에 반드시 유치해 경북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복지 경북의 미래를 열어가는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 가치 실현을 위해 경주에서 열려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높혔다.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3년 경상북도사회복지대회’를 열고,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퍼포먼스를 통해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성학 경주부시장 등을 비롯해 경북도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장과 450여 명의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가 함께해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도 동참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은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은 균형발전뿐만 아니라 여성과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도 성장의 기회를 보장한다는 의미로, APEC 비전의 실현을 위해서라도 지방도시인 경주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해야할 충분한 명분과 당위가 있다고 뜻을 모았다. 이에 이상근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독일 정부가 對중국 의존 완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 올해 독일 기업들의 對중국 투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경제연구소(IW)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독일의 대외직접투자(FDI) 가운데 16.4%가 對중국 투자로, 이는 2022년 11.6%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이자,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독일 정부는 지난 7월 발표한 '중국전략'에서 일부 또는 특정 국가에 대한 과도한 공급망 의존을 지양하고, 공급망을 다변화할 방침을 표명, 對중국 위험 완화 전략을 추진했다. 정부의 전략에도 불구, 다변화를 통한 對중국 의존도 완화는 실제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다른 아시아 국가보다 중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독일 업계의 발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쟁 전 독일의 14번째 교역상대국이었던 러시아는 화석연료 수입 금지 등의 영향으로 올해 독일의 36번째 교역상대국으로 추락했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팜 민 친(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미국 주요 반도체 기업 CEO들과 오찬을 진행했다. 오찬에는 총리와 베트남 고위 대표단, 마크 내퍼(Marc Knapper) 주베트남 미국대사, 존 노이퍼(John Neuffer)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 회장 겸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Nguyen Chi Dung 기획투자부 장관은, 미국은 반도체 산업의 선두 국가이고, 베트남은 반도체 생태계 발전을 위한 잠재력과 기회가 많은 국가라고 언급했다. 베트남은 충분한 역량과 안정된 정치 체제, 유리한 입지 등 반도체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많은 잠재력과 기회를 갖고 있다. 미국 반도체 기업들은 고급 인적 자원과 점점 더 높아지는 기업 및 교육기관 역량 등 베트남의 반도체 산업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베트남 정부는 2030년까지 반도체 산업 엔지니어 5만 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에서 서로 협력을 희망했다. 또한, 반도체 산업 투자자를 위한 호치민시, 호아락(하노이), 다낭에 국가 혁신 센터(NIC)와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주 청년마을로 지정된 가자미마을에서는 청년의 날을 맞아 지난 16, 17일 양일간 전촌솔밭해변 일대에서 ‘임팩트 플로깅캠프’를 개최했다. 임팩트 플로깅이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변화를 가리키는 ‘소셜 임팩트’와 해변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비치 플로깅’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과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기념해 청년들이 주체가 되는 행사를 만들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4곳 청년마을 대상으로 바다 해변을 정화하는 캠프를 기획했다. 양일간 청년 39명과 기업 봉사단체(포스코 휴먼스) 7명은 동해안을 따라 있는 7번 국도에 위치한 전촌솔밭해변 일대를 대상으로 정화활동을 펼쳤다. 해변 정화 후 쓰레기 분류와 분석 보고서를 작성하고, 바다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1박 2일의 행사를 마쳤다. 이 행사는 이후 온라인으로도 계속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자는 7번 국도 청년마을에서 플로깅 키트를 배송 받고 각자 주변에서 쓰레기 정화 활동 후 SNS 인증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군위군새마을회 대의원, 읍․면 협의회 및 부녀회장 등 45명은 지난 21일 대구광역시 달성군새마을지도자 전진대회에 초청되어 축하를 전했다.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비전으로 새롭게 전진하는 달성군새마을회는 새마을 53주년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수고한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다시 한번 새로운 다짐을 하는 자리에 대구광역시로 편입한 군위군새마을회를 초청한 것이다. 군위군새마을회 박택관 회장과 군위군새마을지도자들은 “이번 자리를 통해 군위군새마을회 회원들이 더욱 단합해 마을공동체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 사랑의 마음을 키워나갈 뿐만 아니라 달성군과 군위군의 새마을지도자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1일 오후 '아리엘 앙리(Ariel Henry)' 아이티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아이티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아이티가 카리브 국가 중 최초로 우리나라와 외교관계를 수립한 나라로, 지난 7월 국무총리 회담과 이번 정상회담이 연이어 개최되는 등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평가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아이티 치안 상황과 관련한 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교역·투자, 보건의료,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 협력이 확대되고 한국이 아이티의 경제사회 발전에 지속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앙리 총리는 지진, 콜레라 대응에 대한 인도적 지원, 취약계층 대상 지원, 치안역량 강화 등 그간 한국이 아이티에 제공해 온 무상원조 지원에 사의를 표했으며, 올해 우리 정부에서 추진 중인 치안용품 지원 등이 아이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1일 오후 '나타샤 피르츠 무사르 (Nataša Pirc Musar)'슬로베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슬로베니아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한국과 슬로베니아가 올해 세 번의 외교장관 회담에 이어 이번에 정상회담을 개최하면서 활발히 소통해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오늘 회담을 계기로 앞으로 양국간 고위급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자고 했다. 윤 대통령은 슬로베니아가 계획 중인 신규 원전 건설사업에 경쟁력 있는 한국의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의 중·동유럽 진출 주요 관문인 슬로베니아 코페르시(市)가 우리나라 부산시와 지난 5월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을 계기로 양측간 항만․물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피르츠 무사르 대통령은 양측간 제반 분야의 실질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측이 함께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1일 저녁 7시 군민회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120여 명의 참석한 가운데 입시전문가 타임교육입시연구소 이해웅 소장의 초청 강연으로 진학설명회를 개최했다. ‘내게 맞는 고교 선택법과 고교학점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관내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등 변화하는 입시제도를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그에 맞는 진학 설계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장학사업, 초등학교 전화영어 지원, 한빛교육바우처 지원,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비 지원 등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안내해 기회 제공을 확대하는 데 일조했다.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이번 설명회가 고교 진학 체계를 이해하고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해당 강의를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학생별로 정확한 진로·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1:1 진로·진학 컨설팅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덕군은 거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정보에 취약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20일 하반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반기별로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시책사업으로, 영덕자원봉사센터의 ‘구계리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남정면 구계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과정에서 위기 상황으로 짐작되는 가구에 대해 추후 방문해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사회복지서비스 신청과 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권순학 주민복지과장은 “다양한 기관·단체와 힘을 합쳐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이 군에서 제공하는 안전망 속에서 기본권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