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1일 해병대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정훈관계관 장병 15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원 라이프충전소가 ‘AI 채팅 도구를 활용한 직무 수행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병대 장병들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AI 기술 실무 적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젊은 장병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3월 중 4회에 걸쳐 80여 명의 장병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에는 AI 채팅 도구 활용 업무 처리 시간 단축 및 효율성 증대시키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를 통해 장병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처리는 물론 군 내부의 원활한 소통과 기관 협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AI 교육 외에도 라이프충전소로 다양한 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세대 간 격차 해소를 위한 세대 교육, 자기개발, 취미, 건강,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원하는 배달 강좌도 적극 추진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장 이용개발 계획, 어장정화정비 실시계획, 2026년 수산 진흥 사업 지원 방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목표로 어장 재정비 및 신규 개발 방안을 검토하고,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을 결정했다. 아울러 기존 어장의 재개발, 대체 개발, 신규 개발 등 총 17건의 올해 어장 이용개발 계획이 심의됐으며, 포항시는 과학적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어장 활용도를 높이고, 깨끗한 어장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정화·정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최근 어업인 경영 안정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수산물 위판 수수료 지원 사업을 포함해 50개 사업 283억 원에 대한 2026년도 국·도비 지원을 경북도에 신청키로 심의·결정했다.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은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어장 관리와 수산자원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포항시연합회(회장 김신영)는 27일 포항 티파니웨딩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찬회 및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포항의 여성농업인들이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리더십 교육과 문화 아카데미 과제 수행으로 정서 함양 및 정보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여농 회원 및 농업 관련 기관장, 단체장들이 참석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하고 연찬회 축하 화환을 대신한 후원금과 한여농 회원들이 모은 성금이 보태져 포항시 장학기금을 전달해 지역 인재 양성사업에 동참했다. 서재원 정무특보는 “여성 농업인들은 농업과 농촌을 지탱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역 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역 농수산물 소비 촉진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다자녀 가정에 대한 농수산물 구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주소를 둔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으로 자녀 중 1명은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자녀 수별 2자녀 5만 원, 3자녀 7만 원, 4자녀 이상 10만 원의 사이소 쇼핑몰 농수산물 구입 쿠폰이 지급된다. 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시스템에서 구비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온라인으로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10일 이내에 선정 결과가 개별 문자로 통보되며, 선정된 가구는 온라인 쿠폰을 받아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 또는 포항마켓에서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사이소 쇼핑몰 내 포항마켓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자녀 수별 지원 금액이 확대돼 다자녀 가정의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남구 구룡포읍 석병리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지난 26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비 10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확보한 것은 물론 3년 연속 이 분야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한정된 일자리·생활 서비스 접근성 부족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한 어촌을 대상으로 생활플랫폼 및 안전 인프라 전반을 지원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을 유입하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에 포항시는 지난 2023년 구룡포읍 구평리항, 청하면 이가리항, 장기면 신창1리항, 송라면 조사리항, 2024년 호미곶면 강사리항이 선정되며 총 400억 원(국비 280억)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올해 구룡포읍 석병리항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되며 100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게 됨에 따라, 4년간 총 500억 원의 사업비를 어촌 신활력 증진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선정된 구룡포읍 석병리항은 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오는 3월 20일 저녁 7시 30분 앙상블오푸스와 함께하는 신춘음악회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연극 ‘정크클라운’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2025년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선정작이다. 2009년 창단된 실내악의 명가 오푸스가 현악, 금관, 건반악기를 이용하여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통해 활기찬 봄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의‘2개의 노래’,‘현악 육중주 2번’으로 브람스 특유의 풍부한 감성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오푸스의 예술감독인 류재준의독창적인 작품‘육중주’가 공연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예매는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군청통합예약시스템 및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전석 1만원(울진군민 5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시설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공연을 통해 겨우내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깊이 있는 음악과 함께 따뜻한 봄의 기운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청소년수련관은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6일까지 2일간 봄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봄학기 프로그램은 3월 15일 시작하여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15회기 운영되며, 예정 강좌는 '어린이 성악', '니하오 어린이 중국어' 등 1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신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 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정언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과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개발하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3월 5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팀장 1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관리체계구축 ▲ 산업안전보건법 개념과 이해 ▲ 위험성평가 개요 및 추진방법 ▲ 직무스트레스의 이해 및 관리 ▲ 직장내 괴롭힘 예방 관리 ▲ 근골격계질환의 이해와 예방 등의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집체교육 4시간과 함께 온라인 교육 8시간을 병행하여 12시간을 시행하고 하반기에 집체교육 4시간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울진군은 관리감독자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업장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위험성 평가를 강화하여 산업재해예방 노력에 한층 더 매진하기로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으로 관리감독자들이 사업장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후포면 후포항 일원에서 열리는‘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기간 동안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와 수소에너지 및 수소경제 관련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홍보부스에서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의 수소 생산 기술, 청정 에너지 생산 방안, 탄소 배출 저감 효과 등을 소개하며, 수소 경제가 울진 지역 경제와 국가 에너지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홍보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수소경제의 이점, 청정에너지의 미래,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울진이 향후 수소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축제를 찾는 관광객 및 군민에게 울진의 특산물과 문화뿐만 아니라, 수소경제와 울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알리고, 울진이 수소 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지역 경제와 국가 에너지 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2월 27일 울진군 후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합동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울진경찰서, 울진해양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지역축제 안전관리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행사장 내 각종 시설물과 전기, 가스, 소방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축하공연 등으로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동선과 밀집 구간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또한 행사장 주변 도로 교통 흐름을 고려하여 차량 간 동선을 재확인하는 등 위험 요인을 살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행사장 내 모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철저한 점검을 진행해 축제장을 찾는 군민 및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