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4일 동명지 수변공원에서 추석맞이‘칠곡할매장’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동명면이장협의회에서 주관하여 동명면 농업인 50여 호가 참여했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여 소비자에게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50여 품목의 지역생산 신선 농산물과 농식품업체 가공품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등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육화분 체험, 버스킹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특히 추석을 앞둔 행사라 동명지 수변공원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소득과 판로확대의 기회가 제공 됐다.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는“지역의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성으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공동체 형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동명지 수변공원과 칠곡군 농산물을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매일매일 칠곡소풍'의 첫 번째 프로그램 '2023 워크더칠곡 : 9㎞' 행사가 지난 23일 칠곡군 왜관읍 일대에서 진행됐다. '매일매일 칠곡소풍' 프로그램은 칠곡군을 대표하는 호국평화를 주제로 경북도 지원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023~2024년 연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Vol.1 칠곡호국평화여행’을 테마로 한 역사 토크콘서트, 걷기여행 프로그램이 9~10월 칠곡 곳곳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2023 워크더칠곡 : 9㎞'는 MZ세대를 대상으로 여행지로서의 칠곡군을 알리고 호국의 도시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기획됐고, 에스엔에스(SNS)를 통해 사전 모집한 32명과 함께 왜관소공원에서 모여 구.왜관터널을 시작으로 호국의다리, 낙동강역사너울길, 그리고 관호산성공원을 거쳐 호국평화기념관을 걷는 9㎞의 코스를 함께 걸었다. 참가자들은 기념 티셔츠를 입고 9㎞를 함께 완주하며 6.25전쟁 당시 낙동강방어선전투의 격전지였던 현장을 함께 걸으며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걷기행사에 참가한 정찬우(23세, 대구 동구)씨는 “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3일 2회에 걸쳐 총 20팀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우리가족 모두 파티시에, 저당 당근케이크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당류 과다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어린이들에게 기호도가 낮은 채소인 당근을 사용하여 채소와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고, 저당으로 배합된 재료를 사용하여 건강한 간식거리를 만들며 부모와 자녀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요리 교실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예쁜 모자와 앞치마를 입고 케이크를 만드니 아이와 가족 모두가 파티시에가 된 것 같아 정말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신정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자연식품에 대한 선호도와 친밀감으로 울진군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과 다양한 식생활 체험활동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영유아기는 성장 발달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건전한 식습관 형성과 영양 증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다”라며“앞으로도 미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4일 후포해수욕장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복지분과와 함께‘플로깅’행사를 진행했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에서 시작된 어원으로‘줍다’라는 뜻의 플로카 우프(plokca upp)와 조깅(jogging)이 합쳐진 단어이다. 쓰레기를 줍는 조깅 또는 줄여서‘줍깅’이라고 번역되기도 하는 이 활동은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처음 SNS로 퍼지기 시작했다. 현재는 대학동아리, 자원봉사단체 등 다양한 단체에서 숲과 공원 또는 해변 플로깅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정책협의체 복지분과 외에도 지역 청년들이 울진을 아끼는 마음으로 주말임에도 기꺼이 해변으로 나와 함께했다. 청년정책협의체와 청년커뮤니티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북콘서트 등 청년들의 관심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1일 발족한 울진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청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36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울진군은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년들의 참신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2일 제33회 경북도민생활대축전 개막을 맞아 울진군 신선 수산물 무료 시식회를 가졌다. 신선 수산물 무료 시식회는 방사능 검사강화로 안전하고 청정한 울진의 신선한 수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생활체육 대축전 행사 당일 2개 부스에서 죽변수협과 연계하여 골뱅이, 방어, 강도다리 등의 싱싱한 회가 제공됐다. 행사 첫날 16시부터 진행됐던 무료 시식 행사는 준비한 수산물이 당일 모두 소진될 정도로 큰 성황을 이루었고, 울진군의 빈틈없는 수산물 검사체계 홍보와 함께 신선하고 맛있는 울진군 수산물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손병복 군수는 행사 당일 부스를 방문하여 무료 시식을 함께하며“울진군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무료 시식회를 계기로 울진군 수산물의 소비 저변 확대와 함께 어업인의 어려움을 다 같이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울진군은 300만 도민이 함께하는 생활체육인의 축제 한마당인‘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24일 탁구 경기를 끝으로 3일간 열전의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번 대축전은 울진군이 군부 최초 2번째 개최하는 뜻깊은 대회로 22일부터 경북 22개 시군 생활체육 임원․선수 1만여 명이 참가하여, 게이트볼, 파크골프, 축구, 배구 등 총 23개 종목 31개 경기장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생활체육 동호인 간의 화합을 이루자는 대축전 의미에 맞게 종합우승 시상 및 폐회식 없이 각 경기 종료 후 시상과 폐회가 진행됐으며, 울진군은 20개 종목 선수 488명이 출전했다. 이번 대축전은 선수와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회식에서 선수단 입장을 생략하고, 선수단과 관람객이 개회식과 축하공연을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5천여 명의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대규모 행사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 전기, 시설 안전 전문가의 경기장 사전점검 및 안전 예방관리 계획을 수립했고,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업무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성주군은 9월 25일 소규모 재배·생산으로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들을 돕기 위하여 자매결연기관인 달서구청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 공무원 및 유관기관,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주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성주군 관내 생산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가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접 판매에 나서 산지의 신선한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전통장류, 참외유과 등을 판매하여 700여만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성주군 우수 생산물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추후 성주군에서는 성주참외공식쇼핑몰 및 SNS 등을 통한 추가 주문도 실시하여 다양한 소비계층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 행사는 자매결연기관 사이의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며, 앞으로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마련하여 우리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누릴 수 있도록 추석 명절 대비 특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군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상수도 누수, 수도계량기 파손 등 각종 상하수도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비상급수·긴급복구반을 편성운영한다. 이를 위해 해당 기간 동안 담당 공무원을 포함해 누수복구 및 계량기 파손 복구 대행업체와 24시간 비상 연락망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성주군은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18일부터 배수지, 취.정수장, 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물 18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9월 26일까지 자동제어시스템, 기계·전기 설비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와 시설물 운영 상황에 대한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류삼덕 소장은 “추석 명절 대비 상수도 비상대책반 편성·운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를 기하겠다”며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불편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시 군위군 생활문화센터 내 삼국유사웅산서각동아리 회원들이 제18회 인천광역시서각대전에 출품해 우수상과 삼각상 등을 수상 했다. (사) 한국서각협회 인천지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 황정선, 삼각상 배은주, 특선 강숙희, 곽정수, 박진화, 이상량, 차경자, 홍승표, 입선에 김기순, 김용순, 이경숙, 이성희, 이점도 회원등 13명의 회원이 출품하여 전원 입상했으며, 또한 임병태 회원은 초대작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웅산 김승환 선생의 지도로 매주 수요일 생활문화센터 동아리 교실에서 15명의 회원들이 서각 공부를 하면서 실력을 쌓아 왔다. 2016년부터 결성된 동아리는 그동안 '다같이 문화-온', '예동배너전', '오!마이 경북'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한 결과 3회연속 출품회원 전원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올해 10월 17일에는 대구시 회원과 교류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봉사단체간 가족결연 활동으로 커피나눔 음료봉사와 문화공연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추석명절을 앞둔 25일에는 황악하모니카예술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천지구협의회와 김천유권자연맹봉사단에서 추석명절맞이를 위해 황금시장과 평화시장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커피와 행복을 실은 음악으로 전통시장의 활력과 명절분위기를 북돋아 주는 시간을 가졌다. 황금시장의 한 상인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 우울했던 마음이 자원봉사센터와 봉사자들의 봉사 덕분에 전통시장이 밝아지는 듯하다”며 “전통시장에 더욱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우리지역 전통시장을 많이 홍보해주시고,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시장을 찾은 시민 모씨는“전통시장에 오니 사람냄새도 나고 옛날의 정겨운 기억이 나 좋다며 전통시장을 자주 애용해야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여봉사자들은 전통시장 상인을 응원하고 시장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고자 적극 동참했다. [뉴스출처 :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