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지난 20일 함창읍에 이어 두 번째로 28일(금)에 사벌국면 용담2리 마을회관에서“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교통이 불편한 농촌 마을 주민 및 노약자들을 위해 행복민원과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 합동으로 운영하는 현장형 민원서비스이다. 지적민원뿐만 주민생활 및 재산권과 밀접한 민원에 대해서도 상담·접수를 진행했다. 상주시는 올 연말까지 매월 2회씩 마을회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코로나 이후부터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매회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찾아가는 행정으로 각종 민원편의 제공 및 행정신뢰도를 높이고 주민들을 위한 소통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3일 새벽부터 내린 눈이 최대 15cm의 적설량을 기록함에 따라 원활한 차량 소통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제설대책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고 긴급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제설장비 12대와 인력 25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4시부터 1차 제설작업을 진행했으며, 정오까지 주요 간선도로와 시가지 도로 제설작업을 완료했다. 이후 오후 12시부터 15톤 제설차 7대를 외곽도로에, 1톤 제설차 3대를 시가지 이면도로에 추가 투입해 지속적인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 지역 도로 순찰을 강화해 노면 결빙이 우려되는 외곽도로에는 염수액과 모래를 추가로 살포하는 등 추가 안전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속한 제설차량 투입이 어려운 농로와 마을 안길 등 읍·면·동 소규모 도로에 대해서는 마을 이장과 트랙터 보유 주민들의 협조를 받아 자체 제설작업을 독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 순찰을 더욱 강화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겨울철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후포항 왕돌초광장 일원에서 개최한‘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올해는 동해선 철도 개통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상악화에 따른 일정 단축에도 불구하고 약 6만 여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참맛을 즐겼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기상 악화로 인해 축제 마지막 날인 3월 3일 일정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축제 기간 중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예보되면서 주최 측은 방문객과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축제 직전인 2월 중순에 방영된‘KBS 2TV 1박 2일 울진편’예능 프로그램과 대게축제 숏폼 컨텐츠 영상이 울진군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 중 역대 최대인 180만 뷰 기록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린 이번 축제는 지역민 화합을 위한 지역 통기타 동호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가수 공연, 읍·면 대항 게 줄 당기기, 어린이 관객들에게 인기만점인 버블 매직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울진대게 플래시몹 공연과 인기가수 이찬원, 풍금의 축하 공연이 분위기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는 3월 1일부터 박초은 서예가의 특별 초대전 ‘붓에 얼을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박초은 서예가의 붓 끝에서 살아 숨쉬는 자연과 먹에서부터 흘러내린 전통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살아있는 듯한 자연은 그녀의 서예가 가진 특징이다. 마치 그림 속에 금방 튀어나올 것 같은 동물과 계속 자랄 것 같은 식물은 그녀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이한 화풍이다. 절묘한 명암의 조절로 움직이는 자연을 그려내는 박초은 서예가의 그림은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박초은 서예가의 ‘붓에 얼을 담다’ 특별전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구매를 원하는 분은 현장에서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전시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는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 간부공무원봉사단 42명은 기후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지난 1일 한실공원(대곡동 1088) 일원에서 편백나무 400그루를 식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녹지공간을 확대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등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달서구는 2018년부터 매년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금까지 약 4,500그루의 나무를 심어 푸른 도시 조성에 기여해왔다. 한편, 간부공무원봉사단은 2006년 11월 결성 이후 18년 동안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봉사의 날’로 지정하고, 무료급식, 연탄배달, 나무심기,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올해도 앞산공원, 와룡산 등에 5,000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 더욱 풍성한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간부공무원봉사단이 솔선수범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달서구를 명품 녹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 북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5년부터 청소년의 경제 교육 및 흥미 유발을 위해 콩콩마켓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콩콩마켓은 참여 청소년들의 출석, 봉사, 학습활동으로 적립한 콩(포인트)으로 인형, 문구, 과자,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8일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 2층 꿈나무 교실에서 열린 제1회 콩콩마켓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신이 적립한 콩으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는 경험을 했다. 콩콩마켓으로 청소년들은 자신의 노력과 성취를 직접 보상받는 기회를 가지며 모은 콩을 저축하고 사고 싶은 물건의 가격을 미리 알아보며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 마켓의 물품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수요를 바탕으로 선정해 운영하며 직원 및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과 기부로 마련된 물품들로 운영됐다. 유성재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콩콩마켓은 청소년들이 책임감과 경제 개념을 배우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달 28일 죽장사과영농조합법인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주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관련기관·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기념식, 조합원 한마당 행사 등 다양한 행사로 개최됐다. 이날 구태환 조합장은 “1995년에 설립된 죽장사과영농조합법인은 회원들의 꾸준한 품질관리로 현재 연 매출 100억 원에 달하는 영농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는 환영사를 전했다. 이현주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북 및 포항시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연구 개발하고 어려운 과수농가 활성화 및 지역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7일 흥해청사 창조홀에서 ‘2025년 포항시 농촌지역개발 역량강화사업’ 강사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46명의 전문 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강사의 역할과 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농촌지역개발 역량강화사업’은 농업·농촌 분야에서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자생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산하기관인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 과정은 유리공예, 우쿨렐레, 천아트, 터링 등 37개 강좌로 구성되며,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 17일부터 시작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주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을 강사로 위촉함으로써 포항시 농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번 역량강화사업이 포항 농업·농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달 27일 포항형산시니어클럽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사업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인형 이동장치(PM) 정비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보행로와 도로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보행자 불편, 안전사고 위험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인 역량 활용 사업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포항시에는 2개 업체가 2,700여 대의 PM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니어보행로안전지원단 참여자 총 30명(2명, 15개 조)이 포항공대인근, 철길숲, 영일대해수욕장, 한동대학교 인근, 쌍용사거리, 효자시장 주변 등 에서 근무하며 방치된 PM을 안전한 장소로 옮기거나 PM 업체에 신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포항형산시니어클럽은 PM 정비 인력 선발과 교육을 담당하며,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없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도심 내 PM 무단 방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인역량활용사업과 연계한 정비 지원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고, 도로 질서를 확립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에게 양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강원도 평창군의회 의원 및 직원 24명이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는 포항시 평생학습원의 우수한 시설과 차별화된 특화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포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평창군의회 주관 선진지 견학의 하나로 이뤄진 이날 벤치마킹은 평생학습도시 포항 사례 발표와 평생학습원 시설 견학으로 이어졌다. 평창군은 군의회 상반기 연수지를 문화·관광 정책개발에 특화된 포항시로 선정했다. 방문단은 지역 특성화사업 성공 사례 비교 견학을 위한 스페이스워크, 포항운하관을 방문하는 한편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포항 신흥동도시재생지원센터, 포스코 홍보관 등 기관 방문 등 총 2박 3일 일정으로 포항을 방문했다.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은 "포항시 평생학습원의 엄청난 규모와 층별 다양한 시설을 견학하고 많은 것들을 배워간다”며 “포항시의 우수사례를 평창군 평생학습 정책 수립과 발전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평생학습 정책과 특화 사업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매년 20여 개 시·군·구 및 유관기관의 벤치마킹이 이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