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교육사업인‘꿈의 무용단 영덕’의 세 번째 정기공연 '잔망동화: Once Upon a Dance'를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꿈의 무용단’은 아동·청소년 단원들이 예술의 주체가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춤으로 표현하고 무대를 직접 만들어가는 창작 기반 문화예술 교육사업이다. 2023년 공개 모집을 통해 지역 내 초·중학생을 중심으로 결성된 '꿈의 무용단 영덕'은 창단 3년 만에 지역 안팎에서 다양한 무대를 펼치고 개성 넘치는 창작 활동을 이어가며 영덕군을 대표하는 청소년 무용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정기공연은 제목이 '잔망동화: Once upon a dance'인 만큼 청소년들의 엉뚱한 귀여움, 장난스러움, 솔직함, 발랄한 감정 표현 등 순수한 에너지를 춤의 언어로 풀어내게 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직접 캐릭터 분석, 감정선 설정, 장면 구성 과정에 참여해 청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계를 ‘동화적 상상력’으로 펼쳐갈 예정이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덕군은 내년 1월 정식 개관하는 ‘영덕미래인양성관’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설명회와 수강생 선발시험 일정을 확정했다. 이는 영덕미래인양성관 개관에 맞춰 지역 학생들이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이에 영덕군은 오는 12월 6일과 12월 13일 오전 10시, 두 차례에 걸쳐 운영설명회를 열며, 설명회 당일에는 시설을 전면 개방해 학생과 학부모가 양성관 내부를 직접 둘러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영덕미래인재양성관은 정규수업(주 3일, 3T)을 기본으로 운영하며, 방학 중에는 방학 특강(주 5일, 4T)과 주말 특강을 운영해 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연중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원거리 수강생을 위한 교통 지원도 제공하게 된다. 대상자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20명(학년별 20명)을 선발하며, 학년별 예비 인원 5명을 별도로 선발해 관내 학원 수강비를 월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한다. 선발시험 접수는 12월 8일부터 12월 18일까지며, 시험은 12월 20일에 시행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덕군은 지난 26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의료 취약지 원격 협진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 선정돼 개인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료 취약지 원격 협진 사업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이 인근의 보건진료소에 있는 전문의로부터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영덕군은 영덕아산병원과 협력해 영상 장비를 활용한 비대면 전문의 상담·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진료 후에는 보건진료소에서 의약품까지 바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들의 시간·비용 부담을 크게 줄여 지역 주민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영덕군보건소는 △만성질환 관리 △합병증 예방을 위한 연 2회 사후검사 시 보건소 차량 지원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 등 원격 협진 기반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수상은 영덕군이 지역 특성에 맞춰 추진해 온 원격 협진사업이 주민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사단법인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는 2025년 11월 27일 영양군지부 개소식을 개최하고, 영양 지역 장애인 가족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관계자, 영양군 관계 공무원, 장애인 가족 및 주민 등 다수가 지부 설립을 축하했다.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영양군지부는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기 위한 조직으로, 장애인 가족 상담 및 정서지원, 부모역량 강화 교육, 장애인 권익옹호 활동,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인식 개선 운동 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아 영양군지부장은 “영양군지부가 장애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지부의 설립은 지역 장애인 가족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이 더 행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천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주요 관광명소에서 ‘2025년 청소년 내고장 문화 바로알기 및 체험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이 학업 부담에서 벗어나 지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영천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깊이 이해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영동고등학교 고3 청소년 129명은 보현산 짚와이어 체험을 통해 시원한 속도감과 함께 빼어난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이어 레포츠 활동과 출렁다리 탐방을 통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으며, 마지막으로 지역 영화관에서의 문화 관람까지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한층 풍성하게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배우고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보현산을 직접 체험해보니 우리 지역에 이렇게 멋진 명소가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뜻깊은 추억이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천시는 수능이 끝난 수험생과 연말, 방학기간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대비해 12월 한 달간 여권발급 특별창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창구 운영은 여권 발급량 분석 결과, 매년 12월 여권 발급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대비해 마련됐다. 특별창구는 12월 한 달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특별근무조’를 편성해 민원 집중 시간대에 여권 창구 인력을 보강한다. 이를 통해 여권 신청서 작성과 준비 서류 안내 등 원활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특별근무조를 대상으로 여권 발급 신청서 작성 방법, 여권 발급 처리 규정 등 최근 개정 사항을 포함한 실무 중심의 사전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실무 숙련도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연말에 집중되는 여권 발급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특별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 편의를 위한 민원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꾸준한 나눔실천을 이어온 ‘정성가득 국수데이’행사를 11월 25일 북삼읍 숭오3리 경로당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날 행사에는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따뜻한 국수를 함께 나누며 이웃과 담소를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크고 작은 손길이 꾸준히 이어질 때 우리 지역의 미래도 더욱 따뜻해진다.”며“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오는 12월 6일부터 왜관역 광장 일원에서‘2025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겨울축제가 없는 칠곡에서 연말연시를 따뜻하고 환하게 밝혀줄 겨울철 신규 관광콘텐츠로 기획된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은 ‘with 화이트 트리숲’을 부제로 12. 6. / 12. 13. / 12. 20. / 12. 24. / 12. 25. 총 5회에 걸쳐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지역 소상공인 셀러가 참여하고 크리스마스 디자인으로 예쁘게 꾸며진 마켓은 ▲크리스마스 용품 ▲수공예품 ▲먹거리(겨울간식 등) ▲농․특산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미니트리&케익&쿠키 만들기, 소원등 달기, 군밤체험 등 가족 및 연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체험 콘텐츠도 준비하여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 운영일에는 버스킹, 마술, 마임 및 지역민이 참여한 성가대 등 다채로운 공연과 인플루언서 ‘산티’의 1분 캐리커쳐 및 칠곡 산타할매 등 이색 이벤트도 현장에서 진행되어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왜관역 광장에 대형트리를 포함한‘화이트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북삼, 약목, 기산)은 11월 25일 제31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삼국민체육센터 주변의 심각한 주차난과 북삼읍 전반의 공영주차장 부족에 대한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북삼읍은 칠곡군 내 차량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진 지역으로 북삼읍 관내 차량 등록대수는 2013년 9,369대에서 현재 1만 4천여 대로 10년 동안 48.7% 증가했다. 또한, 차량 수 대비 공영주차장의 주차면수가 1.49%로 다른 읍·면에 비해 현저히 낮은 실정이다. 오용만 의원은 북삼국민체육센터 일대는 주차난이 상시화된 대표 지역으로, 인근 학교 학부모 차량, 체육 동호회 차량, 주변 상가 이용 차량까지 상시 몰리면서 인근 주거지역 골목마다 주차장이 되는 현상이 발생되고 있으며 이중주차와 갓길주차가 빈번하여 교통 및 보행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북삼읍 시가지 일대 정밀한 주차 수요조사와 소규모 공영 주차장 조성 방안, 그리고 단기 개선책 마련과 더불어 특정 시간대 한시적 임시주차장 지정, 그리고 체계적인 주차질서 계도를 병행하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월 25일 오전 11시, 칠곡커에서 ‘칠곡 1주민 1미술 프로젝트’ 성과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 참여 주민, 지도 예술가, 지역 문화 관계자 등이 참석해 4개월간 이어진 창작 과정과 그 성과를 기념했다. ‘칠곡 1주민 1미술 프로젝트’는 2025년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주민 참여형 창작 프로그램이다. 예술 경험이 적은 주민도 전문 예술가의 지도를 통해 창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주민에게는 새로운 예술적 체험의 기회를, 지역 예술가에게는 창작 교류의 폭을 확장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칠곡 지역 예술가 4명이 분야별 전문 지도자로 참여해 운영됐다. ▲유화 황성규 작가 ▲수채화 박주현 작가 ▲문인화 임봉규 작가 ▲조각 김성수 작가가 각각 맡아 다섯 명 내외의 주민 참여자를 지도했다. 유화: 오보람, 정금주, 김소라, 박윤경, 김두영 수채화: 최진숙, 이지은, 김수란, 이성화 문인화: 서필숙, 남민지, 박수인, 김수현, 위진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