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5일 청통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를 운영하고,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 선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 세정과, 종합민원과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접수된 토지분할·지목변경·지적측량 및 농지·세무 민원을 처리했다. 한편, 관계자들은 이날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의 필요성과 주요 시책을 홍보하기도 했다. 오는 3월 최종 이전지 선정을 앞두고, 대구 군부대 이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달 4일부터 28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10억 6200만원의 예산으로 총 284동(△주택 198동 △비주택 41동 △지붕개량 15동 △긴급처리·방치 30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주택의 경우 최대 700만원(취약계층 전액), 비주택은 철거 면적 200㎡, 지붕개량은 최대 500만원(취약계층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선정은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이뤄지며, 선착순이 아닌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우선 선정하고, 다수에게 지원 혜택이 분배될 수 있도록 소규모 건축물 슬레이트 처리 지원 신청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경아 자원순환과장은 “1급 발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방안 △2024년 추진사업 결과 보고 △2025년 기획사업안 수립 등 주요 안건을 다루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 등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 △장바구니(꾸러미) 나눔 △명절장보기 상품권 나눔 △동절기 난방유 지원 사업 등을 검토하고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공동위원장인 김수자 민간위원장은 “대상자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 해소를 위해 수요자 맞춤형 사업들을 수립하고 추진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사업을 통한 협의체 활동으로 대상자들과의 정서적 교류를 통한 고독감 해소와 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겠다.”말했다.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발굴․선정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복지사업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 봉화군의 제26회 은어축제가 지난 25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열린 2025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관광/생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발전에 이바지했거나 발전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결과, 방문객 인지‧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7개 부문에 35개 축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봉화은어축제는 매년 여름, 청정 1급수에서 서식하는 지역 특산물인 은어를 주제로 한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특히 은어맨손잡이, 반두잡이, 은어숯불구이체험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족 단위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연인, 친구 등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함께 진행되는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관광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제26회 은어축제에서는 봉화 주민들의 지역사회 화합 도모를 위한 신규 콘텐츠 개발, 바가지요금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근절 캠페인이 포함된 다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숲을 확대 조성하면서 포항이 걷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시는 포항-경주 관문 일대에 2만 5,300㎡ 규모의 대단위 기후 대응 도시숲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지난해 11월 임시 개방해 모니터링 중이며, 불편 사항 등을 파악해 개선 후 올해 상반기 중 완전 개방할 예정이다. 이곳은 연일읍 유강리 7번 국도와 동해남부선 철도 사이 ‘유강정수장 제2수원지에서 유강 건널목’까지 약 1km 구간으로, 지난 20년 이상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완충녹지)로 남아 무단 경작, 불법 건축물 및 저습지 등으로 시 경계 일대 경관을 크게 저해하던 지역이었다. 이에 포항시는 지난 2023년부터 해당 부지 일대 경관을 개선하고 7번 국도변의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도시숲 조성 세부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이후 철도 유휴부지 활용 공모사업으로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철도 부지(4,538㎡)를 무상사용 승인받고, 국·공유지(14,200㎡) 사용에 대해 관련 부서 협의 등을 거쳐 사업 대상지를 마련하게 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는 지난 25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제21· 22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가지고 류성창 신임 회장단의 힘찬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송종만 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 회장, 농협 조합장, 회원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류성창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은 기후변화, 글로벌 경제 환경의 변화, AI·스마트 기술 발달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시기에 우리 한농연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온 이형일 직전 회장의 공로에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신 류성창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들의 새 출발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후계 농업인과 청년 농업인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라며, 우리 시에서도 변화하는 환경 속에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25일 상반기 강좌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배움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 30명은 강사 위촉장 전달과 함께 취미, 교양, 건강, 정보화 등 4개 분야 총 50개 강좌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청렴 및 친절 교육, 개인정보 보호 교육, 안전‧노인 인권 교육 등을 통해 강사들이 어르신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했다. 김은향 관장은 “강사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은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배움의 즐거움을 다시 일깨워 드리는 소중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 올 한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배움의 장을 함께 만들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에는 안강분관에서 강사 간담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가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올해 7억 5600만원을 들여 동천동을 포함한 1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내구연한이 경과 된 노후 계량기를 순차적으로 교체한다. 사업량은 5000여 개 정도다. 이 사업은 관련법에 따라 상수도의 원활한 급수와 정확한 수도사용량 검침으로 노후로 인한 고장을 예방하고, 수도경영의 효율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노후 수도계량기는 내구연한(50㎜이하는 8년, 80㎜ 이상은 6년)이 경과 한 계량기를 말하며, 노후된 계량기는 물 사용량 측정 오차를 비롯해 누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시는 내구연한이 경과 되지 않더라도 사용량 검침이 어렵거나 고장난 수도계량기 등의 민원 접수 건도 교체할 계획이다. 또 계량기 교체 시 수용가의 누수 여부 확인과 보호통 등 급수설비도 같이 점검해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한편 수도계량기의 파손, 누수, 동파 시에는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 상수도과로 연락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를 통해 유수율을 높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경북도서관과 함께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의 일환으로 오는 3월부터 '2025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 선물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초보 부모에게 갓 태어난 아기를 위한 그림책과 육아 정보를 담은 도서 등 약 10만 원 상당의 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초보 부모들의 불안과 걱정을 덜어주고, 양질의 도서 내용으로 부모와 아기의 정서적 안정에 이바지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와 2025년 출생 영아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이며, 전년도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2024년생 영아의 부모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지원신청서, 신분 확인 서류, 임신 또는 출생 확인 서류 등을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립도서관은 신청 서류 확인을 거쳐 책 선물을 해당 가정에 택배로 발송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서 양식은 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김천시립도서관에서 북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4일 월요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립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3월 1일 자 전보 인사에 따른 임용장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아포어린이집 외 5개소 어린이집에 근무하고 있으며 현 근무지에서 3년 이상 근무한 보육교사 8명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늘 아이들의 건강한 돌봄과 보육을 위해 애쓰시는 김천시립어린이집 원장님을 비롯한 보육 교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김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