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법무부는 9월 26일 법무부 변호사징계위원회를 개최하여, 로톡 가입 변호사 123명에 대한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징계위원회의 징계 결정을 취소하고 이 중 3명에 대하여는 불문경고 결정을, 120명에 대하여는 혐의없음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로톡에 가입하여 활동한 변호사의 행위가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에 위반되는지 여부에 관한 것으로 주요 쟁점은 ① 대상 변호사가 이용한 로톡 서비스가 특정변호사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서비스인지, ② 대상 변호사가 로톡이 자신을 드러내는 방법으로 변호사와 소비자를 연결·광고하는 서비스임을 인식했는지, ③ 대상 변호사가 로톡의 법원 판결 등의 결과 예측을 표방하는 서비스를 이용했는지 여부 등이다. 법무부 변호사징계위원회는 로톡 서비스가 ① 관련 규정에는 위반되지 아니하나, ②·③ 관련 규정에는 위반된다고 판단했고, 다만 로톡에 가입한 변호사 중 120명은 '광고규정'의 위헌성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심사가 계속 중이었던 점 등을 고려하여 혐의없음 결정을, 형량예측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된 3명에 대하여는 이용기간이 짧고 서비스가 중단된 사정 등을 고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양군에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26일 11시부터 영양전통시장 일대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영양군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단체들의 참여로 큰 힘을 보탰다. 이날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 공직자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도 실시하여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제수용품 및 명절선물을 손수 구매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누며 지역 민심을 수렴했다. 할인판매 중인 영양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지역경제 살리기와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영양군은 추석을 앞두고 전 공직자 및 유관기관 등에 상품권 구매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장보기 행사가 단순한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전통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2023년 9월 26일(화) 11:30. 경주시새마을회관에서 9월 어려운 이웃들에게 읍면동별로 80세대에게 밑반찬세트를 전달했다. 외로운 홀몸 어르신들과 조손가정, 차상위계층에게 우리도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인식을 주어 어려운 상황에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통조림과 라면, 각종 죽종류, 과일 등을 준비했다. 경주시새마을부녀회 정명숙 회장님은 “새마을회부녀회에서는 직접 판매사업 등을 통하여 사업비를 마련하고 있으며, 부녀회의 수익금으로 함께 사는 경주를 만드는데 쓰이게 되어 보람과 긍지를 가지게 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경주시의 발전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하여 경주시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새마을부녀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는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구미역 및 새마을 중앙시장에서 재난안전 네트워크(안전문화운동 구미시 협의회 소속 민간협의체), 안전보안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2차 안전점검의 날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은 민‧관 합동으로 구미역과 새마을 중앙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기‧가스로 인한 화재사고 안전수칙, 귀경길 교통사고 예방수칙, 추석연휴기간 대비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자율 안전점검 실천 등을 홍보하고, 이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한승우 안전재난과장은 “내 가족과 이웃,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시민 모두가 일상 속 안전을 실천하고, 민‧관 합동으로 주요 시설을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해 사고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시민 중심 구미’ 구현을 위해 활동해 온 '시민 정책 디자인단'의 최종 보고회를 열었으며, 디자인단은 그동안 활동과 연구과제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설명했다. 시는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책 개발을 목표로 중앙정부의 국민 정책 디자인단을 응용해 전문가 1명, 시민 6명, 서비스 디자이너 1명, 공무원 4명, 총 12명의 '시민정책디자인단'을 한 해 동안 운영해 왔다. 이번 시민정책디자인단은'구미역 복합문화거점공간 ‘Ground 9’ 조성사업'을 연구 과제로 삼아 공간 구성 아이디어 발굴, 선호 인테리어 및 운영 컨텐츠 제안을 위해 5개월동안 자료조사, 현장방문, 아이디어 회의(7회),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구미역 복합문화거점공간'이 구미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여러 활동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구미 공유회의실은 개방감과 깔끔함을 느낄 수 있는 화이트 톤을, 구미역 라운지는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파스톨 톤의 인테리어를 제안했다. 운영의 미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로이 쿠퍼 주지사를 비롯 7명의 주요 주정부 관계자가 국기원 명예 단증을 받는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로이 쿠퍼 주지사(7단), 발레리 푸쉬 연방의원, 웰리 니켈 연방의원, 데보라 로스 연방의원(이상 6단), 마크 로빈슨 부지사, 팀 모어 주 의회의장, 필립 E. 버거 주 상원의장, 파스칼 무벵가 교육감(이상 5단) 등 8명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로이 쿠퍼 주지사를 비롯한 7명은 9월30일 열릴 2023 글로벌오픈국기원컵태권도대회 개회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을 대신해 준 리 9단으로 부터 명예단증을 받을 예정이다. 주지사 등 고위급 인사가 집무실이 아닌 행사장을 찾아 직접 명예단증을 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 제42대 미대통령이었던 빌 클린톤 아칸소주 주지사는 당시 태권도인들이 주지사 집무실에 찾아가 명예단증을 건내는게 일상적으로 쿠퍼 주지사의 태권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준 리 국기원 국제대변인은 “발레리 푸쉬 연방의원을 비롯 중요 관계자의 태권도에 대한 인식과 평가가 매우 긍정적이다”면서 “태권도의 글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5일 노숙인 요양 시설 ‘포항 들꽃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시는 시설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포항 들꽃마을’은 노숙인 요양 시설로 단기간 내 가정 및 사회 복귀가 어려운 입소 노숙인에게 상담 및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숙인 복지시설이다. 최명환 포항시 복지국장은 “시설 입소자분들에게도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2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추석 연휴 대비 낚시어선과 영일만항 북방파제 낚시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지역 내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낚시어선 불법 증·개축, 출·입항 신고, 안전장비 구비·작동, 승선정원 초과, 출·입항 관리 현황, 음주 운항, 낚시 전문교육 이수 등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영일만항 북방파제 낚시객을 대상으로는 구명조끼 상시 착용, 낚시 금지구역에서의 낚시행위 등에 대한 안전 지도 및 단속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이후 지역 동해안 해상에 식인상어로 불리는 청상아리와 공격성이 강한 귀상어 등 상어류가 잇따라 출몰함에 따라 낚시어선 어업인을 대상으로 승객에게 승선 시 주의사항을 알리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가 길어 포항을 찾는 낚시객이 증가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며, “방파제 등 위험지역에서 낚시하는 행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는 최근 남구 해안권에 집단으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집중방제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호미곶면 대동배리 내 지뢰매설지에 대해 드론을 활용해 약제를 살포하며 매개충을 잡는 드론방제를 시행한 바 있다. 또한 올해 말까지 동해면 및 호미곶면 내 재선충병 집단발생지에 대해 숲 가꾸기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동해면 도구리 군부대 일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극심지에 대해 모두베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부터 남구 해안권 내 도로변 및 생활권, 등산로, 관광지 등 주민 생활권 위주의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 단목 방제를 실시해 재선충병의 추가확산을 막고 산림 미관개선에 나선다. 포항시는 남구 해안권뿐만 아니라 그 밖의 지역에 대해서도 올해 안에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내년 3월 31일 이전까지 생활권 위주 단목 방제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포항시는 올해 상반기에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사업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8만 1,000본을 제거했고, 송도 송림을 포함한 지역 내 주요 마을숲, 보호수 주변의 우량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K-드라마 촬영지 방문하고 포항 기념품이랑 커피 쿠폰 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포항에서 촬영된 드라마 촬영지들과 시에서 운영 중인 관광택시, 시티투어의 촬영지 투어 코스를 소개해 추석 연휴 기간 관광객들의 포항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포항시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팔로우한 후 포항시에서 촬영한 ‘동백꽃 필 무렵’, ‘갯마을 차차차’,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드라마 촬영지 중 1곳을 방문해 본인의 SNS에 인증 게시글을 올려야 한다. 또한 게시글 URL을 네이버 폼에 제출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와 ‘참여 완료’ 댓글을 달면 참여가 완료된다. 인증 완료자 중 30명을 임의로 추첨해 커피 쿠폰과 포항 관광기념품 3종 중 1종을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월 13일 포항시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K-드라마 인기와 함께 포항시에서 촬영한 드라마가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