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신천 물놀이장에 겨울철 스케이트장 운영을 마치고 오는 3월 1일(토)부터 5월 6일(화)까지 ‘봄 테마 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신천 물놀이장은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 여름 수영장이 무더위 속 피서지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을에는 정원과 쉼터, 야외극장이 낭만과 감성 가득한 공간을 선사했다.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을 운영해 전년 대비 2배가 넘는 인원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이 계절마다 변화하는 신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맞춰, 대구시는 신천 물놀이장에 3월 1일(토)부터 5월 6일(화)까지 봄꽃과 조형물, 조명을 이용한 ‘봄 테마 정원’을 운영한다. 이번 봄 테마에서는 기존 물놀이장이 화려한 튤립과 봄꽃으로 가득한 ‘튤립정원’, 낭만적인 ‘야간 포토존’, 그리고 반짝이는 조명이 어우러진 ‘빛의 정원’으로 변신한다. △ 튤립과 봄꽃이 만개한 ‘튤립 정원’ 신천 물놀이장의 가족풀을 활용해 튤립과 봄꽃이 만개한 ‘봄꽃 정원’과 ‘꽃나무 정원’이 마련된다. 이곳은 다채로운 색감의 봄꽃들로 이루어 시민들에게 따뜻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가 지난 24일 2025년 SNS 서포터즈 95명을 최종 선발하며 글로벌 홍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번 모집에는 총 460명(내국인 396명, 외국인 64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선발된 95명(내국인 71명, 외국인 24명)의 서포터즈는 앞으로 9개월 동안 경북의 정책·관광·문화·행사를 국내외에 알리는 핵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최초로 외국인 특별 전형을 신설해 12개국 24명의 글로벌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이 중 APEC 참가국 출신 서포터즈는 6개국 16명으로, 경북이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서 국제적인 위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SNS 서포터즈는 오는 3월 28일, 경주시 보문단지 내에서 현재 선발 중인 APEC 대학생 앰버서더와 함께 진행하는 발대식과 팸투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SNS 서포터즈 발대식 ▴글로벌 홍보 전략 워크숍 ▴경주 명소 팸투어 등 국제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홍보 전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5년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가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가운데, 야외 전시장에서 운영하는 ‘K-뷰티존’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경상북도화장품산업협회, 대구한의대학교가 함께 참여한 이번 K-뷰티존은 기초와 색조화장품, 헤어·스킨·바디케어 제품은 물론 갈바닉, 피부 탄력기, 진동 클렌저 등 도내 33개 뷰티 기업에서 생산한 우수 화장품과 디바이스 200여 종이 전시되고 있으며 최신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뷰티 디바이스 체험’과 ‘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뷰티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색상을 찾아주는 색다른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참관객의 취향을 반영한‘나만의 향수 만들기’체험도 선보이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메이크업 쇼도 오전과 오후 각각 한 차례씩 진행되고 있는데, ‘전통과 현대의 조화’, ‘자연이 숨결을 담은 아름다움’, ‘K-트렌드’ 등의 주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월 13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김천소방서에서 운영하는 소방안전체험관에서 다양한 재난 안전 체험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공단 직원 총 27명이 참여했으며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각종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소방안전체험관은 생활 속 안전을 주제로 심폐소생술부터 화재진압까지 총 8가지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관에서 각 상황에 맞는 맞춤형 행동 요령을 익힐 수 있었다. 참여 직원들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외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완강기 사용법이나 지진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김천소방서 소방안전체험관은 2019년 7월 개관하여 상시 운영 중이며, 24년 12월 기준 약 6,000여 명이 이용했고 어린이집 원생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기관에서 방문하고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이번 안전체험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더 향상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2월 25일부터 공단이 운영 중인 캠핑장 두 시설(산내들 오토캠핑장, 증산수도계곡 캠핑장)에서 김천시민 우선예약제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민 우선 예약제는 캠핑장 데크의 30% 가량(산내들 15면, 증산 8면)을 김천시민에게 우선적으로 예약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행정안전부의 비대면 자격확인서비스를 연계하여 홈페이지에서 시민들이 손쉽게 김천시민임을 인증-예약할 수 있도록 서버를 구축했다. 우선 예약은 매월 말일 4일 전에 시작된다. 3일간 우선 예약을 받으며 이 기간 이후에는 기존 예약 방법과 동일하다.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각 캠핑장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재광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김천시민 우선 예약제를 캠핑장 두 곳에 도입함으로써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과 재방문 증진을 기대한다. 시민들이 우리 시설을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북구 대현동 범물 본가 국수 대현점은 2월 26일 행복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어르신 식사(육개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따뜻한 봄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하게 됐으며, 아침부터 직접 준비해 만든 육개장 41인분을 어르신에게 정성껏 대접했다. 범물 본가 국수 대현점 이지안 지점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셔서 보람이 된다. 올해 어르신 모두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상현 대현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수고해주신 범물 본가 국수 대현점 지점장님 및 직원들의 감사의 마음 전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마음과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에 위치한 금호누리 어린이집은 지난 2월 25일 원생 수료식 행사에서 지난해 연말 실시한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국수, 떡국떡 등 식료품 꾸러미 50박스를 마련해 관내 저소득 아동, 청소년 가정에 전달해 달라고 관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경선 어린이집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힘을 모아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주위의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했다. 조혜정 관문동장은 “아이들과 함께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금호누리 어린이집 원장님 및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중한 기탁품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세대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금번 기탁품은 관문동 내 금호사수지역 저소득 아동, 청소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26일 경상북도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산림토목사업 공사감독 및 시군 담당자, 시공 및 감리업체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중대산업재해처벌법 및 산림토목사업 실무교육’을 했다. 산림토목사업은 험준한 산지에서 벌목, 절·성토 작업, 중장비 운용, 낙석 및 토사 붕괴 등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현장 실무자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이러한 재해 요인을 사전에 인식하고 철저히 대비함으로써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김원선 한국전기인력개발협회 교수와 손인수 한국치산기술협회 전문위원이 ▴중대재해처벌법 및 사업장의 법적 의무 ▴임도·사방사업의 주요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사업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 ▴시공·감리의 역할과 책임 등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림토목사업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실무자들은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문화원은 26일 영천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문화원 제57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역문화 발전 유공 표창 수여, 2024년 회계감사 보고,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및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영천문화원의 발전 방향과 더불어, 영천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유치 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영천이 최적의 이전 후보지임을 강조하고,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류시홍 원장은 “대구 군부대의 영천 이전은 지역의 발전과 문화 진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영천문화원 역시 지역사회의 뜻을 모아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문화원은 올해도 문화학교와 생활문화센터를 시작으로 전통문화 계승, 문화 교육, 지역 예술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26일 영천공설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정부 및 영천시의 각종 지원 시책들을 홍보해 소상공인들의 매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50여 명의 소상공인 및 시장 상인들이 참석해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경청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 △경북신용보증재단 영천지점 △컨설팅업체 ㈜넥사 등의 기관에서는 소상공인 및 시장 상인들에게 상세한 설명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조분태 일자리노사과장은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 상인들이 정부 및 시 지원사업을 제대로 알지 못해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설명회가 소상공인 및 지역 상인들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원사업 발굴과 시책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 막바지에는 내달 6일 발표하는 대구 군부대 이전 최종 이전지 선정에 대한 결의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