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 최승빈(22.CJ) 인터뷰 - 1R : 4언더파 67타(버디 5개, 보기 1개) 공동 5위 - 2R : 6언더파 65타(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소감은? 지난주 치러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부터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 샷감이 좋아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1,2라운드 모두 버디 찬스에서 기회를 잡았던 것이 주효했다. 오늘 노보기 플레이에 매우 만족스럽다. - 파미힐스CC에서 플레이할 때 중요한 점은? 파미힐스CC는 티샷을 똑바로 쳐야한다. 그린이 튀는 곳이 많기 때문에 이 점을 유의해서 플레이해하고 세컨샷에 집중해야 한다. - 우승 후 달라진 플레이가 있을까?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 이후 특별히 달라진 플레이는 없다. 우승 후 마음이 편안해졌고 매 대회 재미를 느끼고 있다. - 대구, 경북 지역 갤러리 팬들이 많이 왔는데? 갤러리가 없는 대회보다 갤러리가 많은 대회를 선호한다. 오히려 갤러리들이 많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강구중 김도현은 결승전에서 극장골을 넣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강구중은 지난 16일 경북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전국중등리그 경북권역에서 안동중과 1-1로 비겼다. 김도현의 선제골로 앞서간 강구중은 후반 11분 안동중 최규현에 동점골을 내주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만난 김도현은 “비가 와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실제로도 힘든 경기였지만 득점에 성공해 기분이 좋다“고 운을 뗐다. 이날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장한 김도현은 사이드에서 열린 공격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포문을 열었다. 후반 9분, 왼쪽 측면에서 얻어낸 공을 골대 구석을 노리고 슛해 그물을 갈랐다. 이에 대해 김도현은 “득점 당시 너무 흥분해서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바운드되는 볼을 잡고 침착하게 슛했는데 운 좋게 득점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득점 후에는 무릎 슬라이딩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그는 ”내가 원래 골을 잘 넣는 선수가 아니다. 오늘 득점이 강구중에 입학한 후 두 번째로 나온 득점“이라며 ”나중에 골을 넣으면 해야겠다고 생각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내일(23일)부터 24일(일)까지 1박 2일간 ‘제2차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를 개최한다. KBO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평소 야구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했던 초등학생들에게 야구를 마음껏 즐길 기회의 장을 만들어주고 야구팬인 부모님과 함께 티볼을 체험함으로써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가족단위 팬을 활성화하는 저변확대 프로젝트이다. 지난 9일(토)부터 10일(일)에 치러진 제1차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에서는 총 50가족이 참가해 KBO 재능기부위원들에게 수비와 타격 레슨을 받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티볼 경기를 즐기며 값진 추억을 쌓았다. 이만수, 윤학길, 장종훈, 김동수, 장원진 KBO 재능기부위원은 각각 10가족씩을 맡아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으며, 이후에는 가족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캠프에서도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50가족, 총 100명이 참가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유니폼과 모자,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된다. 2차 캠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이 주관하는 '글로벌 K-스토리 페스티벌'이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K-스토리 IP(지식재산)의 무한 확장’을 주제로 한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와 역사 자원이 풍부한 경북에서 스토리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경북의 스토리가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했다. 개회식은 드라마 ‘SKY캐슬’ OST를 부른 가수 하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철우 도지사의 환영사, 김동호 前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과 김인규 前 KBS 사장의 축사와 함께 21회째를 맞이하는 경북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 개회 선포 의식 순으로 진행된다. 메인 강연으로 경북 시나리오 공모전 출신 작가로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마인’ 등으로 유명한 백미경 작가가 '콘텐츠 창작을 꿈꾸는 그대들에게'를 주제로 지역 창작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 CJ문화재단 크리에이티브마인즈의 조용신 예술감독과 뮤지컬 ‘미스사이공’ 투이 역을 맡았던 마이클 리 배우, 영화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이 지역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산시가 자인면에 소재한 계림청소년수련원에 청소년과 지역 주민의 다양한 문화, 체육행사에 활용될 야외무대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야외무대가 설치된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은 교외에 위치해 쾌적한 주변 환경과 저렴한 시설 사용료로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이번 운동장 야외무대 설치로 다양한 문화·체육행사에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향숙 경산시 가족정책과장은“친환경 데크 소재로 자연 친화적으로 설치했다. ‘장애인 통행로’도 확보해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은 경산시가 대구한의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하는 청소년 교육·연수시설로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운동장 및 강당, 생활관 대관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산시립박물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긴 연휴 동안 전통문화 체험을 즐기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9월 30일과 10월 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발휘해 꾸미는 연 만들기, 다양한 음식이 올라가는 차례상 만들기, 보름달에 소원 종이붙이기, 댕기 머리띠와 갓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그리고 박물관 야외광장에서는 제기차기, 굴렁쇠굴리기, 투호 던지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시립박물관 강당에서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구성한 인형극도 공연할 예정이다. 체험행사는 9월 29일까지 경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립박물관은 시민들이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다양한 박물관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추석 당일(9월 29일)에만 휴관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준비한 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통해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 적십자봉사원들의 축제의 장인 ‘제14회 경북 적십자봉사원 어울림한마당’이 21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6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박순득 경산시의장 등이 참석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북지사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1,300여 명의 봉사원이 참가한 가운데 1부 식전 행사와 기념식, 2부 어울림마당 순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경북봉사협의회와 23개 지구협의회 봉사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유공 봉사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어울림마당은 장기자랑과 축하공연 등 화합의 시간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시고 각종 재난 발생 시 솔선수범하여 구호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봉사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곳 경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회원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을 개정하여 9월2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개인정보처리자와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로 이원화되어 있는 안전조치 고시를 통합하고 공공시스템 운영기관의 안전조치를 강화했다. 우선, 일반규정과 특례규정의 유사·상이한 규정을 일반규정으로 통합하여 수범자를 개인정보처리자로 일원화하고 기술중립적으로 개선했다. 다만, 수범자의 부담을 고려하여 외부에서 접속 시 안전조치, 인터넷망 차단(망분리), 저장 시 암호화 등은 적용 대상자와 내용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한편, 일방 고시에만 있던 규정이 전체 개인정보처리자로 확대되는 규정은 개인정보처리시스템 개선 등에 필요한 준비기간을 고려하여 확대 적용되는 대상자의 경우 2024년 9월 15일부터 적용하도록 했다. 둘째, 국민의 개인정보가 대규모로 관리되고 있는 주요 공공시스템 운영기관에 대하여 내부 관리계획에 안전조치에 관한 사항을 공공시스템별로 포함하고 접근 권한 부여·변경·말소 시 인사정보와 연계, 접속기록을 자동화된 방식으로 분석·점검하도록 하는 등 공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해양수산부는 9월 22일 14시부로 전남 연안 및 내만에 발표됐던 고수온 특보(주의보)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고수온 특보는 7월 28일 서·남해안(제주 포함)을 시작으로 57일간 지속됐고, 해제 시점도 전년에 비해 2주 정도 늦어졌다. 올해 고수온은 장마로 인해 작년보다 약 3주 늦게 시작(7. 28.)됐으며, 7월 하순부터 9월 중순까지 폭염이 계속되면서 이례적으로 9월 중순까지 연안 수온이 평년(최근 30년)보다 1~3℃ 높게 유지되는 특징을 보였다. 우리나라 연안의 8월 평균 수온은 25 ~ 28℃로 평년보다 1.5 ~ 2℃ 높게 나타났으며, 9월 중순까지 평년보다 1 ~ 3℃ 높은 수온을 보였으나, 이후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 유입으로 기온이 낮아지면서 수온도 하강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고수온이 9월 중순 이후까지 지속되면서 동해, 남해, 제주 등 7개 시·도 총 545개 어가(어류 1,943만 마리, 멍게 861줄)에서 피해신고(9. 20. 기준)가 이어졌다. 해양수산부는 고수온 피해어업인의 신속한 경영 재개와 추석 명절 민생안정을 위해 추석 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보건복지부는 개정 '의료법'시행으로, 9월 25일부터 의료기관 수술실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와 운영 의무화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우선, 전신마취나 진정(일명 수면마취) 등으로 환자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하는 의료기관은 수술실 내에 CCTV를 설치해야 하고, 환자 또는 보호자가 요청하는 경우에는 수술 장면을 촬영해야 한다. 촬영 요청을 받은 의료기관의 장은 법이 정한 거부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촬영을 해야 하며, 거부하는 경우 미리 환자나 보호자에게 거부 사유를 설명하고 이를 기록‧보관해야 한다. 촬영한 영상은 수사‧재판 관계기관이나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요청하는 경우 또는 촬영된 사람 전원이 동의하는 경우에만 열람‧제공된다. 의료기관은 촬영한 영상을 30일 이상 보관해야 하나, 보관 중 열람‧제공 요청을 받거나 보관 연장 요청을 받으면 그 사유가 해소 될 때까지 연장하여 보관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수술실 CCTV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병원급 이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시행 과정에서 현장 모니터링과 소통을 강화하여 차질 없는 시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