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지역 글로컬30 지정대학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지정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고등교육 분야의 규제특례 제도로, 교육부의 특화지역 운영계획에 따라 지방대학의 학과 개편 및 교육과정 등에 대한 규제 적용을 한시적으로 배제 또는 완화하여 고등교육의 혁신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특화지역 지정은 대구·경북 글로컬30 지정 고등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적용하여, 글로컬 지정대학 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에서 특화지역의 규제특례를 신청하는 분야는 ▲대학의 주요보직·비전임교원 채용 기준 완화 ▲캠퍼스 간 전과 허용 ▲전문학사·전공심화·전문기술석사 통합과정 운영 등 총 17개 분야이다. 지정기간은 4년이며 추가로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대구·경북이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역에서 글로컬30 대학으로 지정된 국립경국대학교(국립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대구한의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리는 가운데 전통문화공연과 5韓체험존 등 K-컬처를 활용한 야외홍보관의 다양한 전시체험이 대표단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경주의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황리단길 청년 감성 스토어’ 팝업 부스가 대표단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황리단길 청년 감성 팝업스토어’는 경주의 청년작가들과 청년 사장들이 모여 한국을 방문한 대표단에게 경주의 K-콘텐츠의 힘을 보여주고자 합심해 전통 다과와 지역 특산품, 기념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 십원빵 ▲ 달고나 ▲ 커피 ▲ 꽃차 ▲ 약과 등 전통다과와 ▲ 캐리커처, ▲ 복주머니 만들기 ▲ 경주 향수 만들기 ▲ 한복원단키링 만들기 ▲ 한지노트 만들기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여 21개 회원국 대표단의 방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페루 대표단 일원인 플랭클린 톰슨씨와 까티야 빌체즈씨는 가장 인기 있는 달고나와 십원빵을 먹고 캐리커처 그리기 체험을 한 후 “경주를 처음 방문했다. 경주의 아름다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5억 원(총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했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운영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소공인 인프라를 구축해 공동장비 사용, 제품 고도화, 제품 개발과 판매까지 혁신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소공인 제조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소공인 전용 복합지원센터 설치 ▲첨단 제조 장비 구축 ▲판로개척 등 마케팅 강화 ▲제조창업자교육(가공 이론 및 설계 기술교육) 등이다. 소공인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해 매출로 연결하고, 기술 지원으로 제품을 고도화하여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센터 조성 예정지는 경산시 진량읍 일반산업단지로서, 금속 가공제품·기계 및 장비 제조업 210여 개사가 집적화되어 있다. 산·학·연 협력이 가능한 소공인 제조 창업의 최적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소공인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전담관리기관을 지정해 실질적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 산림녹지과는 녹지조경작업단을 대상으로 어제(4일) ‘녹지조경작업단 안전보건교육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 내 녹지 조성과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작업단의 안전의식 향상과 작업 중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총괄 반장 이봉균님은 “작업 시 놓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배우고, 꽃모 식재에 관한 실습을 직접 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꽃길 조성, 화분 관리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작업단의 특성을 반영하여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상주시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녹지조경작업단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인력이며,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조경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도 상주시 산림녹지과는 정지적인 안전교육과 실습을 통해 작업단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녹지 유지·관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7일 금요일 농업기술센터 4층 대강당에서 문경시 배 재배 농업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배 병해충 및 화상병 방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품질 좋은 배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배 주요 병해충 관리 방법과 시기별 실천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교육한다. 또한 과수 화상병과 관련하여 개정된 식물 방역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배 화상병 관리와 작물보호제 효율적 활용방법 등도 함께 교육한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배 재배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품질 좋은 배를 생산하여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자동차 매연에서 나오는 미세먼지의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규모는 총 1,342대로, 노후차 조기폐차 861대, 저감장치 부착 28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20대, 전기차 구매 433대를 선정 지원한다. 올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중 기존 경유 외 휘발유와 가스 유종을 포함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 범위가 확대됐다.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의 경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등록되어 있는 차량을 구매하는 자로 한정된다. 지원금은 조기폐차 부문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부문은 부착 비용의 90%, 전기자동차 구매 시 전기승용차 기준 최대 1,18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노후차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이다. 조기폐차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읍면동 행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2025. 3. 6.~ 2025. 3. 21.까지 2025년 LPG소형저장탱크 공급시설 설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문경시민으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는 지역에 주택을 소유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는 250kg 미만의 LPG소형저장탱크 설치비와 배관 등 가스공급시설 설치비 일부를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문경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LPG소형저장탱크 공급시설 설치 지원으로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는 시민들의 에너지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연료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주민 주도형 복지 실현을 위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고, 주민 중심의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기능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방안 ▲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 및 지원 ▲공공복지 행정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김경범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희영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교류를 통해 읍면동 협의체의 역할을 이해하고 원활한 소통 능력을 갖춰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복지공동체 기틀을 마련하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에 근거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동해중부선 개통 및 흥부역 개관과 연계하여 3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한울에너지팜 후원에 조성한 야외 무대에서 '다누림 한울림 콘서트'를 시행한다.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노래, 댄스 등 매달 다양한 컨셉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3월 부대행사는 푸드트럭,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로컬 푸드 판매, 헌 옷 기부 등이다. 야외무대 주변에는 트릭아트와 한울본부 캐릭터인 한우리, 울라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3월 6일 버스킹 첫 공연에는 어쿠스틱 듀오 ‘빨간 의자’와 싱어송라이터 ‘메리코발트’가 출연할 예정이며, 5천 원 기부시 올드페리 도넛과 커피 세트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을 확인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버스킹 공연이 지역주민에게 재밌고 즐거운 공연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호응 부탁드리며, 매주 목요일이 울진의 버스킹데이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5일, 경제농림국 산하 주요사업장에서 군 관계공무원 및 12개 읍‧면 산업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남산공원․한우왕조 조성사업 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농업․축산․산림 분야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안건으로 ▲ 농식품 바우처 사업 안내 ▲ 가축재해보험 가입 홍보 ▲ 봄철 산불 대비 예방 및 홍보 강화 ▲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청 등이 논의됐다. 특히,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과 동시에 영농철을 맞아 영농부산물 및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기에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홍보로 산불 방지에 만전을 다하고자 했다. 강상기 예천부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읍면산업팀장들이 농업․축산․산림 분야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