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5일 (사)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제13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축제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축제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들이 전국의 우수한 축제를 대상으로 방문객 인지도, 만족도, 콘텐츠 차별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총 3단계(1, 2차 및 최종)로 심사해 2024년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인지도 제고 차원에서 처음 마련한 김천김밥축제는 ‘김천’하면 떠오르는 김밥천국 이미지를 역발상으로 기획됐으며, 소셜미디어를 매개로 MZ세대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김밥을 단순한 음식 축제가 아닌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승화시킨 기획력과 뻥튀기 접시를 활용한 친환경 아이디어가 돋보였고, 김밥과 소풍 축제 콘셉트에 충실한 프로그램이 더해져 지역축제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김천김밥축제가 전문가와 관광객들에게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이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26일 본관 강당에서 70여 명의 김천시 다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평생교육원 다인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년도 예다회 회원들의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특별강의, 다인 총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인 간 관계를 돈독히 하고, 올 한 해 봉사 계획과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다인 교류회는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차와 다과를 나누며 차 예절 및 다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을 비롯한 김천시 추진 주요 행사에 차 재능기부 활동을 독려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특강 시간에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행복을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배웠으며 이를 일상과 봉사활동에 적용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부대행사로 다인들이 소장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아나바다”와 아로마 일상 전시 및 판매가 함께 진행됐다. 박지수 회장은 “전년도에 각종 행사에 참여해 봉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5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 병곡면은 영덕군 실버복지관과 병곡면 노인분회와 연계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한 노래교실을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병곡면 노인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이달 4일부터 6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총 20회에 걸쳐 이뤄진다. 이마음 전문 노래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노래교실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선정해 즐겁게 배울 수 있어 매주 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등 회차가 거듭될수록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안종혁 병곡면장은 “농촌의 초고령화로 인해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턱없이 부족한데 어르신들이 많이 오셔서 이웃과 이야기도 나누시고 노래도 부르시면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는 모습이 기쁘다”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영덕군 실버복지관과 병곡면 노인분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은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영덕소방서, 영덕군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지난 25일 영해읍 전통시장에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엔 40여 명이 참여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요령, 겨울철 한파 안전 수칙 등이 담긴 홍보물과 가정집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또한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주변의 위험 사각지대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문화 확산운동 ‘안전 한바퀴’도 함께 실시했다. 이밖에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사고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강신열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 의식이 한층 고취돼 안전 문화가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은 관내 사업장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보건 지킴이’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산업안전보건지도사, 산업안전기사 등 산업안전보건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기업체, 산업안전보건 관련 단체, 기관 등에서 산업안전 담당자로 3년 이상 활동한 자 등 4명으로, 다음 달 3일부터 14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선정된 대상은 △안전시설 설치 상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개도하는 역할을 하며, 필요시 현장 교육을 통해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신열 안전재난과장은 “산업재해는 사전에 위험 요인을 점검·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산업안전과 관련한 경력을 갖춘 많은 전문가가 응모해 산업재해 제로를 위한 예방 활동에 함께 힘을 모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 관내 농협 임직원 200명과 울진군 울진농협 임직원 200명이 각자 10만 원씩을 모아 지난 25일 서로의 지자체로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각 지자체 농협 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함께 두 지역의 교류·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상호교차 기부에 나서게 됐다. 영덕농협 정창미 군지부장은 “서로에 대한 애정과 존중을 바탕으로 두 지역의 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영덕군과 울진군이 파트너십을 발휘해 더욱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인접한 두 지역의 농협 직원들이 끈끈한 우호의 관계를 바탕으로 상생과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 뜻깊은 모범을 보여줬다”며, “소중한 뜻이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답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노인요양시설과 노후 공동주택 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한 데 이어 이달 초 관내 요양병원에서도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5일 관내 요양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엔 영덕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해 화재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해당 시설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실태, 소화 장비, 피난시설·대피로 안전관리 등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했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은 요양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피난계획 수립, 인명 대피 훈련, 화재 시 대응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 후 시설 관계자들에게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영덕군은 합동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이나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그 외 사항은 관리주체가 지적 사항을 보완할 수 있도록 알릴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최근 요양시설이나 노후 공동주택 등에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26일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방송경북본부와 협력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 교통사고 발생률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과 대중교통 이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어르신들의 보행 특성을 고려해 안전한 보행 방법을 안내하고, 야간 보행 시 주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자주 겪는 교통사고 유형을 분석해 사고 예방 및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안전 수칙과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을 교육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도왔다. 마지막으로 어르신들이 알아야 할 교통 관련 법규 및 정책을 소개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지원 제도를 안내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어르신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생활에서 안전하게 보행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됐다. 더불어 교육에서 제공된 교통사고 유형별 예방 및 대처법은 어르신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 중앙도서관에서 지난 20일 진행된 ‘족보,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정’ 특강이 사전 신청부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특강은 이상필 전 경주향교 전교의 강의로 ‘효’와 ‘뿌리’의 가치를 조명하는 강의로 개최됐다. 이번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국 족보 문화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의 뿌리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 또 경주가 신라 3왕성, 육부촌의 6성 등 9개 국성의 발원지임을 재확인하면서 경주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특강 종료 후에도 참가자들은 함께 열띤 토론을 펼치며 강의의 여운을 이어갔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강의에 열과 성의를 다했음에 감사함과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지난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경환 경주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성씨와 족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유대감을 재인식하고 나아가 민족 문화의 전통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2월 26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DSK 2025(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하여 안티드론 선도도시 의성군을 홍보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드론쇼 코리아’는 15개국 306개사가 참가하여, 드론 산업의 기술적 성과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선보이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전시회이다. 군은 이번 전시에서 지자체 최초로 대드론 공동관에 배치되어 안티드론 산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홍보한다. 특히, 의성 드론비행시험센터가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관련 기관·기업과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며 안티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가음중학교(폐교)를 활용하여 기업지원, 드론 교육 공간 등 안티드론 총괄 지원시설을 ‘26년까지 조성할 것이며, 그 첫 단계로 ‘25년에는 고정익 활주로를 우선 조성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2025 드론쇼 코리아는 의성군의 안티드론 산업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