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초청에 따라 11월 영국을 국빈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 이후 최초 국빈방문이자,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이루어지는 국빈방문이라는 의의가 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김천상무가 10월 7일 부천FC전에서 대학생마케터 인사이더 기획 ‘슝군신화: 슈웅녀 인간이 되다’ 테마의 홈경기를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7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5R 부천FC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부천전 홈경기에서 대학생마케터 인사이더 기획 홈경기를 진행한다. 컨셉은 ‘슝군신화: 슈웅녀 인간이 되다’로 단군신화와 마스코트 슈웅을 합친 스토리텔링 홈경기이다. 슈웅이가 인간이 된다는 컨셉으로 장외에서 팬 참여형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외 이벤트 부스에서는 슝군신화 관련 스탬프 이벤트를 실시한다. 슝군신화 스토리가 적힌 리플렛 형식의 이벤트 스탬프 판에 4개의 도장을 받은 사람에 한해 캡슐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캡슐 안에는 친필사인 실착 유니폼, 사인볼, 백구, 슈웅 인형 등 다양한 구단 MD가 포함돼 있다. 도장을 받기 위해서는 4가지의 이벤트에 참여해야 한다. 1단계 인간의 영혼을 찾아라부터, 2단계 인간의 손을 사용하라, 3단계 인간의 발을 사용하라, 4단계 100일을 인내하라까지. 1단계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는 2016년과 2017년에 선정되어 전체 사업이 완료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95개 지구에 대한 평가를 추진하여 총 15개 지구를 우수 지구로 선정했다. 세부적으로, 2016년 선정된 농어촌 44개 지구 중 전북 진안 원구신마을·순창 심초마을, 경북 성주 모산마을·예천 물안마을, 전남 광양 무선마을이 우수지구로 선정됐고, 2017년 선정된 농어촌 35개 지구 중 전북 순창 월곡마을·무주 두문마을, 충북 단양 하시마을, 충남 예산 동산마을, 경북 문경 죽문마을이 우수지구로 선정됐으며, 2017년 선정된 도시 16개 지구 중 인천 동구 철길마을, 부산 사하구 대티고개마을, 충남 보령 수청마을, 경북 영주 효자마을, 경남 밀양 남포마을이 우수지구로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도시 및 농어촌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National Minimum)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2015년부터 2023년까지 농어촌 529개소와 도시 157개소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겨울철 발생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가축전염병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 겨울철에도 감염된 철새에 의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농식품부는 철새 방역관리, 농장내 유입 차단, 농장 간 수평전파 방지 등 3중 차단방역을 기본으로 위험수준에 비례한 차등화된 방역관리, 계열사 및 농장 책임 방역, 민간협업 등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빨라지는 추세에 대응하여 철새 도래 초기인 10월에 주요 철새도래지 19개소의 조류 분변 등 검사를 확대(648건 → 746)한다. 과거 다발지역인 24개 시·군을 선제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고위험 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집중관리하고,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농가(1,920호) 중에서도 발생 위험성이 큰 농가 692호를 별도 선별하여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시 계란 수급에 영향이 큰 산란계는 1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기상청은 국민 생활 안전과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기상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추석 연휴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거나 구름 많은 가운데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고, 연휴기간 동안 평년수준의 기온분포와 함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내외로 크고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압계 전망] 이번 추석 연휴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맑거나 구름이 많겠으며, 9월 30일과 10월 2일 오후부터 3일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고, 10월 1일(일)은 강원영동에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귀성길/9.27.~28.) 귀성이 시작되는 27일(수)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와 전북, 경북권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28일(목)은 점차 이동성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특히, 새벽~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추석/9.29.) 우리나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거나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안동시립도서관(중앙·웅부·어린이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3일 웅부공원에서 개최한 제6회『Book적 Book적 시민독서한마당』이 시민 2,000여 명의 참가 속에 큰 호응을 얻었다. 『Book적 Book적 시민독서한마당』행사는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기치 아래 독서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고 도서관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해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먼저 시립도서관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은 다독자 및 다독 가족 6팀 중 황라온 氏 가족 등이 무대에 올라 시장상을 수상했다. 마임쇼, 독서 OX퀴즈, 빅 벌륜쇼, 서커스·매직쇼 등 재미있는 무대공연으로 아이는 물론 어른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양한 체험을 위한 AR큐브와 책카드 체험, 업사이클링 북아트, 나만의 가방 꾸미기, 걱정인형 만들기, 다문화체험 등 12개 부스도 운영해 어느 해보다 풍성한 준비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특히, 『Book적 Book적 시민독서한마당』로고가 새겨진 조형물과 플랜트월, 어린왕자 패널 등으로 꾸민 포토존에서는 세계 각국의 의상을 입고 즉석 사진을 촬영해주었으며 캠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국내 최정상급 K-POP 아이돌 아티스트들이 안동에 뜬다.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오는 10월 3일 오후 7시 안동 탈춤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2023 안동 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 및 전국의 젊은 층을 위한 공연으로 ‘Dive in Andong’을 슬로건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안동을 포함한 경북북부권 지역민의 문화 수요를 채울 뿐만 아니라, 안동의 관광·문화 등을 알리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과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K-POP과 힙합을 더하여 STAYC, BewhY, 8TURN, ATBO, 우디, 리듬파워 총 6팀이 출연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에너지 넘치는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탈춤공원 내 야외 대형 특설무대와 더불어 화려한 조명을 통해 출연진들이 120분간 마음껏 공연을 펼치고 관객들은 그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선착순으로 무료입장을 진행하며, 입장 시각은 당일 17시부터이다. 지난 2022 K-POP 콘서트에 젊은 층이 뜨거운 관심을 보여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성공적 안착을 위해 9월 26일 대전역에서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 대전, 세종 자치단체와 고향사랑기부제 대면창구를 운영하는 농협이 함께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 등 지역에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기부자는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써,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여 기부할 수 있다. 구만섭 행정안전부 차관보와 관계자들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통해 제도를 안내하고 우리 고향에서 정성껏 준비한 세척 사과를 함께 나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17개 지역이름과 지역명소가 들어간 증강현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버섯 발생이 늘어나는 가을마다 무분별한 야생버섯 채취와 독버섯 섭취로 중독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독버섯 주의보를 발령했다. 덥고 습한 여름이 지나 가을이 되면 야생버섯 발생이 갑자기 늘어난다. 이때는 추석 성묘와 나들이, 산행도 증가하는 때인 만큼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버섯은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알려져 비전문가들도 온라인에서 얻은 불분명한 지식이나 일반 도감을 활용해 야생버섯을 채취하곤 한다. 그러나 일부 버섯은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강한 독소를 지니고 있어 중독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우리나라 버섯 2,170종 가운데 먹을 수 있는 버섯은 493종이고, 나머지 1,677종은 독버섯이거나,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 분명하지 않은 버섯이다. 특히, 야외활동을 할 때 발견된 야생버섯이 식용버섯과 생김새가 비슷하다고 판단해 채취해 먹으면 자칫 사망사고 같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한다. 색이 화려하면 독버섯이라거나, 은수저에 닿았을 때 색이 변하면 독버섯, 또는 끓이면 독이 없어진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추석 명절에 주고받는 고급 선물 세트의 대명사는 한우다. 흔히들 한우라면 누렁이 한우만 떠올리지만, 사실 한우에도 다양한 모색이 존재한다. 농촌진흥청은 명절을 앞두고 우리 한우이면서 재래 소의 일종으로 황갈색 바탕에 검은색 또는 흑갈색 세로줄 무늬를 가진 칡소를 새롭게 조명했다. 1912년 일제 조선총독부 권업모범장(勸業模範場)에서 조사해 발표한 경상 및 전라도 지역의 소에 대한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에 누렁이 한우만 존재했던 것이 아니었다. 당시 기록에는 소 2,744마리를 모색(毛色)별로 분류한 결과, 우리가 알고 있는 적갈색 털을 가진 한우 2,135마리(77.8%), 흑갈색 소 284마리(10.3%), 흑색 소 241마리(8.8%), 호랑이 무늬 칡소(虎毛) 71마리(2.6%), 기타 13마리(0.5%)로 조사됐다고 남아 있다. 여기에 등장하는 호랑이 무늬 소가 ‘칡소’로 보인다. 다양한 재래 소들이 어쩌다 멸종 단계에 이르러 누렁이 한우만 남게 됐을까? 1938년에 발표·시행한 ‘조선우(朝鮮牛) 심사표준’ 평가 기준을 보면 현재 한우 모색에 해당하는 적모(赤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