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 성산면은 3월 6일 오후 2시 성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22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 4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도 경로당 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취지에 맞게 투명하고 원활한 보조금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회장 및 총무들의 보조금 운영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경로당 운영보조금 지출기준 및 지출 시 유의사항(체크카드 사용, 현금인출 불가, 회식불가 등) 등 회계 전반적인 사항을 교육했으며, 직접 경로당 회계장부 작성방법을 따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강민규 성산면장은“이번 교육을 통해서 경로당 보조금 운영 전반에 대해 되짚어 보고 그 목적과 취지에 맞게 보조금을 집행하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대가야 신화극 뮤지컬 ‘도둑맞은 새’를 대가야축제 기간 중인 30일 오후 1시와 4시에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지역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찾아간다. ‘도둑맞은 새’는 신화 속 사람과 자연의 조화라는 지혜를 담은 뮤지컬로 고령 지산동고분 속 토기를 두고 벌어지는 소동을 신명나게 다룬 작품이다. 배경이 된 대가야 지산동 고분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된 역사적인 장소다. 고령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대가야 고도로 지정됨에 따라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고의 배우들과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본 공연 ‘2024~2025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대가야축제에서 열리는 공연인 만큼 아름다운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웃음과 감동을 더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공연은 경북도와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군관광협의회 주관에 영남일보 협력을 통해 만들어졌다. 당일 현장예매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고령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쌍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6일 쌍림면 안림학교 카페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내 복지 문제 해결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충망 교체 사업과 같은 특화사업들이 논의됐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특화사업들은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금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해종 쌍림면장은 “쌍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쌍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복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인구감소지역의 관광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경북에서 가장 먼저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을 시작한 고령군의 발급자수가 지난 3월 3일 자로 15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고령군의 정주인구수 대비 발급현황이 무려 500%에 달하는 수치다. 고령군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의 이용 건수도 계속 증가추세에 있으며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은 대가야생활촌으로 나타났다. 대가야생활촌은 시군대표관광상품 지원사업, 단체관광객유치지원사업, 버스투어사업, 디지털관광주민증사업, 팸투어 등을 통해 관광마케팅 차원에서 필수코스로 포함해 지속적으로 연계함으로써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고령군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고령군 방문 시 관광지 무료입장이나 할인, 숙박, 체험 등 17개 가맹점에서 다양한 여행혜택을 누릴 수 있어 여행전 체크포인트로 알려지고 있다. 고령군은 디지털관광주민증 이용자를 대상으로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이번 달에 디지털관광주민증 가맹점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며, 대가야 축제기간에는 고령군의 관광안내 및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와 협력하여 디지털관광주민증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회장 김성락)는 3월 6일 오전 11시,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대행기관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를 둘러싼 통일·안보환경 격변’ 및 ‘복합위기 시대, 북한의 체제 모순 심화’에 대해 알아보고 ‘헌법 상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 확산의 필요성’과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통일교육 강화, 통일논의 플래폼 구축’ 등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락 협의회장은 회의를 주재하며 “강력한 ‘미국우선주의’를 내세우며, ‘힘을 통한 평화’를 강조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미국의 대외·대북정책 변화가 예상 된다”라며 “복합위기 시대에 북한의 체제 모순이 심화되고 있고 통일비전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 확산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임”을 전하며 “앞으로도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자문위원들이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일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군민과 함께하는 2025 신춘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밝고 활기찬 봄의 기운을 군민과 나누기 위해 매년 진행해 온 신춘음악회는 올해 특별히 을사년의 첫 공연을 주민이 참여해 함께 만드는 무대로 기획했다. 기획의도에 걸맞게 공연의 주역은 모두 영덕의 대표 예술단들. 2023년 주민에 의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영덕군 유일의 군민오케스트라를 비롯해 33년 역사의 영덕군여성합창단, 80대 시니어들이 하모니를 이룬 골든에이지합창단, 실력과 끼를 갖춘 하모니카 동호회에다 올해 예주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로 선정된 젊은 성악가 그룹 벨라미치 싱어즈까지 총 100여 명에 달하는 군민 예술가들이 총집결해 열정에 찬 무대를 꾸몄다. 여기에 특별게스트로 영덕군에서 장애인예술교육을 맡고 있는 소프라노 이아영이 합세하고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호소력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종합선물세트와도 같았던 이번 신춘음악회에는 특히 김광열 영덕군수가 오프닝무대에 올라 군민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깜짝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 매전면은 지난 6일 새마을 3단체 회원 및 각 마을 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마을 환경살리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2025년 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에 대한 취지를 알리고, 세부 계획 수립 및 작년 대비 실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주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각 마을 이장을 비롯해 새마을 3단체 전 회원과 모든 주민이 협동하여 한마음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행사 준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윤성익 매전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한 사람 한 사람이 최고보단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3월 6일, '샤인머스캣 고품질 전략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결의 다짐 및 특별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농경 유물관에서 4개 작목반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결의 다짐에서는 김천시 샤인머스캣 이미지 제고와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에 동참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작목반 대표 1명이 고품질 샤인머스캣 출하를 위한 4대 실천 과제 ‘과다 착과 금지, 과다 시비 금지, 적절한 생장조절제 사용, 조기출하 금지’ 다짐을 낭독했으며, 참여 농가 모두 소비자가 원하는 맛있는 고품질 샤인머스캣 출하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농산물 포장재 전문가와 함께한 특별 교육이 한 차원 높은 명품 상품으로 작목반 브랜드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흥연 기술지원과장은 본 사업의 취지와 목적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하며 “김천시 샤인머스캣 이미지 제고와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에 적극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아포읍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화재 예방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지난 6일 아포읍과 아포119 안전센터, 아포읍 남녀 의용소방대와 함께 화재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포읍 직원 및 아포119 안전센터 직원, 남녀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포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소재지 주요 도로변을 따라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 한편, 아포읍에서는 2025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자체 산불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마을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는 등 24시간 비상 체계에 돌입, 산불 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순간의 실수로 발생하는 화재는 재산의 손실과 함께 마음에도 큰 상처를 남긴다. 가정 내 화기 취급 등 안전에 대한 유의는 물론이고, 본격적인 영농철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영농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이 우려되니, 예방 및 홍보활동을 철저히 하여 산불 제로화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3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2개월간 「제11회 김천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속 현장에서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법령, 제도 등)를 발굴하여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 분야는 개선이 필요한 모든 분야의 행정규제이며, 규제개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제안서를 작성하여 시 홈페이지 게시판, 이메일로 온라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규제개혁 공모전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효과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3가지 심사 기준에 따라 1차 실무부서 검토와 김천시 규제개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9건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8월 중 발표되며, 선정된 제안에 대해서는 최우수 70만 원(1명), 우수 50만 원(2명), 장려 30만 원(3명), 노력 20만 원(3명)의 상금을 지급한다. 선정되지 못한 제안 중 1차 심사 통과자(접수순 50명)에게는 3만 원의 참가상을 지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