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국·도비 및 지방교부세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25일에는 노성환 경상북도의원, 신상진 기획예산과장 등 6명이 경상북도 예산담당관실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다음날인 26일에는 김충복 부군수, 신상진 기획예산과장 등 8명이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찾아 지방교부세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고령군은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안정적인 재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지방교부세 확보를 위한 정부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재정 확충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미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국·도비 및 지방교부세 확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로, 이를 위해 정부 및 경상북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재정 지원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국·도비 등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지속하면서, 지역 발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군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 및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영유아·아동 포함 가구이며, 3월부터 12월까지 수시신청 받는다.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또는 농식품 바우처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인가구 월 4만원, 4인가구 월 10만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카드로는 편의점, 하나로마트 등에서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바우처 카드는 해당 월 이내에 사용함을 원칙으로 하며, 해당 월 말일까지 미사용 시 다음 달 1일에 소멸 처리되지만 매월 3천원 미만 금액은 이월 가능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먹거리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난 26일, 영천시민회관과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클래식 명가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자랑하는 세계적 수준의 공연을 공동 기획해 지역민과 문화 소외 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향후 양 기관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로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독일 하노버 챔버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이 같은 날 오후 6시 30분에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세계 유수의 대회에서 연주 및 입상 경험이 있는 독일 정통 실력파 연주자들의 현악 연주를 듣기 위해, 클래식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영천시민회관을 가득 메웠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타 도시 선진 문화사업 연계, 고품격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 등 더욱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지역민에게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천시민회관은 시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이번 협약을 비롯해 각종 문화예술 공모사업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는 지난 26일 영천향교 국학학원에서 ‘2025년 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이사회 및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종범 이사장을 비롯하여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결산보고 및 감사보고서 승인을 비롯해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이 논의됐으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박종범 이사장은 “2025년도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금년에도 노계 박인로 선생을 기리고 알릴 수 있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영천시민들의 염원 중 하나인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해 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힘을 모아 마지막까지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2025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영천시 별별 일자리 종합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청년지원 △기업지원 △농업인지원 △공공일자리 △일자리 유관기관 안내 등 분야별 일자리 지원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영천시가 추진하는 총 33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원 대상, 내용, 모집인원, 신청 방법, 문의처 등 주요 정보를 자세히 수록해 지역 내 구직자와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으며, 9개 취업유관기관들의 일자리 정보도 포함돼 있어 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와 구직자들의 일자리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 별별 일자리 종합가이드북’ 책자는 더 많은 구직자와 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청,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취업지원센터, 상공회의소 등 주요 기관에 비치되며, 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일자리·경제·청년)에도 게재돼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들이 있지만, 정보를 알지 못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학생들에게 겨울방학동안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건전하고 슬기롭게 보낼 수 있도록 1월, 2월 매주 화요일 자기개발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7회에 걸쳐 요리체험 및 창의적 수채화 클래스 미술활동을 실시했다. 요리활동으로 “쿠키․바스크 치즈케이크․캐릭터 떡 만들기” 캐릭터 떡 만들기”를 하면서 창의력 향상과 또래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고, 미술활동으로 “참별이․젠탱글 아트 정물화․콜라주 수채화그리기”와“수채화 조각 그림 가랜드 작품만들기”를 하며 개성 있는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자신을 내면을 표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자기활동개발시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 6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1개반 정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2025년부터 참가 청소년의 형제 자매가 초등 저학년(1~3학년)인 경우 참여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6일 ㈜엔에스그룹 문현진 대표가 고향 청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현진 대표는 청도읍 출신으로 현재 대구에서 방역·소독 및 사무기기 렌탈 전문업을 하고 있으며, 청도군과 지역사회에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문현진 대표는 “타지에서 생활하면서 고향 청도의 따뜻한 정과 추억이 큰 힘이 됐고, 살기 좋은 내 고향 청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나눔이 청도군 24시간 돌봄 운영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24시간 돌봄 운영에 관심 가져주시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문현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지역발전은 물론 청도군 24시간 돌봄 체계 운영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 임업후계자협회는 지난 25일 청도군 청도축협 축산물프라자 회의실에서 임업후계자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결산·감사 보고와 2025년 청도군 임업후계자 육성 및 지원사업에 대하여 자유로운 의견 및 정보를 교환했다. 또한, 지역임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임업후계자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군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손형미 친환경농업과장은 “최근 산림 자원의 관리와 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임업후계자협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임업후계자 육성과 임업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 임일규 경상북도 산림자원국 산림소득과장 등은 지난 26일 김천시를 방문하여 농업회사법인 투마루를 찾아 호두 가공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소비 활성화 및 관계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투마루는 지리적표시제로 보호받는 김천 호두(김천1호, 김천2호, 황악)를 활용한 호두먹빵 등 다양한 가공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남송희 협력관은 가공시설을 둘러보며 호두 소비 촉진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청취했다. 남 협력관은 “김천 호두는 우수한 품질과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특산물로, 소비 촉진과 더불어 관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천시 경제관광국 윤상영 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호두 산업의 발전 방향과 정책 지원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유통망 구축, 마케팅 전략 강화, 그리고 가공 산업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제안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김천 호두 산업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관내 거주하는 유아들에게 생애 처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를 운영한다. 북스타트 운동이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기에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독서문화 진흥 운동이다. 이는 단지 책을 선물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모에게 독서지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가족 모두가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올해 북스타트 신청 대상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2021년생 유아 100명, 2023년생 유아 130명이며, 보호자 신분증과 가족관계 확인 서류(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등)를 지참해 시립도서관, 율곡도서관, 작은도서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성품은 그림책 3권과 가이드북이 담긴 가방이며, 연령별로 구분된 선정 도서가 지급된다. 2021년생 유아는 북스타트 보물상자 선정 도서 3권, 2023년생 유아는 북스타트 플러스 선정 도서 3권이 포함된 꾸러미를 받게 된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북스타트 참여를 계기로 아기들이 생애 초기 독서 습관을 형성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