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도심 속 겨울 야경 명소로 자리 잡은 ‘2024 앞산 겨울정원’이 지난 2월 28일, 90일간의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회째 개장한 2024‘앞산 겨울정원’은 겨울철 특화 관광 인프라로 자리매김하며, 개장 첫해인 ‘23년 12월부터 45일간 15만 명이 방문한 데 이어, ’24년 12월부터 90일 동안 54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대구의 대표적인 겨울철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앞산빨래터공원에 한정됐던 빛 조형물을 대폭 확대해, 앞산 카페거리에서 앞산빨래터공원까지 약 1,000m 구간을 황금빛 조명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 함께 다양하고 개성 있는 포토존을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겨울 정원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21일, 22일 양일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앞산 크리스마스 상생마켓’을 운영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판로를 제공함과 동시에, 질 좋은 지역 상품과 먹거리를 전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에 소개하는 쇼룸으로써의 역할도 수행했다. 한편, 대구 남구청은 2025년 겨울시즌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성군은 4일부터 17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와 공동으로 ‘달성군 기업 소비재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성군 기업 소비재 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가장 필요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 운영을 통해 관내 소비재 기업의 경영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 사업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6,500만 원 증액된 2억 원이 투입되며, 기업당 지원 금액 또한 최대 3백만 원에서 5백만 원으로 상향됐다. 대표적인 지원 항목으로는 온라인 프로모션(배송비, 할인쿠폰), 카달로그 제작, SNS 홍보, 상품 홍보영상 제작, 광고비 지원이 있다. 특히 군은 지난해 신규 지원항목으로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이 추가되어 B2C 홍보 마케팅 방법,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해외 쇼핑몰 등 판매 전략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지원항목에 박람회 공동관 참가 지원을 신설해 지역 소비재 기업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역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소개할 ‘달서문화해설사’를 신규 모집하여 11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발을 통해 기존 9명이 활동하던 해설사 인력을 총 20명으로 확대하며, 보다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달서문화해설사는 주로 선사시대로 탐방 사업을 중심으로 활동해왔으나, 이번 증원으로 관내 주요 관광지까지 해설 범위를 확대하고 맞춤형 해설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관광 해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역사·문화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해설사들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됐으며, 전문 교육과 현장 실습을 이수한 후 공식적으로 위촉된다. 이후 실무 수습을 마친 뒤 달서구의 역사와 관광자원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달서구는 2014년부터 지역의 대표적인 선사문화 유적지와 사적지를 연계한 ‘선사시대로 탐방 사업’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탐방 코스를 확대하여, 선사시대 테마거리 조성과 선돌보도교 완공에 맞춰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탐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양군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을 청기면 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광복회 김주성 영양·청송연합 지회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열들의 위대한 뜻과 업적을 되새겼다. 기념식에 앞서 청기면 망미공원에 위치한 3‧1의거 기념탑을 찾아 순국선열에 참배했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등으로 3·1절 106주년을 기념했다. 특히, 광복회 김주성 영양·청송연합 지회장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해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겼으며, 김영범 의장의 만세삼창으로 106년 전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106년 전 3‧1운동의 정신을 본받아 하나로 뭉치고, 도전과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우리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군민이 행복한 영양,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희망찬 영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는 지난달 28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엔 지난해 주요 사업 실적 보고와 세입·세출 결산이 이뤄졌으며, 이후 올해 이뤄질 사업에 대한 계획서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김중한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올 한 해도 지역사회에 봉사한다는 사명감으로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는 매년 다문화 가정 합동결혼식, 취약계층 김장 나눔 행사, 건전 생활 실천 강연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 회원 50여 명은 106주년을 맞는 3.1절을 기념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달 28일 영덕읍 시가지를 행진하며 만세 운동을 펼쳤다.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 이태수 회장은 “이번 만세 행진을 통해 선조들이 보여준 독립을 위한 열망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는 국가유공자분들을 대상으로 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6.25 전쟁 음식 재현 사업, 광복절 태극기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늘어난 토마토뿔나방의 유입과 발생을 조기에 차단하고, 효과적인 방제 방법을 보급하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예찰 및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토마토뿔나방은 주로 토마토 잎과 열매를 갉아먹어 작물의 품질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수확량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에 따라 방제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이번 교육은 토마토뿔나방의 생태적 특성과 주요 피해 양상, 방제 시기와 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토마토뿔나방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방제할 수 있는 교미교란제와 예찰 방제 트랩 활용법이 안내됐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황대식 소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현장 예찰과 방제 컨설팅을 꾸준히 펼쳐 토마토뿔나방의 발생을 조기 예방하고 차단할 것”이라며, “농가들이 각종 병해충에 대해 안심하고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은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는 6일부터 19세(2006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시행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공연과 전시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이달 6일부터 5월 31일까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 회원 가입한 후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이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다만 5월 31일까지 발급받은 청년문화예술패스를 6월 30일까지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을 경우 7월 1일부터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미사용자의 지원금은 환수하고 하반기 추가 발급을 통해 더욱 많은 청년이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 분야는 연극, 뮤지컬, 오페라, 클래식, 발레, 무용, 합창, 국악, 음악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미술, 공예 등으로 다양하며, 신청순으로 발급하기 때문에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은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3억 8,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와 배출가스 저감 장치(DPF) 부착지원 사업,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이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은 영덕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4·5등급(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경유차와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약 323대를 지원한다. 선정된 차량은 7월 말일까지 폐차를 완료해야 보조금이 지급되며, 예산 미소진 시 하반기에 사업이 재시행된다.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장치(DPF) 부착지원 사업은 영덕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5등급 경유차 4대를 지원한다.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은 영덕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42대의 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지원자 미달 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게 된다. 보조금을 받은 자는 의무 운행 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보조금 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28일 경산박물관 강당에서 공무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성별영향평가의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와 젠더 이미원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역정책 발굴과 지역 발전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강조됐다. 또한,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정책 운영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성별영향평가는 정책·법률·제도 등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해 불평등을 개선하고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필수적인 도구임을 설명하며,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구성원이 평등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임을 강조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별영향평가 사업 선정 역량을 강화해 더욱 효과적인 사업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