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지방세 제도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지방세입 제도개선 토론회’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방세 제도개선 정책과제 제안자 30여 명이 참석해 폐기물 처리시설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신설, 신재생에너지(풍력) 지방세 과세 신설, 자동차세 납기 개선, 장애인 차량 감면 기준 개선 등 37개 제도개선 과제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그중 폐기물 처리시설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신설은 폐기물 처리시설이 악취, 오염, 교통혼잡 등 지역 주민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세 되지 않아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제도개선 과제로 제출된 안건이다. 특히, 폐기물 중 전염성 등 위험 요소가 많은 의료폐기물의 경우 우리 도내 발생량은 저조한데 수도권 등 외부로부터 반입된 발생량의 9배 이상의 폐기물을 우리 도내에서 처리한다고 알려져 폐기물 발생 지역과 처리 지역 간 비용 분담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폐기물 처리시설 지역자원시설세는 과세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이날 토론회 참석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2월 27일 평생학습관 3층 강당에서 정기과정 프로그램 강사,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기과정 운영계획 및 수강생 교육, 협조 사항을 안내하고 강사들의 건의 사항 청취 및 프로그램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올해 하반기 교육은 총 35개 강좌에 493명의 수강생을 모집했고, 3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16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권양희 평생학습원 원장은 “평생학습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항상 열정을 아끼지 않으신 강사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상반기 교육에도 수강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 맑은물관리과 직원 3명이 2025년 상하수도협회에서 제1회 시행한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는 정수장 공정관리 및 수리학, 정수장 수질관리, 정수장 설비관리, 배출수 처리시설 및 안전․위기관리 등 정수시설에 필요한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필요한 경험과 지식을 평가해 취득하는 자격증이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는 정수시설의 규모에 따라 『수도법』 제21조에 의해 법적 인력이 적정 배치돼야 하지만, 그간 안동시는 전문인력 부족으로 용상1․2 정수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시험에 3명이 합격함으로써 안동시는 기존 1급 2명, 2급 3명과 함께 3급 5명으로 대통령이 정한 기준에 따른 법적 인력을 모두 배치하게 됐으며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향상할 수 있게 됐다. 임정훈 맑은물관리과장은 “올 상반기 병입수(상생수)생산시설 운영을 앞두고 직원들의 자격증 합격 소식이 더 값진 것 같다”며“ 바쁜 현장근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는 2월 26일 금연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연지도원 8명을 신규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금연지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금연지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금연 관련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금연지도원은 3월 1일부터 안동시 관내 6,569개소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금연구역의 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 제공 △지역사회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6개월간 개인별 맞춤 금연상담 및 금연 성공자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금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체, 병원 등에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하며 금연 실천 의지가 있는 흡연자에게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금연 성공률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김경숙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지도원의 열정과 헌신이 쾌적한 금연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 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25일 농업관련 기관․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안동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심의회의 안건은 2건으로, 2025년 농촌진흥시범사엄에 대한 대상자 선정의 건, 2025년 제1차 추가경정 농촌진흥시범사업 대상사업(보조율 70% 이상) 선정의 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 안건으로 총 51개 사업, 94개소, 사업비 5,169백만 원의 2025년 농촌진흥시범사업에 대한 대상자가 선정됐고, 두 번째 안건으로 2025년 제1차 추가경정 농촌진흥시범사업에 대한 1개 사업이 원안의결 됐다. 한편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시범사업 홍보와 함께 희망 농가 신청을 받았고, 추가 모집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2월 1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했다. 접수 후 사업 담당 부서에서 신청 농가의 사업수행 능력 등을 확인하기 위한 현지 조사를 실시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심의회를 통해 적합한 사업대상자가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농업 현장의 발전과 농민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중앙병원은 지역의 중소병원으로는 쉽지 않은 인공관절 치환술(무릎,고관절) 1,000례를 달성했다. 2006년 병원 개원부터 관절 질환으로 고통 받는 지역주민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의료 혜택을 제공해 온 결실이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이후 경영 악화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의 헌신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고령화 사회에서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다. 인공관절 치환술은 극심한 통증으로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운 환자의 손상된 관절을 제거하고 특수 재질의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하는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무릎 인공관절의 내구성이 20~25년까지 연장되면서 인공관절 치환술의 장기적인 치료 효과가 더욱 커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문경중앙병원은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료비 지원 및 의료보험 적용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문경중앙병원은 최신 의료 장비를 활용해 환자 개개인에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월 11일부터 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를 대상으로 방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월 진로체험은 학기 교체의 시기에 진로탐색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는 미래교육지구사업 중 ‘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다. 이번체험은 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들의 체험신청에 따라 아트사이언스와 스티치 과정이 개설되어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작품을 완성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새로운 놀거리를 찾는 청소년들이 방학 진로체험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이 꾸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군부대 이전 군위군추진위원회는 오는 3월 1일 우보면 국통산에서 대구 군부대의 최종 이전지로 군위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기원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3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우보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을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 군위군이 군부대 이전을 신청한 이후, 2023년 3월 24일 우보면에서는 가장 먼저 16개 사회단체와 200여 명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군부대 유치 촉구 궐기대회’를 열어, 우보면 군부대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국방부, 대구시, 군위군에 군부대 유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하며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왔다. 군부대 이전을 희망하는 지자체 중 군위군만이 이전 후보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유치를 촉구하는 유일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원제와 결의대회는 대구 군부대의 군위군 유치를 가장 먼저 건의한 우보면에서, 이제 최종 평가만이 남은 중요한 시기에 우보면민의 강한 염원을 담고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오는 3월 6일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면, 202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성희)은 27일 경산시청 별관 1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단장 이·취임식이 진행되어, 김세준 단장이 단장직을 내려놓고 이성희 단원이 신임 단장으로 임명됐다. 또한, 김세준 전임 단장에게는 나눔봉사단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 대한 감사장이 수여됐다. 김세준 전임 단장은 “단장직을 맡았던 시간은 인생에서 가장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단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신임 단장은 “단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김세준 전임 단장의 뜻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하는 나눔봉사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중회의실(254호)에서 2025년도 교통 분야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APEC 개최에 따른 교통 대책 등 도정 주요 현안 사항 추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도-시군 교통 업무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22개 시군 과장이 참석해 올해 역점․신규 시책, 지역별 현안 사항 건의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으며, 2025 APEC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방안 등 시군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먼저, 경상북도는 2025년도 교통 분야 4대 역점 추진 분야인 ▴사각지대 없는 안정적인 교통 서비스 제공 ▴모빌리티 혁신 대응 및 스마트 교통 체계 확산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 ▴교통시설 개선과 첨단 물류산업 도약 등 분야별 주요 추진 사항에 관해 설명했다. 교통 분야 신규 시책과 현안 사항으로는 ▴운수업계 전기버스 구매비 보조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설치 ▴친환경 자동차 현장 전문인력 양성 ▴자동차 관리 사업자(매매업) 실태점검 강화 ▴ 등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저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