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군은 오는 3월 5일까지 ‘봉화愛살래’프로그램 참가자를 봉화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봉화愛살래’는 봉화로의 귀농에 관심 있는 만 18세 부터 65세 이하의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8개월간 농촌 거주 및 영농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시행하는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봉화군은 올해 프로그램을 통해 ‘정착하고 싶은 봉화’라는 지역 이미지 제고와 인구 유치 효과를 누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로 선발되면 오는 3월 15일부터 8개월간 소천면 모듈러주택에 거주하면서 딸기·사과 농사 체험, 지역탐방 등 다양한 계절별 귀촌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방문 및 이메일로 접수받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20일 마성면 외어4리 마을회관에서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재용 시의원, 남명섭 마성면장,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의 협력기관인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시립문경요양병원 직원과 주민 70여 명이 함께했다. 이 날 발대식은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의 사업 안내 및 외어4리 사업 일정 공유, 그리고 주민들의 다짐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경범 센터장은 “외어4리 주민들과 의미 있는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 마을이 더욱 활기차고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명섭 마성면장은 “이웃사촌복지센터와 외어4리 주민들이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협력했으면 좋겠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복순 이장은 “외어4리가 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 되어 기쁘다. 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하는 기간동안 주민들이 모두 화합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하며, 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웃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립박물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제14기 상반기 전통문화체험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통문화체험교실은 시민의 여가 선용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전통문화의 대중화를 유도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유지․보존하기 위해 개설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제14기로 운영되는 전통문화체험교실은 오는 3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공예체험(라탄, 자개) △떡 만들기 △야생화 그리기로 각 과정당 교육 인원은 16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공예체험은 매주 화․목요일 야간(19:00~21:00), 떡 만들기는 매주 수요일 오전(10:00~12:00), 야간(19:00~21:00), 야생화 그리기는 매주 목․금요일 오후(14:00~16:00) 안동시립박물관 별관 배움터에서 운영한다. 안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거리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수강 신청이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께서는 늦지 않게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는 2월 25일 가족센터 다목적 프로그램실(4층)에서 결혼이민자 및 가족 22명과 가족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가족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동시의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안동시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고향 방문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출산 도우미 파견 ▲자녀 학습 지원 및 심리치료 ▲세계인의 날 등 다양한 사업을 안동시가족센터에 위탁 추진하고 있다. 유하영 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겪는 언어의 장벽과 문화적 차이뿐만 아니라, 자녀의 양육과 교육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수덕 평생복지국장은 “다문화가족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반영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 지구 지원사업 연장평가 결과 향후 3년간 사업연장이 승인됐다. 직업교육 혁신 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직업계고,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에 특화된 고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은 2022년 공모사업에 공동 신청 후 선정되어 2024년까지 3년간 사업을 운영했다. 교육부는 24일 2024년을 끝으로 사업이 종료되는 5개 지구(▵광역지구(경북, 광주, 울산), ▵기초지구(김해, 창원))를 대상으로 연장평가를 진행한 결과, 5개 지구 모두 통과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지구는 지난 3년간의 산업체 채용 연계 직무 교육과정 운영의 효과성을 인정받아 최대 3년간 특별교부금 7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경북지구 선정 사업 분야는 도내 4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첨단신소재부품 가공 분야였으나, 지난해부터 포항·안동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힘입어 바이오산업 분야까지 확장됐다. 2024년도에는 지역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사전 선발해 기초소양 캠프를 비롯해 보다 내실 있는 직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5일,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기후변화 속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진행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지난 1월 6일부터 2월 4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됐다. 영주시 대표 작목인 사과, 복숭아, 자두, 고추, 생강, 양봉 등 14개 품목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에서 실시됐으며, 농업인 2,591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자체 강사들이 농가 실증 사진과 객관적인 실험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강의 기법을 적용한 결과 교육 만족도가 91.2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최근 연구된 신기술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 경영전략,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방안, 유통 관련 실용교육을 강화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와 함께 알기 쉬운 농정 시책 안내와 고품질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 관련 교육도 병행해 농업인들의 높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한상숙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 평가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물 기업과 물 관련 공공기관이 함께 하는 ‘2025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2월 26일부터 27일까지(2일간)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경상북도·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공단이 공동주최하고 환경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한국물기술인증원이 후원하며 국내 물기업 40개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물 관련 제품의 전시·발표회, 기업과 구매자가 참여하는 구매상담회,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최신 동향 공유를 위한 주제발표등으로 구성된다. 26일 개회식에는 환경부 차관, 임이자 국회의원,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며 물 산업 발전 유공자 5명에게 환경부 장관상, 대구광역시장상 등을 수여한다. 물산업 유공자 환경부장관상은 국내최초로 수질계측기를 국산화에 성공하고 스마트 물관리 주요기술 중 자동드레인장치를 개발한 블루센 주식회사 손창식 대표가 수상한다. 대구광역시장 표창은 상하수관로 노후관 진단기술에 디지털 센서 로봇기술 개발·보급을 추진한 탑전자산업㈜ 고세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 지난 25일 모강사거리에서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청도군 주소 갖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내 고장·내 직장 주소 갖기’ 홍보를 통해 청도군 전입을 적극 독려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도읍은 지속적으로 전원주택 거주자 중 미전입자를 대상으로 이장과 협력하여 전입 홍보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관내 기업체, 유관기관, 단체 등과 협력하여 전입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입 혜택 안내 리플릿 배포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지역 내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전입 유도 활동 등을 추진하며, 보다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철승 청도읍장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인구 증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라며 “앞으로도 ‘청도 주소 갖기’ 운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청도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 이서면은 25일 학산리 故)이종모님의 자제들이 장례식에서 조화 대신 받은 쌀(10kg 33포)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음을 밝혔다. 유족들은 아버지 장례를 치르는 동안 받은 쌀 화환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서면에 기부해 지역 사회를 따뜻하게 했다. 유족들에 따르면“평소 봉사하고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며 살아야 한다는 고인의 뜻을 받들어 장례식에 받은 쌀을 기부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박일배 이서면장은“경황이 없는 와중에도 지역 사회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유족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기부받은 쌀은 지역의 취약 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5일 경상북도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 제12·13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과 박창욱 도의회 농수산부위원장, 하창준 한국정보화농업인중양연합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도임원에 대한 도지사의 감사패 및 시군지회장에 대한 공로상 수여와 신임 도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로 제13대 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제13대 임원으로 회장 전인옥(구미시), 수석부회장 이정미(구미시), 부회장 이계자(성주군)·최명옥(구미시)·박종락(청도군)·김해정(영양군), 감사 심은경(영덕군)·김태선(경주시), 사무처장 김영성(예천군), 사무국장 최진영(고령군)·이슬기(상주시)씨가 취임했다. 신임 전인옥 회장은 취임사에서 정보화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사회 정보화농업분야의 첨병으로서 도시에 비해 상대적 격차가 있는 농업․농촌의 정보화를 선도하고,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도약하는 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