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시 일자리 거버넌스 구성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김천시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경북경영자총협회, 김천상공회의소, 김천대광농공단지협의회,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김천지회 등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각 기관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서비스 강화를 위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김천시 일자리 거버넌스’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정보공유와 자원의 공동 활용을 통해 일자리 지원사업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상호 협의했다. 향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며, 2025년 김천시가 개최하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상설 채용박람회인 ‘매월 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를 비롯해 구인·구직자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업을 확대하여 실질적인 고용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난 27일,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와 지역 노인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 사업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노인 지원 및 예방적 개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년기 정신건강 검진 △고위험군 개별상담 △정신건강 교육 및 예방 프로그램 △마음건강 지킴 프로그램 운영 등이 추진된다. 특히, 군위군은 노인 인구 비율이 46.1%(2024년 기준)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며 노인 우울증과 자살률 또한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 위기 예방 및 심층 개입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진행 △검진 결과 분석 및 고위험군 개입 △노인 대상 맞춤형 방문 프로그램 운영 △생활지원사 대상 척도 검사 및 정신건강 교육을 맡아 체계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는 △검진 대상자 모집 및 안내 △생활지원사 대상 정신건강 검진 안내 및 교육 장소 제공 △방문형 상담 서비스 제공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위군지부은 지난 27일 개최된 제60회 정기총회에서 참석한 회원들과 함께 대구 군부대의 군위군 유치 선정을 염원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임원, 이사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2024년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 2024년 사업평가와 2025년 사업계획 논의와 함께 대구 군부대의 군위군 유치를 염원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총회에 참석한 임원진을 비롯한 대의원들은 군위군이 군부대 이전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삼국통일 전초기지로서 군사의 위세가 당당해 『군위』라는 명칭이 생긴 만큼 군부대와 관련한 역사적 정체성이 분명한 곳이라는 것에 의견을 함께 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군위군의 대구 군부대 유치 선정과 관련한 주민 수용성, 교육환경, 생활인프라, 도심접근성, 대구시내 이전이라는 군위군만의 강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백두현 외식업중앙회 군위군지부장은 “오늘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과 미처 참석하지 못한 여러 외식업지부 회원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대구 군부대가 군위군에 유치될 수 있길 강력히 희망하며, 이것이 군위군과 대구 발전의 미래 백년대계의 시작이 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어린이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준비한 ‘2025년 달성 아동극 시리즈’를 3월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달성 아동극 시리즈’는 그동안 산발적으로 개최됐던 아동극을 3개 공연장에서 정기적으로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공연은 내달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달성군 내 소극장 3개소 ▷달성문화센터 백년홀 ▷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진행된다. 작품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주제의 공연들로 구성됐으며, 월별로 다른 공연을 선보여 문화적 혜택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시리즈 공연을 통해 지역 간의 문화적 격차가 해소되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문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8개 공연으로 구성된 시리즈는 오는 3월에 공개되는 ‘사슴 코딱코의 재판’으로 시작된다. ‘사슴 코딱코’는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한 참여형 뮤지컬 재판극으로 어린이들로 하여금 보는 재미를 넘어 즐길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서 6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27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인터넷 사용이 어렵거나 기관 방문이 힘든 시민들을 위해 운영되며,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4개 협업기관과 함께 1:1 맞춤형 민원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분야는 행정, 복지, 농림·산업, 교통·도로, 생활법률, 서민금융 등 총 17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사전 상담 접수를 포함해 총 40여 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이 중 합의·중재가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했으며,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가 관련 기관과 협의해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인터넷 사용도 어렵고 기관 방문도 쉽지 않았는데, 생활법률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조사관이 적극적으로 상담해줘 고충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시민들이 겪고 있는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2월 27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여성단체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공익·학부모 대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령군 보육에 대한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매년 보육 정책에 대한 계획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보육사업 추진성과 및 2025년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2025년도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에 발맞춰 고령군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고민을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충복 위원장은 “고령군의 미래가 될 영유아들을 위해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안건으로 실정에 맞는 보육 정책을 펼침으로써 보육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고, 행정에서 의견을 수렴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27일 오후 3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강상기 부군수를 비롯한 보육전문가, 어린이집원장 및 보육교사 대표, 학부모 대표, 공익단체 대표 등 10명의 보육정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2025년 예천군 보육사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의결로, 참석자들은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보육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영유아 창의문화센터 보조사업자 선정’에 대한 심의를 이어나가 돌봄에 대한 군민들의 수요에 발빠른 대응과 저출산 위기 극복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예천군은 이날 회의에서 다루어진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보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상기 위원장은 “출산율 저하 등 급변하는 보육환경에 민감하게 대응하여 안정된 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아이키우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 오는 3월 4일부터 3월 9일까지 2025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3월 19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시립도서관 본관, 율곡도서관, 작은도서관 8개소에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미취학 아동(2018~2021년생)부터 초등학생, 청소년, 성인이며, 모집 인원은 총 818명이다. 어린이 대상 강좌로는 독서토론논술‧그림책‧뮤직테라피 등 독서 분야와 스피치‧역사‧미술 등의 학습 교양 분야, 보드게임‧바둑‧체스 등의 취미 분야로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청소년 대상으로는 캘리그라피‧바이올린‧통기타‧오카리나 강좌가 있으며, 성인 대상으로는 패브릭아트‧일러스트‧손뜨개‧요가 등 취미 교양 분야의 강좌가 개설되어 수강생들이 새로운 취미를 개발하고 일상을 충만하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시립도서관 본관에서 어린이무용‧명상요가‧낭독‧클래식여행 등과 같은 색다른 신규 강좌를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반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6일까지로, 도서관마다 1인 1강좌씩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사용하는 수돗물에 대한 수질 상태가 궁금한 수용가에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수돗물을 검사하고 그 결과를 알려주는 무료 행정서비스로, 안전성과 관련된 주요 수질 6개 항목(탁도, pH,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을 검사한 후 결과를 신청한 시민에게 알려주는 절차로 진행된다. 수질검사 신청은 물사랑 누리집과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로 신청하면 된다. 전대훈 맑은물사업소장은 원수 취수부터 정수처리까지 엄격한 수질관리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고 있으므로,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떨쳐버려도 된다고 말하며, 수질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아포읍은 2월 한 달 동안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막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실시했다. 농사 과정에서 발생한 과수 전정가지 등과 같은 영농 부산물을 농가에서 소각할 경우 대형 화재나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 이에 아포읍에서는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산불감시원으로 작업반을 구성하여 파쇄 작업을 진행했으며, 대상 농가는 총 70가구로 파쇄 면적은 약 7만 평, 파쇄량은 80여 톤의 규모에 이른다. 한 농가는 “소각할 수 없어 처리가 곤란했던 영농 부산물을 이렇게 처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사업들로 농가에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이번 영농 부산물 파쇄 작업을 통해 산불을 예방하고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를 하지 않도록 읍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포읍에서는 이번 작업을 통해 소각의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 활동을 강화하여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