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현재 건립 중인 영천시립박물관의 전시·교육·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유물을 수집하고자 공개 구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요 구입 대상은 △영천지역 또는 영천 출신 인물 관련 독립운동·애국계몽운동 자료 △영천지역 경제·산업, 교통·행정, 문화예술 등 지역사 자료 △6·25전쟁 자료 △영천지역과 관련된 희귀한 자료가 해당된다. 다만 도굴품 등 불법으로 취득하거나 소장 경위, 출처 등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물 매도는 개인, 법인 또는 단체, 문화유산매매업자 등이 신청 가능하며, 관련 서류는 3월 6일부터 13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자체평가와 실물 접수, 유물감정위원회를 거쳐 유물 구입이 최종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도 농림분야 국·도비 및 자체 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농업·농촌분과)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유관기관, 농업 관련 단체장 등 심의위원 8명이 참석했으며, 농업정책과 29개, 산림녹지과 12개 등 총 41개 사업 72억에 대하여 사업의 효율성, 대상자 선정 기준의 적합성 등을 심사하여 최종 사업대상자 5,600여 명을 확정 지었다. 심의회에서 대상자가 확정된 사업은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 중소형농계 공급사업, 휴대용 비파괴 당도 측정기 공급 등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위해 심의 확정된 사업대상자의 신속한 사업추진을 독려하고 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정한 농업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통해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펼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각종 지원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농업·농촌분과)에 이어 3월 초에는 유통분과, 축산분과 심의회를 개최해 사업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5년도 첫 번째 영덕생활문화공론장 '영덕끄덕'(이하 '영덕끄덕')을 지난 2월 27일 저녁 6시 20분 영덕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덕생활문화공론장 '영덕끄덕'은 영덕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과 동호회, 문화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올해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본 사업은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지역형생활문화활성화사업’으로 출발한 이후 매년 3회씩 진행하고 있다. 첫 회는 재단전체 사업설명회, 2회차는 사업의 중간 보고 공유, 3회차에는 연간 사업을 결산하는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작년 연말 생활문화어워드에서 최고 등급(수퍼스타상)에 선정된 예주줌마난타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연 2025 '영덕끄덕' 첫 회의에는 영덕생활문화동호회 등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본 행사에선 먼저 새롭게 진용을 갖춘 영덕문화관광재단의 조직 소개와 각 팀별 준비 중인 역점 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다. 올해 영덕문화관광재단은 경영지원팀과 문화관광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강원도 강릉시에 본사가 있는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업체 주식회사 대양환경기술의 김재규 대표가 지난 27일 영덕군을 찾아 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평소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깊은 관심과 애정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달된 기금은 향후 장학금, 학습 지원, 교육여건 개선 등에 사용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 새마을회가 지난 27일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새마을회 회장단과 이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엔 지난해 주요사업 실적 보고와 세입·세출 결산이 이뤄졌으며, 이후 올해 사업계획서 등도 함께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백성동 회장은 “올해도 새마을회가 솔선수범해서 지역사회를 더욱 밝고 긍정적으로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 정신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영덕의 발전에 늘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한편, 영덕군 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사랑의 감장 나누기, 환경 살리기 캠페인, 피서지 문고 운영, 독서 나눔 캠페인 등의 봉사활동으로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6일 청송군가족센터에서 온가족이 함께하는 '패밀리 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패밀리 Day'는 가족센터가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라는 가족 친화적 지역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가족 문화활동 프로그램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번 달에는 자녀들과 함께 견과류 타르트 만들기 체험이 이루어졌다. 참여한 가족들은 “우리 가족은 물론이고 다른 가족과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가족센터로 전환되면서 모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 많은 가족 프로그램이 생기기를 바란다.” 등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전환된 만큼,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지원뿐만 아니라 모든 가족을 아우르는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행복한 청송군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송군은 2025년 환경분야 군정 목표로 ‘안전한 환경, 안심되는 물 관리로 든든한 생활환경 조성’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청송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소관 부서별로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 등의 보조사업도 추진하여 산소카페 청송의 명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지방도로로 단절된 한반도 생태축을 연결하는 ‘질고개 생태축 복원사업’(총사업비 58억 원)을 착공하여 2026년 전체 준공을 목표로 단계별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후 슬레이트 처리 사업에 7억 원을 투입하여 건축물에 사용된 슬레이트 및 방치 슬레이트를 안전하게 처리함으로써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환경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22억 원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개학을 앞두고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최근 3년간 사고가 발생했던 시설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어린이놀이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리감독기관, 시설물 소관 부서, 민간 전문가(한국시험검사기술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자 교육 및 보험 가입 등 법적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기준 충족 여부 등 현장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도록 지도하고, 수리·보수가 필요한 중대한 사항은 시설개선 조치를 통보한 후 이행 여부를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개학과 함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어린이놀이시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시설 점검을 철저히 수행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청 환경관리원 노동조합(위원장 남상복)은 2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산시청 환경관리원 노동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남상복 위원장은 “경산시 환경관리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환경관리원 노동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모두가 따뜻한 경산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답했다. 경산시청 환경관리원 노동조합은 총 1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일 아침 6시부터 대로변과 이면도로, 주택가 골목 등을 청소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한편, 환경관리원 노동조합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직접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온라인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2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교육생 23명을 대상으로 ‘숏폼 영상제작 마스터’ 교육을 실시한다. 숏폼(short-form)이란 짧은 길이의 영상 콘텐츠를 뜻하는 단어로, 숏폼 콘텐츠는 쉽고 빠르게 제작이 가능하고 짧은 시간에 메시지와 흥미 요소를 간결하게 담아서 시청 피로도는 낮추고 반복된 노출로 시청자의 잠재의식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수준높은 숏폼 제작 교육으로, 스마트 스토어나 유튜브, 숏클립 등 온라인 홍보에 사용되는 제품 사진과 동영상을 여러가지 기법을 활용하여 소비자의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게 제작해보는 실습과 교육생에게 심도있는 코칭을 해주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한 교육생은 “평소 영상 제작에 관심은 있었지만, 어떻게 만들어야 소비자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