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YMCA는 3.1운동 106주년을 기념하여, 대구광역시 후원, 대구YMCA 주최·주관으로 ‘대구 3.1만세운동 전야행사’를 오는 2월 28일 오후 2시~ 5시까지 교남YMCA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청년·청소년 및 대구시민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함이며 예술과 역사를 연결하는 ‘독립운동가 부조 전시회’와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만나는 ‘대구 3.1만세운동 인물 세미나’를 통해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독립운동가 부조 전시회 – 예술로 만나는 역사적 감동 첫 번째 프로그램은 ‘독립운동가 부조 전시회’로, 독립운동가들의 위대한 정신을 형상화한 부조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업적을 부조 작품을 통해 되새기며, 관람객들에게 3.1운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부조 작품을 만든 한기환 작가가 각 작품에 담긴 의미와 창작 배경을 직접 설명하는 큐레이팅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 3.1만세운동 인물 세미나 – 독립운동 영웅들의 이야기 두 번째 프로그램은 ‘대구 3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25일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제3기 해오름동맹 지역 6개 대학 R&D 공동연구사업 협약식 및 연구과제 운영·관리를 위한 원자력혁신센터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장희승 한국수력원자력 품질기술본부장, 김종규 포항공과대학교 대외부총장, 김재효 한동대 산학협력단장, 김관명 울산과학기술원 연구처장, 이재신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 반상우 동국대학교WISE캠퍼스 산학협력단장, 이성환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제3기 해오름동맹 지역 6개 대학 R&D 공동연구사업은 포스텍이 주관하며,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 동안 한수원과 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66억 원(한수원 60억, 울산시 3억, 포항시 1억 5천, 경주시 1억 5천)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한다. 원자력혁신센터는 주관대학인 포스텍 내에 설치되며, 협약에 참여한 해오름 지역의 6개 거점 대학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 협력, 미래에너지기술, 인문사회융합 등 총 33개 분야의 공동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제3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문화원은 25일 오전 11시 성주문화원 3층 강당에서 제57차 성주문화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장, 문화원 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에 이어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문화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신 이창길 성주문화원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다시 한번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문화원은 1968년 설립되어 50년 넘게 지역문화의 전승·보전 및 각종 문화행사 개최, 다양한 문화강좌를 운영하며 성주 문화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 관련 기관·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공정하게 선정하고,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9분야 27개 시범사업을 심의했으며, 해당 사업들은 지난 1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공통교재, 시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홍보됐고, 2월 상순까지 신청 받았다. 신청 마감 후,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담당 전문지도사가 신청 농가를 직접 방문해 사업 여건 등을 현지 실태 조사한 후 심의회에 상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선정된 농가는 사전교육을 이수한 후, 농업기술센터의 분야별 전문지도사로부터 영농설계와 기술 지도를 받는다. 또한, 연말에는 종합평가회를 열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4일 플랜어트립과 ‘THE 좋은 이웃, 행복나눔가게’협약을 맺었다. 행복나눔가게는 판매하는 물품이나 제공하는 서비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나눔 사업으로, 플랜어트립은 저소득층 10가구에 매월 1회 수제 쿠키, 빵 등의 간식을 지원한다. 플랜어트립 강혜련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으로 꾸준한 기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격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박경자,이광우)은“행복나눔가게 동참을 통해 이웃사랑을 펼쳐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더 많은 가게를 발굴하여 희망찬 산격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실무회의’를 개최해 소상공인에 관련된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안내하고 도에서 시행하는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시군의 소상공인 업무 담당자들과 관계기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주요 공모사업과 경상북도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시군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올해 동네 상권 발전소 공모사업과 골목형 상점가 확대, 민관협력 지역 상권 활력 지원사업 등 상권 활성화 사업에 주력하고, 소공인 집적지 지정과 도시형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공모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정부 시책에 대응해 동네 상권과 골목형 상점가의 전략적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의 자립과 혁신을 꾀하고 있다. 인구감소 지역에도 상권을 조성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연계 지원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제조업 분야에 숙련된 기술을 지닌 소공인이 한 지역에 모여서 인프라를 형성하는 특성을 활용해 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가 25일 남안동농협 주관으로 안동시 일직중학교에서 2025년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소속 의료진 60여 명, 지역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왕진버스 지원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고령화가 심화돼는 농촌지역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내 11개 시군(29개소)에서 농촌 왕진버스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10억 4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지역별 의료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 및 지역 병원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에 따르면 농림어가의 고령인구 비중은 41.7%로 전체 인구의 고령인구 비중인 16.0%보다 약 2.6배 높아 농촌지역의 인구 고령화가 도시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지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한노인회 효령면 분회는 25일 효령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과 임원 및 36개소 경로당 회장, 총무가 참여하여 2024년 결산 및 2025년 세입세출 예산(안) 수립, 자원봉사 활동 등 노인회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총회 이후에는 지역 발전을 위한 《군부대 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효령면 노인회 분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군부대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과 함께 군부대 유치 지지를 표명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범영 효령면 분회장은 “노인회의 발전을 통한 노인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회원들과 올 한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경원 효령면장은 "노인회 회원분들의 효령면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노인회와 함께 협력하여 살기 좋은 효령면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군 나루봉사단은 지난 22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군위읍 수서1리에서 방충망교체, 칼갈이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루봉사단은 농기계, 컴퓨터, 전기, 인테리어 등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군위군 내 마을을 찾아다니며 꾸준하게 봉사를 하여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칼갈이 서비스를 받은 주민은 “집안에 오래된 칼이 많이 있는데 3개만 골라왔다고 하면서 평소 서비스를 받지 못하다 봉사단이 직접 우리동네 찾아와 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김만훈 나루봉사단 단장은 “회원들이 가진 기술과 재능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고싶다”고 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사단 회원들과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이 이어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군 바르게살기운동 산악회는 지난 25일 40여 명의 회원과 함께 백두대간의 정기가 서린 경북 영주 소백산에서 2025년 첫 산행을 실시했다. 이번 산행은 군위군 바르게살기운동 산악회의 발전과 안전한 산행을 기원하고 대구 군부대 이전 발표가 내달 초로 예정된 가운데 백두대간과 소백산맥의 기운을 받아 군부대의 군위 이전을 기원하는 취지로 실행됐다. 소백산의 입구에서 산신제를 실시한 회원들은 군부대를 유치함으로써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군위군민들의 고향이 사라지지 않기를 소망하고, 군위와 대구를 넘어 국가 전체가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손영태 산악회장은 “군부대 이전 발표에 앞서, 백두대간 속 소백산의 정기를 받기 위해 이번 산행을 계획했다”며, “대구 군부대가 대구 군위로 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역사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군위가 가장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또한,“군위군만 유일하게 군부대 이전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유치 신청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주민 수용성에서 다른 곳과 비교가 안 될 것”이라며, 군부대 군위 유치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대구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