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주시가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22일 경주 중앙시장에서 시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및 안전 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은 경주시 안전보안관 20명과 안전정책과 공무원 4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화재 예방을 중심으로 한 다중이용시설 안전 수칙 리플릿 배부와 현수막을 배치하며 안전 수칙준수를 적극 독려했다. 안재철 경주시 안전보안관 대표는 “추석 연휴 전 많은 인파가 몰리는 중앙시장에 찾아 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시민 안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일이었다”며 “경주시민의 안전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류시출 안전정책과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경주를 방문한 귀향객과 경주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효율적인 다중이용시설 이용수칙, 안전사고 대비 예방·대처요령 등 운영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와 경북 출신의 전국 향우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의 최적지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에서는 지난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제6회 재경 대구‧경북인 체육대회’에서 5,000여명의 향우인들과 대규모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퍼포먼스를 통해 적극적인 경주 유치 지지 의사를 전했다. 아울러,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도 동참해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정부의 지방시대 균형발전의 가치를 실현하고, 세계를 상대로 대한민국의 드높은 품격을 보여줄 수 있을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경주는 우리나라의 역사문화를 대표하는 도시이자 검증된 국제회의도시로서, 특히 세계 정상 경호와 안전에 최적화된 보문관광단지 내 밀집된 회의‧숙박 인프라를 비롯해 정상회의 개최도시로서 손색없는 자질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PEC 정상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의 랜드마크인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가을소풍을 주제로 추석연휴기간 “달달수월래”행사를 진행한다. 가온광장과 한울광장을 주무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중앙무대인 가온무대에서는 9월 30일 풍물놀이가 하루 2회 진행되고, 10월1일에는 국악놀이가 하루 3회 진행된다. △가온광장 모래사장에서 진행되는 “공룡알 탐사대”에서는 모래속 공룡알 찾기 체험이 진행되며 △중앙 잔디밭인 한울광장에서는 국궁체험, 투호 던지기 등 여러가지 체험이 준비되어있어 가을 잔디밭에서 활동적인 가족소풍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 △또한 이야기학교에서는 가을무드등 만들기 체험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추석연휴동안 평소와 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대체휴일인 10월2일에도 정상운영하기로 했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 김진열 이사장은“추석을 맞이하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온가족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며 “10월 7일과 8일에 열리는 삼국유사테마파크의 대표축제인 바비큐축제도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는 23일 148아트스퀘어에서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진정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시민,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주민자치와의 동행’이란 주제로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장의 특별강연 및 김홍식, 배은희, 한기웅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강사들이 주민자치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나눴다.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위원은 물론이고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참석할 수 있다. 박대규 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장은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니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참여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주민자치위원회는 19개 읍면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특화사업 및 자치활동 추진 등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안동시가 추석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추석 연휴 전후로 관내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해 관리대책 상황실, 기동수거반 및 기동단속반을 편성했다. 연휴 전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을 위해 사전 홍보를 시행하고 연휴 기간 중 기동수거반과 기동단속반을 투입해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여 상습 투기지역 및 도심 이면도로 등을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음식물쓰레기 감량, 쓰레기 무단투기 최소화를 위해 다방면의 홍보활동을 계획했다. 특히, 26일에는 환경공무관과 함께 강남동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추석 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시를 찾는 귀성객,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추석 당일인 9월 29일과 10월 1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9월 28일과 9월 30일에는 배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북도는 지난 2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국세 감소에 대응하고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재정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2023년도 재정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연구원이 주최하고 경북도가 주관한 가운데 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 연구원, 지방공기업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 △지방보조금 운영 및 관리강화 방안 △보통교부세 인센티브 확보방안에 대한 관련 전문가 강의 후 질의응답과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중요한 상황에 지방재정 건전화 방안을 논의하고 재정 우수사례 발굴과 시책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첫 순서로 지방재정 효율화 발표대회를 열고 올 한해 각 시군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한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관리 및 운용 효율화 사례 등을 공유했다. 25건의 사례 중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2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효과성 및 우수성 등을 중점 평가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에는 “전국 최초 원예작물 서리피해 방지시스템 및 프로그램 개발 보급”이라는 주제로 과실 저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북도는 지난 22일 디자인이 우수한 옥외광고 창작 작품을 발굴·보급하고, 간판이 아름다운 옥외광고 거리 조성을 위해 『제28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대상전』시상식을 포항 평생학습원에서 개최했다. 경북도는 도시경관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미지에 맞는 간판문화 조성을 위해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옥외광고대상전을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28번째를 맞이했다. 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모분야 창작광고물 3개 분야(성인부, 대학생부, 초중고 학생부)와 기설치 광고물 1개 분야(사진작품) 등 총 4개 분야에서 공모를 실시했다. 창작광고물 부문의 성인부 9점(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5)과 대학생부 6점(금상 1, 은상 2, 동상 3), 학생부 12점(금상 2, 은상 4, 동상 6), 기설치광고물 성인부 4점(금상 1, 은상 1, 동상 2) 등 총 31점의 입상작을 선정했으며, 그중 경주 백번광고사(구본율)의 ‘캘리서당 글의정원’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입상작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북도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맞이 도로 환경 정비를 마치고 교통 소통 대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지난달까지 도로정비반을 운영해 경북 내 모든 도로에 대한 일제 도로정비를 완료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인 10월 1일까지 도로상황관리 비상근무반을 운영하여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시군 도로관리청별로 정비반을 편성해 도내 지방도, 위임국도, 시․군도 등 총노선 10,891km에 대해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 기존 도로 구간은 포장도 보수 등 차량 운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도로 비탈면 낙석 제거와 각종 도로표지판 정비 등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했다. 또 공사 중인 구간은 공사용 가설도로 안전 표지판, 안전 시설물 등을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 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북도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중대재해처벌법)이 2024년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됨에 따라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사전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매뉴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업장(시설)의 경영책임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의무사항에 관한 목표와 경영방침 설정, 인력·시설·장비 구비, 중대재해 발생 시 조치 매뉴얼의 사전 구축 등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수립하고 이행해야 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으나 도내 사회복지시설 대표자나 종사자들이 여전히 법의 취지나 필요성에 대한 이해가 저조하고, 구체적으로 시설에서 어떻게 대책을 마련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는 현장의 의견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특히, 사회복지시설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의무사항 및 예방적 조치를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던 이칠구 경북도의원의 제안은 경북도가 경북행복재단과 함께 정책연구과제로 우선 선정하여 대응 매뉴얼을 개발하게 된 계기가 됐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청도군은 '2023 운문산 버섯 축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마을주민들이 주도하여 자발적인 마을 축제로 시작된 운문산 버섯 축제는 주민 간 공동체 의식에 기반하여 그간 농가 소득증대 및 청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만큼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으로 5회째를 맞는 운문산 버섯 축제에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토질의 영향으로 쫄깃한 식감과 향이 일품인 운문산 버섯과 다양한 청도군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청정 지역인 운문댐과 천년고찰 운문사, 운문호반 에코트레일, 공암풍벽,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의 가을 정취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기간 중에는 ‘자연산버섯 시식회’, ‘떡메치기 체험’, ‘지역 농특산물 전시판매’, ‘초대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송이버섯, 능이버섯, 표고버섯 등 다양한 버섯이 가장 많이 나오는 시기에 개최되는 만큼 저렴한 가격에 좋은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