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구성면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합창 수업 ‘도레미合(합)창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합창교실은 오는 4월 18일 개최될 ‘제2회 구성면민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총 12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합창교실의 지도강사는 김천팝스오케스트라의 이부화 지휘자가 맡아 전문적인 지도 아래 체계적인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2월 2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구성면 주민 30여 명이 한데 모여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첫 수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평소 합창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함께 연습하니 정말 즐겁고 보람차다.”,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것이 신기하고 감동적이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합창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호흡을 맞추는 공동체 활동의 일환이다.”라며, “이번 수업을 통해 많은 분이 음악을 즐기고, 다가오는 구성면민 어울림 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27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조마면 생활개선회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회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할 조마면 생활개선회의 주요 활동 계획과 당면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경희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회원들과 협력해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조마면 발전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치고, 생활개선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백 면장은 “2025년도 생활개선회의 주요 사업과 활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기원한다.”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서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연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양군은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신규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문화 이해와 업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기본자세와 군정방향에 대한 영양군수의 특강,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는 소통 및 갈등 해결 특강, 더불어 전통주 및 음식만들기 체험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계기로 공직자의 기본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면서 앞으로 영양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소명의식을 다졌길 바라며,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하여 군민들께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양군은 2월 28일 영양읍 현2리 양평경로당에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주민 시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하여 군 관계자 및 한국LPG사업관리원 등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 전반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지리적 여건에 따른 지역 간 에너지사용의 불균형으로 30세대 이상의 소규모 마을을 중심으로 LPG를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주민 편의 및 에너지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지난 2018년 석보면 답곡1리를 시작으로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0년에는 영양읍 군단위(2,500세대)를 완료했고, 지난해부터 수비면 발리리 일원에는 280세대 규모의 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 중에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영양읍 현2리에는 총 76세대 규모로 도비 180백만원을 포함해 1,170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저장설비 탱크(2.9톤 1기), 배관(2.3㎞) 및 세대별 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5년 2분기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대상자를 3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위험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보충식품 패키지를 지원하고,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관내 거주자 중 가구별 중위소득이 80% 이하인 가구 가운데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부족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임산부, 출산부, 수유부 및 66개월 이하 영유아다. 신청방법은 유선 문의 후 울진군보건소 1층 영양플러스실을 방문해 영양위험요인 검사를 받으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기온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마늘·양파 등 월동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생육재생기 이후 웃거름 시용과 포장관리 등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월동작물인 마늘・양파는 봄철 생육 재생기부터 생육 속도가 빨라지며, 이 시기 웃거름 시비를 통해 고품질 수확이 가능하다. 월동 후 포장관리 요령으로는 서릿발 피해를 막기 위해 솟구쳐 올라온 월동작물은 흙덮기를 실시하며, 비료량이 부족할 때 추대발생의 우려가 있으므로 양파는 3월 중하순에 웃거름으로 10a 당 요소 17kg, 염화가리 5kg을 뿌려주며, 한지형 마늘은 3월 상중순에 요소 18kg, 황산가리 13kg, 난지형 마늘의 경우 생육상황을 보아 비료가 부족한 경우 뿌려준다. 습해로 황화현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생육 회복을 위해 요소 2% 액(10a 기준, 요소 2kg/물 100L)을 2~3회 살포하는 것이 좋다. 손용원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최근 이상기후로 한파, 가뭄 등이 빈번해지고 있는 만큼 마늘・양파 생육재생기에 제때 웃거름 주기 및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재배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와인사업단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사 및 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산내역보고, 정관 변경 및 영천와인사업단 운영과 관련된 사항 등을 협의하고,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하며 결의를 다졌다. 영천와인사업단은 본 회의를 통해 사업단 구성을 지역 와이너리 대표들이 의기투합해 2025년 1월 결성 및 운영하고 있는 영천와인생산자협의체를 주축으로 해 새롭게 운영하고자 뜻을 모았다. 영천와인사업단은 이번 회의를 통해 영천와인생산자협의체를 주축으로 해 사업단을 구성하고, 새롭게 운영하고자 뜻을 모았다. 영천와인생산자협의체는 올해 1월 지역의 와이너리 대표들이 의기투합해 결성, 운영하고 있는 단체다. 최재열 와인사업단장은 “영천와인사업단이 영천포도와 와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뿐 아니라, 지역 이미지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천와인과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월 27일 홍보관에서 취업연계 기술교육에 관심있는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지역인력 양성 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설명회는 신한울3,4호기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상생협력 협약서(MOU) 이행의 일환이며 ▲현장 용접학교 ▲원전현장인력양성원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의 책임자가 직접 교육과정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울제2건설소와 주설비공사 시공사(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는 지역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곳곳에 알려 참여를 독려하고 앞으로도 내실있는 기술인력 양성 프로그램 제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뉴스출처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시민자문단의 지속적인 참여와 의견 반영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정책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명대사공원 시민자문단원의 임기를 1년 연장하고 2025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자문단은 김천시민으로 구성되며, 공단의 주요 사업 및 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공단이 추진하는 시설 유지관리, 환경 보호, 고객 만족도 제고 등의 분야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회의내용을 계기로 시민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시민자문단은 공단과 시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민자문단 회의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지원규모는 320명으로, 지원을 원하는 임산부는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2일까지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후 자격 검증을 거쳐 선착순으로 대상자가 확정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연간 48만원(지원 80%)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 배송받을 수 있다. 농산물은 꾸러미 형태로 배송되며, 지정 쇼핑몰(사이소몰)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창목 영천시 친환경농업과장은 “본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미래세대의 건강증진 및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사업이며, 관내 임산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