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고령군 연합회(역대 회장 이기용)에서 10월 13일(월)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농촌지도자 고령군 연합회(역대 회장 이기용)는 2025년 9월 18일 “농촌지도자 경상북도 대상”을 받았으며 수상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100만원 전액을 고령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고령군 관내의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 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촌지도자 고령군 연합회(역대 회장 이기용)에서는“힘든 상황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좌절하지 않고 힘을 얻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고령군은 동방알미늄 유종순 대표가 지난 13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고령군 지역발전에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동방알미늄은 고령군 동고령일반산업단지 내 입주업체로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 제조업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및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에 수여하는 ‘2023년 고령군 스타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유종순 대표는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령군 발전에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기부에 앞장 서주신 유종순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나눔 문화 확산의 건강한 계기가 되어 많은 기부자께서 고령군 발전에 함께 동참해주시길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1인당 연간 기부 상한액은 2,000만원이며, 고향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고령군은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5주간 ‘제2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회장 김종태)가 주최하고 고령군 파크골프협회(협회장 김광식)가 주관하며, 전국 17개 시·도 2,0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가 개최되는 대가야파크골프장은 (사)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전국에서 19번째 공인구장으로 인증받은 명품 구장으로 최고 수준의 코스와 경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 기간 중 고령을 찾은 선수단 및 가족 등 2,000여 명은 코스답사 및 연습 등을 위해 지역에 체류하며 숙박업소, 음식점, 마트 등 지역 상권에 확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이를 위해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들에게 중식 제공 대신 지역사랑상품권을 제공하여 고령군의 음식점 선택에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김광식 고령군파크골프협회장은 "제2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에 참가해 주신 선수 여러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2025 경상북도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구미시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이야기가 있는 경북 문화마을속으로!’를 주제로 경북 곳곳의 숨은 마을 전통과 역사를 발굴하고,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20개 마을이 참가해 화합의 장을 이룬다. 박람회장에는 문화마을이야기관, 특산물 홍보관, 지역예술인 공연, 마을 문화공연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관람객은 각 지역의 독특한 생활문화와 풍습을 체험하며 ‘이야기 있는 마을’의 매력을 한눈에 느낄 수 있다. 구미시는 도개면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이 대표로 참여해 도리사와 초전지 모례가정, 향낭 만들기, 국산콩 토종 장류, 농촌체험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특히 오미자를 활용한 수제 고추장 만들기 체험은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어 마을 문화공연 한마당에서는 상주 낙동면 신상2리 마을의 전통 농악과 안동 몽실언니 마을의 연극 ‘강아지똥’이 무대에 오른다. 구미시 관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는 10월 18일 금오산 일원에서 전국 700여명의 트레일런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구미시장배 금오산 트레일레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트레일런클럽(회장 이석출) 및 구미시산악연맹(회장 최병식)이 주관한다. 대회는 오전 7시 30분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3km 금오산 환종주코스(형곡전망대-도수령-현월봉-환경연수원-금오산공영대주차장) △15KM 효자봉 코스(형곡전망대-도수령-금오산공영대주차장)△10KM 효령봉코스(형곡전망대-금오랜드-금오산공영대주차장) 세 구간으로 진행된다. 울창한 숲과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코스마다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며, 참가자들은 자연이 빚은 풍광 속에서 체력과 인내를 겨룰 예정이다. ‘트레일런’은 트레일(trail)과 런(run)의 합성어로서, 아스팔트와 트랙 등의 인위적으로 포장된 지면이 아닌, 오솔길이나 산길 등 다양한 지형과 경관을 감상하며 자연 그대로의 길을 뛰는 산악 마라톤이다. 최근 마라톤 열풍이 불면서 트레일런 종목도 각광을 받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금오산 트레일 레이스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송정맛길(광평천 제5주차장)에서 ‘제18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 '고유명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미푸드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추진되어 예산 절감은 물론 풍성한 축제 프로그램 구성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올해 공연의 제목인 '고유명사'는 ‘(고)영열과 (유)태평양이 명(鳴)의 울림으로 사(詞)를 노래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시에 국어의 ‘고유명사’처럼 다른 어떤 것으로도 대체될 수 없는 단 하나의 무대를 뜻해, 이번 공연이 지닌 독창성을 상징한다. 전통국악의 깊은 울림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퓨전 무대를 펼칠 소리꾼 고영열과 국악인 유태평양의 만남은 관객들에게 품격 있는 풍류 한마당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아노 병창’ 스타일을 구사하는 소리꾼 고영열은 국악과 서양음악의 경계를 자유럽게 넘나드는 독창적인 퓨전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JTBC '팬텀싱어3' 준우승자로서 대중적 인지도와 예술성을 함께 인정받았으며,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판소리 부문 금상을 수상한 실력파다. 특히 2023년에는 국립심포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는 10월 19일 송정맛길(광평천 5주차장) 메인무대에서'제17회 미스터 금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맛있는 건강, 건강한 열정’을 주제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스포츠와 미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약 100여 명의 보디빌딩 선수들이 출전해 17개 체급으로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 클래식 보디빌딩, 피지크, 여자 비키니, 여자 레깅스, 청소년부 등 다양한 종목이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건강미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경연뿐만 아니라 보디빌딩 퍼포먼스 공연도 더해져 분위기를 더욱 고조 시킬 예정이다. 체급별 1~3위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되며, 4~6위 선수들에게는 메달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대회 최고의 영예인 그랑프리(일반부 보디빌딩, 비키니·레깅스 통합 부문)는 각 체급 1위 중 선발된 선수에게 트로피가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실내에서 열리던 형식을 벗어나 푸드페스티벌 메인무대에서 야외 개최로 전환된 것이 특징이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응원하고 즐길 수 있는 개방적 축제로서, 맛과 건강, 열정이 한데 어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봉화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17일까지 ‘2026년 원예작물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지원사업’ 신청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 받는다. 이번 사업은 2026년도 지원 대상에 대한 조기 신청으로, 겨울철 농한기를 활용해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보다 안정적인 농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신청 시기를 앞당겼다. 지원 대상은 봉화군에 주소와 농지를 두고 있는 원예특용작물 재배 농가 또는 재배 예정자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최소 신청 면적은 330㎡ 이상이어야 한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봉화군 유통특작과 원예특작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봉화정자문화생화관은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누정갤러리에서 송혜선 작가의 개인전 '가을이 오면'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익어가는 계절, 물드는 삶’이라는 주제로, 해바라기와 노란 감, 붉은 꽈리 등 가을의 정취를 담은 회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송혜선 작가는 영주, 봉화 지역에서 꾸준히 창작활동을 이어온 작가로, 다년간의 작품 활동과 지역 교류전을 통해 자연과 사람의 관계를 따뜻하게 그려왔다. 푸르른 하늘 아래 고개 숙인 해바라기를 그린 작품 '해바라기 밭'(2023)을 비롯해 '노란향기', '가을열매', '빨간열매' 등 계절의 변화 속에서 피고 지는 자연의 순간들을 섬세하게 포착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송혜선 작가는 “시들고 마른 꽃에서도 삶의 온기와 어머니의 손길 같은 깊은 울림을 느낀다.”라고 말하며, 자연과 인간의 시간을 함께 바라보는 시선을 전시 전반에 녹여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회화 작품을 감상하는 자리를 넘어 봉화의 누정(樓亭) 문화와 조화를 이루며 지역의 정서를 담아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민들은 일상 속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는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인 이차전지 산업의 성과를 고도화하고 2030년까지 ‘대한민국 이차전지 1등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경기 침체와 주요국 정책 변화로 배터리 산업이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포항시는 이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혁신 생태계 조성 ▲도시 경쟁력 강화 ▲글로벌 경제영토 확장 등 3대 전략 아래 3대 배터리 특화캠퍼스 조성, 산단 인프라 확충, 투자특별시 조성, 배터리 삼각벨트 중심도시 육성, 사용후 배터리 순환이용 거점화,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도시간 연대 강화, 글로벌 협력 확대 등 8대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핵심 거점인 블루밸리 배터리 이노베이션 캠퍼스는 국가 배터리 순환클러스터와 친환경 공정 테스트베드가 집적된 실증 허브로 조성된다. 메가 트레이닝 캠퍼스는 포항형 청년 뉴딜사업 POBATT 프로젝트와 연계해 교육·연구·창업 복합거점으로 재구성하고, 차세대 모빌리티 캠퍼스는 영일만산단 내 모빌리티 실증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한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산업단지 인프라도 대폭 확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