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3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2개월간 「제11회 김천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속 현장에서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법령, 제도 등)를 발굴하여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 분야는 개선이 필요한 모든 분야의 행정규제이며, 규제개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제안서를 작성하여 시 홈페이지 게시판, 이메일로 온라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규제개혁 공모전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효과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3가지 심사 기준에 따라 1차 실무부서 검토와 김천시 규제개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9건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8월 중 발표되며, 선정된 제안에 대해서는 최우수 70만 원(1명), 우수 50만 원(2명), 장려 30만 원(3명), 노력 20만 원(3명)의 상금을 지급한다. 선정되지 못한 제안 중 1차 심사 통과자(접수순 50명)에게는 3만 원의 참가상을 지급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은 6일 백천동, 옥곡동, 압량읍 신대리의 공원, 학교 통학로, 어두운 골목길 등 야간보행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개 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범죄 취약지역인 원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안심등, 로고젝터, CCTV 등의 방범시설이 필요한 구역을 점검해 관련 부서에 설치를 제안할 계획이다. 백상민 시민참여단장은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하면서 범죄 예방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어두운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시민참여단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을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며, “도심 및 주거지역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개선해 밤길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시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사랑실버봉사단은 지난 6일, 단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은 단원들에게 2025년 활동에 대한 안내와 함께 영동교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2001년 6월에 발족한 영천사랑실버봉사단은 매월 1~2회 금호강변 환경정화, 노인복지시설 위문, 말벗 봉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성낙균 단장은 “영천사랑실버봉사단에 소속된 우리 노인들은 봉사를 한다는 것에 큰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며,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성실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4년이라는 역사를 갖고 있는 영천사랑실버봉사단은 어르신 사회 참여의 장으로, 영천 발전의 바탕이 되고 있다,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활기찬 생활을 하고, 행복을 느끼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활기 넘치고 보람찬 시니어봉사의 모범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 영해면은 지난 5일 경칩을 맞아 영해면 둑묘 제당에서 영해면이장협의회와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해면 둑 제사’를 거행했다. 둑 제사는 전쟁의 신을 상징하는 깃발에 지내는 제사 의식으로, 영해 둑제는 고려말 최영 장군을 모시던 전통이 구한말에 항일 정신의 매개체가 돼 해방 이후에도 영해 주민들의 상무 정신을 상징하는 제사로 자리 잡았다. 영덕군은 영해 둑 제사를 보존·계승하는 의미로 작년 10월 23일 관에서 지낸 첫 제사를 시작으로, 매년 춘추제를 거행하고 추후 둑 제사에 대한 학술조사를 추진 후 문화재 지정 등록 및 보존단체를 지정할 계획이다. 엄재희 영해면장은 “둑 제사의 계승은 주민들의 호국정신을 일깨워주고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은 영덕시장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5일 영덕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고객 만족을 위한 환경 조성, 스마트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상가 운영 방안 등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상인들의 경영 마인드를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영덕군은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 고객 응대 개선, 상품 품질 관리, 서비스 향상 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 이종석 단장은 “올해 재건될 영덕시장에 맞춰 상인들의 서비스 개선과 경영 능력 향상에 이바지해 영덕시장이 명품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관내 초·중·고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도 교육경비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관내 32개 학교에 대하여 학교별 공모사업 신청 64건이 접수되어 강사료, 교재비 등 운영 필수경비 위주의 지원을 우선으로 사업 적격성 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 학교(초 10, 중 4, 고 6), 37개 사업을 선정했다. 사업은 7대 지원 분야(창의특화, 학력향상, 진로진학, 입학전꿈비전, 학교연합, 특성화고 취업 장려, 학교 안 체험) 내에서 학교별 특성에 맞게 선택하여 △꿈 키우기 프로젝트(의성초) △글로벌 교육과정 운영(의성중) △우리가 만드는 미래학교(삼성중) △자율선택형 심화특강(금성고) 등이 있다. 김주수 이사장은 “획일화된 사업지원에서 벗어나 학교별 특성을 살린 사업을 통해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학교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교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8억 1천여만원을 지원했으며 2025년도에는 3억 4천여만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한우협회 예천군지부(이하 ‘예천군 한우협회’, 지부장 심헌보)가 예천한우 품질 개선을 위해 KPN1416으로 생산된 우량암소 2두를 확보, 7일 예천가축시장 경매에 출품해 호응을 얻고 있다. 출품한 우량암소는 한우농가들 사이에 최고의 품질로 잘 알려진 보증씨수소 KPN1416의 후손으로, 냉도체중, 배최장근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 등 4가지 항목에서 유전능력 A등급 3개 이상을 기록한 우수한 개체이다. 예천군 한우협회는 그동안 회원들의 사육 기술 향상과 품질 좋은 한우 생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KPN1416으로 생산된 우량암소 보급 역시 예천한우의 품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헌보 (사)한우협회 예천군지부장은 “사료값 상승과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회원들의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으나, 우량암소 보급을 통해 예천한우 고급화와 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원희 축산과장은 “이번 우량암소 보급이 예천한우의 품질을 높이고,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한우협회와 긴밀한 협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시민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비운전기능사(굴착기·지게차) 국가자격 취득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다. 이번 교육 과정은 실습 훈련 지원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실질적인 취·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비 일부를 지원해 수강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직업 역량 강화와 고용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다. 교육 대상은 필기시험을 합격한 영주시민 40명이며, 실습 교육은 관내 중장비직업전문학원에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굴착기 또는 지게차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1:1 실습 훈련을 받고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교육비는 1인당 50만 원까지 지원되며, 교재비와 응시료는 교육생이 부담해야 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매월 10명씩 순차적으로 교육을 받으며, 출석률 100%를 충족하고 자격시험에 응시해야 수료가 인정된다. 신청은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며, 서류 심사를 통해 교육 참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0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생활원예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 정원은 20명이며, 신청 기간 내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3월 26일 개강해 4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활원예 이론 ▲행잉플랜트 제작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생활원예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수업을 통해 생활 속 원예 활동의 중요성을 배우고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수영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도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원예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생활원예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시민들의 인허가 관련 고충을 해결하고, 고객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인허가 민원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담에서는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농지·산지전용허가, 환경허가, 도로점용 등 허가과에서 처리하는 다양한 인허가 관련 민원을 접수받아,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접수된 민원은 상담 장소를 지정해 순회 합동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반은 허가과장을 반장으로 5개 팀이 구성되며, 민원별 담당 팀장이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인허가 가능 여부를 안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매년 상·하반기 찾아가는 인허가 민원상담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상담 수요가 늘어감에 따라 정기상담 외에도 필요시 수시상담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