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 기성면은 2025년 울진군 어촌지도자 협의회가 지난 3월 5일 기성면 기성항 어촌체험장에서 경상북도 어업기술원 북부지원 주관으로 부자 어촌 조성 및 지속 가능한 수산업 실현을 위한 주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 울진군 어촌계장(울진, 평해, 북면, 근남, 매화, 기성, 죽변, 후포), 영덕군 어촌계장(축산, 영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 추진성과 및 2025년 주요 업무계획, 어촌 지도자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국비 사업인 생분해성 어구 지원사업을 통하여 미래의 바다 환경정화 및 어족자원 관리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며“어촌마을 소득원 및 지역 특화 품종 개발을 통하여 어업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등 잘살 수 있는 어촌마을 조성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특히, 어업인 안전이 가장 중요하므로 개인별 안전 수칙을 준수해서 안전을 당부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3월 4일부터 21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신청은 연중 신청가능하나, 학기 초부터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급여 지원 대상자는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이하(4인가구 3,048,887원)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며,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초·중·고)교육활동지원비, (고)교과서 대금 및 입학금 및 수업료(고교무상 교육제외 학교 재학 시)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교육비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 법정 차상위대상자 등이며, 지원 항목으로는 학교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지원(PC, 인터넷통신비) 등이 있다. 신청방법은 보호자가 자녀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교육비 원클릭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미 신청하여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다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기존의 정보를 활용하여 가구의 소득·재산을 조사해 계속 지원 여부 심사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교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상·하반기 교량에 대한 정기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요 교량에 대한 구조적 안전성을 점검하고, 교량의 노후화 및 하자 발생 여부를 조기에 파악하여 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점검이 진행될 교량은 울진군 내 도시계획도로와 연결된 교량 5곳(울진읍 월변교, 북면 제2부구교, 평해읍 평해교, 직산교, 월송정교)으로, 전문 안전점검 업체가 세부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항목에는 ▲교량의 구조적 결함 ▲배수상태 및 교면포장 상태 ▲재료의 성능저하 현상 등이 포함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각 현장 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 계획을 수립하여 정비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한 지속적인 유지보수로 군민 및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월 27일 농촌인력지원센터 발대식을 갖고, 3월 4일부터 ‘울진군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는 지역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운영하며,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역할당제를 도입하여 다음과 같이 북부권역, 남부권역 2개 권역으로 나눠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2024년) 예산 9억 1,000백만원 투입하여 1,748농가 8,981명의 인력을 지원했고, 올해(2025년)는 근로자 일당 8만원(보조 25,000, 자부담 55,000) → 9만원(지원 35,000, 자부담 55,000)으로 상향됐으며, 총 10억 2,500백만원의 예산으로 2개 센터, 총 68명의 인력을 확보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3월에는 농촌인력지원센터(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에서 통합 지원하며, 4월부터는 지역 할당에 따라 두 개 센터에서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촌의 고령화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안정적인 인력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6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관광택시 운전자 발대식을 갖고 10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해선 철도개통에 발맞춰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편의를 증진하고자 계획한 ‘울진관광택시’ 서비스에는 총 18대의 택시가 참여하여, 관광객과 함께 울진 전역을 누빌 예정이다. 이 날 발대식에는 위촉장 전달, 견장 수여식과 함께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관광지 안내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친절한 운행을 위한 운행자 친절 교육이 재밌는 상황극으로 꾸며져 교육효과를 높였다. 이 외에도 택시 내 환경 개선 필요성과 기본 매너 교육, 사진 촬영 노하우 교육도 더해져 손님맞이에 빈틈이 없도록 진행되었다. 단정한 복장과 택시 랩핑을 통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관광택시는 발대식 이후 4일간의 세심한 점검을 마친 후 10일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관광택시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이용일 3일 전까지 울진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울진군청 문화관광과으로 예약이 가능하고, 최소 4시간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영천사랑상품권 월 구매 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존 70만원(카드형 60만원, 지류형 10만원)에서 100만원(카드형 90만원, 지류형 10만원)으로 월 구매 한도를 30만원 증액하여 상품권을 판매한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는 현행 10만원으로 유지하고, 카드형 상품권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영천사랑상품권은 관내 42개 금융기관(농협은행, IM뱅크,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4,100여 개의 가맹점(택시요금, 음식점, 슈퍼마켓, 학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다만, 대형마트와 주유소 등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서는 상품권 사용이 제한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서민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영천사랑상품권의 혜택을 늘려 민생경제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역 경제 살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 신경은·김경남 부부가 지난 5일 구미시 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신경은 회장의 자녀들도 함께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이번 장학기금 기탁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부부의 뜻에서 이루어졌다. 신경은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기탁이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소중한 뜻을 모아 기탁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기금을 내실 있게 운영해 구미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경은 회장은 2022년과 2024년 각각 200만 원씩 장학기금을 기탁했으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경상북도 도민의 날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 덕곡면은 3월 6일 덕곡면행복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22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 4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도 경로당 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조금 회계처리의 어려움 및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경로당 보조금 지원현황, 경로당 운영비 집행기준, 회계처리시 유의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이 됐다. 특히 경로당 보조금 목적외 사용 등으로 보조금 부당사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이명희 덕곡면장은“이번 교육으로 경로당 예산 관리가 투명하고 신뢰감 있게 운영되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덕곡면은 이번 회계교육 이후에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 사용의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회는 3월 6일 11시 군청 우륵실에서 봉행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대가야 종묘대제 봉행위원회 회원 2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01년부터 대가야 왕릉제를 비롯해 대가야왕에 대한 제례를 봉행해 온 이왕조 고문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2024년 사업 추진 현황과 결산보고가 이루어졌으며, 2025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희수 봉행위원장은 “모든 위원님들 덕분에 2024년 대가야 종묘대제를 잘 개최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대가야종묘대제의 전통을 이어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대가야종묘대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가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산면 기족리에 거주 중인 박경옥님(77세)은 3월 5일 성산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100채, 패드 100장(3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박경옥님은 “나와 같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이불을 기탁하게 됐고, 작은 마음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규 성산면장은“따듯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달해주신 이불은 꼭 필요한 독거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