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대곡동 자율방재단 단원 9명이 선진 재난대응 시스템 및 방재시설을 견학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4일 담당 공무원과 함께 영덕군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단은 통합관제센터의 관제요원 운영 실적과 실제 모니터링 현장을 확인한 후, 센터에서 이뤄지는 범죄와 재난·재해 예방 체계가 실제 어떻게 운영되는지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 밖에도 통합관제센터의 범죄 및 재난 예방 업무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영덕군과 김천시가 각각 운영하는 통합관제센터를 여러 면에서 비교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신열 안전재난과장는 방문단을 환영하며 “오늘을 기회로 우리 군과 김천시가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앞으로 지역 안전과 치안을 위해 상부상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송군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1896년 병신창의 당시 국난의 위기 속에서 청송지역 의병장으로 추대되어 일제에 항거한 소류 심성지 선생의 숭고한 선비정신과 구국애향정신을 기리는 추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소류선생기념사업회(회장 심홍섭)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추모식에는 지역 유림, 보훈·문화단체 대표, 기념사업회 회원, 유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국민의례, 식사(式辭), 추모사, 유족대표 인사, 추모헌시 낭송, 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소류 심성지 선생(1831~1904)은 청송에서 태어나 13세 때 둔와 유양흠 선생의 문하에서 학문에 입문한 후 58세 때인 1888년 학행이 널리 알려지면서 조정으로부터 의금부도사와 1894년 돈영부도정의 벼슬을 받았으나, 끝내 관직에 나아가지 않고 오로지 학문에 전념했다. 1896년 병신창의가 일어나자, 당시 66세의 고령에도 청송 향중의 추대로 의병을 일으켜 안덕 감은리 전투에서 큰 전과(戰果)를 거두었다. 조정의 명에 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송군은 봄철 이상기후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 저온피해경감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개화기에 이상 저온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사과, 배 등 주요 과수 작물의 저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청송군은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해 온 저온피해경감제 지원사업을 기존 2회에서 3회로 확대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이면서 도내 과수를 실경작하는 농업인이다. 농가별 재배면적 기준에 따라 저온피해경감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3월 5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진행되며, 농가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안내서와 선정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10종의 약제 샘플을 참고하여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농가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고자 한다.”며, “농가에서도 적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등 피해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 민원과는 2월 25일, 용암면 대봉2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주민들과의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민원을 직접 찾아가 듣고 해결하는 주민밀착형 지적민원 서비스로, 성주군 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성주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적민원 현장 방문에서는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접수, 조상 땅찾기 서비스 등 지적 및 부동산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 및 접수뿐만 아니라, 외지인의 사유지 도로 점유에 대한 문제 등의 고충민원에 대한 상담도 많았다. 한편, 지적민원 상담과 더불어 용암파출소에서는 주민들에게 최근 빈번해지는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인한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적민원현장방문제는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의 실질적인 재산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되는 제도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가며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1일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성여성클럽 이은진 강사를 초빙하여‘여성과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해지는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우수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활성화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군민참여단이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여성친화 안전마을 조성, 성인지 통계 구축, 양성평등 콘텐츠 제작 등 202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모두가 함께하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칠곡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 취임식이 25일 16시 고령군민체육관 2층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 및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 등 지역 내외 기관·사회단체장과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및 읍·면체육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공로패 전달, 체육회장 인준서 전달,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종태 체육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투표 당선의 영예를 안겨준 체육회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체육인 여러분들의 하나된 마음과 성원으로 체육회장을 맡은 만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모두와 함께 소통하고 호흡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더불어 “군민의 건강과 화합을 이끌고 더 나아가 체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회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에 참석한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고령군체육회의 화합된 모습과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 새마을회는 2월 25일부터 3월 14일까지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읍·면별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읍·면 회의는 박중규 고령군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이원호 새마을지도자고령군협의회장, 이한숙 고령군 새마을부녀회장, 최영준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 회장, 심재섭 직공장고령군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운수면을 시작으로 △26일 다산면 △28일 성산면 △3월 5일 대가야읍 △6일 개진면 △7일 쌍림면 △13일 덕곡면 △14일 우곡면 순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군 새마을회가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자 만든 소통의 장으로 읍·면별 새마을회 회원들과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항상 궂은일에 앞장서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새마을회 가족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발굴된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을 꼼꼼히 살펴 실질적인 새마을회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새마을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의 혁신성과와 관련된 혁신역량, 현장 중심 소통, 행정 효율화 등 11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고령군은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현장 중심 소통으로 민생문제 해결, 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개선 등 다방면에서의 혁신적인 행정 운영을 위한 노력이 높게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으며, 평가 순위도 한 단계 상승했다. 고령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주민과의 소통콘서트 정례화 및 군민과 소통하는 ‘군수와의 대화방’ 운영 △직원과의 만남을 통한 혁신 확산 △군민의 삶과 함께하는 혁신적 일자리·청년 정책 추진 △생산성 AI·디지털 활용 직원 교육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 디지털트윈 서비스 구축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농업 인력뱅크 운영 등 다양한 혁신적인 과제를 추진했다. 특히, 인구정책실에서 추진한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문화원에서는 문화원이 창립된 지 반세기가 흐른 지금, 지난 50년을 돌아보는『고령문화원 반세기사』를 발간했다. 고령문화원은 1974년 4월 30일에 개원하여, 지역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며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창출해왔다. 지난 50년의 활동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하는 것은 지역사회와 문화원의 역사를 조명하고 후대에 그 가치를 정하는 귀중한 자료이며, 새롭게 다가올 미래 50년을 향한 도전과 포부이다. 이번『고령문화원 반세기사』는 문화원의 창립 배경과 역사, 주요 활동과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특히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연구 활동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이를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문화원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태운 문화원장은 “이번 반세기사를 통해 우리 문화원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와 관심이 더욱 깊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방문 신청을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비대면 미신청자,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등이다. 방문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필지가 많을 경우 농지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대상자는 자격요건을 유지하면서 9월 30일까지 계속해서 영농에 종사를 해야 하며, 6월에서 9월까지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거쳐 10월 등록대상자를 확정한 후 직불금은 11~12월 중 지급된다. 지급단가는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원이며,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지급된다. 면적직불금 단가는 올해 ha당 136~215만원으로 전년보다 인상된 단가로 지급된다. 김창목 영천시 친환경농업과장은 “직불금은 매년 신청해야 되는 사업으로, 대상 농가가 기한 내에 신청하지 못해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기한 내에 신청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