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예천군은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인천광역시 강화군 일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예천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전등사, 보문사, 평화전망대, 강화역사박물관, 고인돌유적지 등 강화도의 대표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설사들은 타 시·군의 우수한 해설 기법과 해설사의 기본 소양을 익히고, 역사·문화 관광지의 해설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앞으로 더욱 수준 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우리 군을 찾는 방문객들과 가장 가까이서 소통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자긍심과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예천군은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25일,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 및 호명초등학교 일대에서 ‘예천군청소년상담자원봉사회 따숨’ 플로깅 및 월례회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들이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생활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자원봉사자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관계성 강화와 봉사활동 활성화, 환경 보호 실천을 통한 지역 시민의식 향상도 함께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 및 상담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 및 호명초등학교 일대 환경 정화 활동(플로깅)을 하고과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은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환경을 함께 가꾸며 마음 건강을 돌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예천ON타임 연탄나눔 자원봉사연합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샘카페(효자로 89)에서 연말 취약 계층에게 전할 연탄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일카페’를 운영한다. 예천ON타임 자원봉사단체연합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 가치를 전파하고자 본행사를 준비했으며, 행사 수익금 전액으로 구매한 연탄을 올 연말 취약 계층 가정에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2025년도 예천ON타임 자원봉사단체연합은 예천군 6개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했으며, 예천여성자원봉사회, 예천기마봉사대, 예천청년씨드, 대한적십자봉사회 예천군지회, 예천댁, 예쁜천사교육리더가 지역 나눔문화에 앞장서고자 뜻을 모아 기획했다. 이경숙 회장은 “작은 손길이 모이면 큰 온기가 된다”며, “이번 일일카페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박종필)은 11월 25일 중소기업 DMC 타워 컨벤션홀(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모든 일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2025 우리 노동부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그간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미디어산업 종사자, 정보기술(IT) 기업 종사자, 플랫폼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노동자들과 현장 소통을 진행해 왔으며, 2025 우리 노동부 타운홀 미팅은 이러한 릴레이 현장 방문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는 제조, 정보기술(IT), 택배, 웹툰,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150여 명의 노동자들이 참석했으며, 종사 형태도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종사자, 프리랜서, 정규·비정규직, 기간제·시간제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기회가 됐다. 행사는 그간 진행됐던 권리 밖 릴레이 현장 방문의 성과를 공유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장관과의 정책 소통과 근로감독관 명칭 변경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메인 세션인 장관과의 정책 소통은 장관뿐 아니라 노동 분야 전문가*들이 노동자들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이사장 김현중)은 11월 25일 「202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수상기업을 격려하고, 현장의 안전관리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주가 노동자와 함께 유해·위험요인을 찾고 이를 개선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산재예방 수단으로, 위험성평가를 내실 있게 실시하는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발표대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 대회에는 총 674개 사업장(제조·기타 415개소, 건설 259개소)이 참여하여 지역 발표대회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16개 기업이 본선 발표 무대에 올랐다. 심사에는 노동자와 안전관리자 등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 효과성과 중소기업의 적용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기업에는 고용노동부 장관 상장과 상금이 각 300만원과 200만원이 수여되고, 수상기업 대표 등은 동종업계 위험성평가 사례 교육의 우수기업 강사로 활약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오늘 발표 사례들은 사례집으로 만들어 다른 기업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지식재산처는 지식재산 분쟁 예방·대응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분쟁대응국을 신설하고, 2026년도 예산을 전년대비 145억원 증액한 468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지식재산분쟁대응국은 지식재산 분쟁의 사전예방, 분쟁발생 시 국가차원의 신속한 대응 등 범국가적인 지식재산 보호정책을 수립·추진하는 한편, 부처별로 분산되어 있는 지식재산 보호업무의 총괄·조정 등을 위해 지식재산처 출범과 함께 신설(1국, 5과, 42명)됐다. 이를 위해 ▲한류편승행위 근절,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위조상품 제작차단 및 위조상품 구매자의 피해구제 지원, ▲해외 비실시기업과의 소송시 효과적인 대응지원 및 ▲기술 보호를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업비밀 관리시스템 구축·보급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한류편승행위 근절 및 첨단기술을 활용한 위조상품 제작 차단·피해구제 ' K-브랜드 인기에 편승하여 한국 기업이나 제품인 것처럼 오인하게 만드는 한류편승행위 차단을 위해 현지 실태조사 및 단속을 강화하고, 해외 현지 공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경고장 발송, 민사소송, 공동출원 등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지식재산처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공동으로 11월 27일 13시 30분 대한변리사회(서울시 서초구) 연수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특허협력조약* 국제출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특허협력조약 제도의 최신 개정 동향과 전략적 활용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WIPO 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해 대면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특허협력조약 제도의 전략적 고려사항, e특허협력조약 활용, 우선권 회복사례 등 실무 중심의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국내외 특허 환경을 이해하고, 기업별 특허전략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WIPO 담당자와 직접 질의응답을 통해 해외 출원절차와 최신 정책동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최근 우리나라 특허협력조약 국제출원은 2024년 기준 약 2만4천 건을 기록하며 세계 4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시장을 선도하는 대기업과 주요 대학·공공연을 중심으로 국제출원이 크게 늘면서, 연구개발 성과를 조기에 권리화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경쟁력 확보의 핵심수단으로 부상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관세청은 11월 25일 베트남 호치민 롯데호텔에서 호치민 세관국 담당자, 호치민 무역관(정준규 관장) 및 현지 진출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진출기업의 통관애로 해소를 위한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 관세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추진된 첫 해외 협력사업으로, 해외통관 애로가 빈번히 발생하는 국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 관세청과 호치민 무역관은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방안, △품목분류 국제분쟁 대응, △해외통관애로 해소 사례 등 현지 진출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호치민 세관국 담당자를 초청하여 △베트남 수출입통관제도, △ 현지에서 자주 발생하는 민원 사례를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관세청 소속 전문가들은 상담을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품목분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통관절차 등에 관해 1:1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했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25일 구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박성훈 ㈜씨엠티엑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씨엠티엑스와 경상북도·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2023년에 이어지는 추가 투자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총 363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담고 있다. ㈜씨엠티엑스는 구미 국가 5공단 내 1만 1,000평 부지에 반도체 실리콘 전극 및 실리콘 링 등 반도체 공정 핵심 소모 부품의 대량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제조설비와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씨엠티엑스는 반도체 슈퍼사이클 재도래에 대비해 국내 메모리 업체는 물론 TSMC, 마이크론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급증하는 소재·부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비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로 40명의 도내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씨엠티엑스는 반도체 업황의 반등으로 2024년 연매출 1,080억을 달성했으며, 2025년에는 1,600억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2024년 수출액 4,770만불을 기록했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좁고 낡아 통행 불편이 컸던 건천읍 천포교가 안전한 새 교량으로 교체됐다. 경주시는 25일 건천읍 농어촌도로 천포교 개체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열었다. 개통식은 서경주체육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주낙영 경주시장과 시·도의원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천포교는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려웠고, 인도가 없어 보행자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한 교량 아래 물길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집중호우 때 물이 넘칠 우려도 컸다. 경주시는 총사업비 31억 원을 들여 2023년 실시설계를 시작하고 2024년 행정 절차를 마친 뒤 올해 2월 착공했다. 새 교량은 2차선 도로와 인도를 포함한 폭 10m 규모로 확장됐으며, 교각을 없앤 ‘합성라멘교’ 공법을 적용해 침수 위험을 크게 줄였다. 시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초 1년으로 계획된 공사 기간을 4개월 단축해 이달 조기 개통했다. 시는 이번 준공으로 건천운동장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대형 농기계를 운행하는 농민들의 안전과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