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새봄을 맞아 주요 도로변을 화사한 봄꽃으로 단장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봄의 도심 풍경을 선사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서 서천교 구간과 시민운동장, 시청사 주변 등 주요 도로 화분에 노란색 팬지 1만 5,000본을 식재했다. 이번 봄철 팬지꽃 식재를 시작으로, 영주시는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을 지속적으로 심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주시 거리에 아름다운 봄꽃들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심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사계절 아름다운 꽃길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 상망동 보름골마을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를 배우기 위해 영주시를 방문하는 경북 지자체들이 늘고 있다. 경북 지자체들이 영주시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 공모에서 전국 10개 선정지 중 경북에서 유일하게 영주시가 포함됐기 때문이다. 또한, ‘2017년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으로 추진한 남산선비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영주시가 도시재생 사업 운영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점도 주목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경상북도 및 도내 시·군 도시재생 담당 공무원 14명은 ‘2017년 우리동네살리기’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서 ‘2022년 집수리 우수사례 대상’과 ‘2023년 균형발전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한 ‘남선센터’를 시작으로 어린이돌봄센터, 집수리 현장, 마을 공영주차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및 관리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2024년도 공모사업 선정지인 상망동 보름골마을을 방문해 사업대상지 선정 과정과 공모 노하우에 대해 영주시 도시재생과와 도시재생지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1일 국토교통부와 세종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13일, 인천광역시 항공기술원에서 사업 착수보고의 자리를 가졌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배송·레저·행정) 모델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47개 지자체가 응모하여 영주시를 포함한 2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영주시를 비롯해 이번 사업에 신규 선정된 17개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 방향 및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영주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공원 및 행정 물품 배송을 포함한 드론 배송 모델을 제안하여 K-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 분야에 선정되어 국비 4억 9천만 원을 확보했고, 전통시장 및 지역마트와 협업하여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서천, 영주호 등 물품 배송 취약 지역에 음식, 생필품, 특산품 등을 드론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군은 대구지방환경청과 협력해 지난 1월부터 지속적으로 멸종위기종(산양, 여우 등)을 포함한 야생동물의 서식지 보호와 불법 수렵 방지를 위해 불법 엽구를 집중 수거했다고 밝혔다. 봉화군 석포면과 물야면 일대에서 엽구 설치 빈도가 높은 장소를 확인 후 수거 활동을 실시한 결과 창애 5점, 올무 64점을 수거했다. 해당 엽구 수거에는 봉화군, 대구지방환경청 그리고 민간야생동물 보호단체 등 연인원 500명이 참여해 엽구 수거 활동을 펼쳤다. 김대호 녹색환경과장은 “멸종위기종 등의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불법 엽구 수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불법 엽구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상공회의소 및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역기업의 안전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제조물책임(PL) 보험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제조물책임(PL) 보험은 기업이 제조·판매하는 제품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의 신체적, 물적 피해에 대한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제도로, 제품 사고 발생 시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비자의 피해를 신속히 보상하는 보험이다. 최근 국내외에서 소비자 보호가 강화되는 추세여서 업종이나 지역에 관계없이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2017년 4월 제조물 책임법 개정으로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도입돼 발생한 손해의 최대 3배까지 제조업자의 배상책임이 커져 보상 요구 금액이 과다한 경우 기업이 도산할 가능성도 있다. 이 밖에도 미국, 유럽을 포함한 주요 국가들이 자국 소비자 보호를 위해 수출 요건으로 PL보험 가입을 요구하는 등 기업에서 PL보험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대구시는 사업자등록증상 대구시 소재 기업에 업체당 최대 100만 원 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의욕 향상, 자신감 회복,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구직단념을 예방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카페’를 확대 추진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에서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성과평가 결과 청년카페 운영 부분에서 대구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년카페(취트키)’를 운영한 대구시는 마음돌봄, 진로설계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또래와 현직자 멘토링, 지역 청년 및 고용정책 연계, 찾아가는 현장교육 시행으로 성과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성과평가 결과, 2025년도는 지난해보다 22억 원 증액된 25억 원(국비 20억 원, 시비 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지원 대상을 600명에서 5,600여 명으로 대폭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청년카페 ‘취트키’는 취업 성공의 만능키(Cheat Key) 역할을 다하겠다는 취지로 15세~39세 지역 청년들에게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그리고 이수자에게 일경험 연계 및 다양한 지역 청년정책과 고용정책 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중앙-경상북도 RISE위원회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앙라이즈(RISE)위원회는 교육부의 RISE 정책 추진을 위한 법령·규제 개선, 재정·성과관리 등에 대한 논의와 자문을 수행하는 기구로, 이번 간담회에는 김헌영 중앙RISE위원장, 분과별 위원, 교육부 관계자, 중앙RISE센터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에서는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경상북도RISE 공동위원장),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 등 경북RISE 위원과 대학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경상북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경상북도는 RISE 추진 과정에서 범부처 연계사업 강화를 위한 운영 매뉴얼 지원과 연계 과정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실행을 위한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경북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경북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본격 시작됐다”며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산업과 협력해 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보급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2025년도 햇살에너지농사 융자지원계획’을 공고했다.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은 경상북도가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조성해 태양광 발전사업 시설자금을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축사를 비롯한 농어촌 건축물,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여기에서 생산된 전기를 판매해 농외소득을 창출, 탄소 중립 실현 등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얻는다. 또, 낮은 대출금리와 안정적인 농외소득 창출 효과가 검증되면서 매년 도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는 총 150억원 정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으로,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100㎾ 기준 1억 4천만원까지 융자할 수 있고, 6개월 거치 11년 6개월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연리 1%로 융자 지원한다. 다만, 경상북도는 식량안보와 농지 훼손 우려 등을 고려해 논·밭·과수원 등 실제로 농작물 경작지로 이용되는 토지, 건축물대장 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가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지자체-기업-대학-연구기관 연계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 공모에 선정됐다.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은 기업의 지방 투자 활성화를 위해 특구 내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력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고 총예산 규모는 8억 5천만원(국비 5억, 지방비 3억 5천만원)이다. 경북도는 ‘경북 인재 지역 거주 및 차세대 바이오산업 견인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vision)으로 기회발전특구 바이오 지구(안동시 풍산읍) 소재 기업에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약 200명의 재직자와 50명의 신규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교육 수료율 80%, 일자리 창출 25명을 목표로 중심 기업의 안정적인 우수인력 양성으로 기회발전특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앞서 경북도는 해당 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국립경국대학교, 경북지역산업진흥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가 참여하고, 중심 기업으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개최된 ⌜2025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여 상주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은 개인도로 1위(장수지), 개인도로(2) 1위(장수지), 크리테리움 1위(장수지), 개인도로 단체(2) 2위, 개인도로 단체2위, 크리테리움 단체2위를 달성한데 이어 최우수선수상(장수지), 최우수감독상(전제효), 최우수지도자상(이형주)을 거머쥐며 종합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은 2003년 창단 이래로 우수한 선수들을 육성해 왔으며, 전력강화를 위해 동계 강화훈련에 매진해왔다. 올해 첫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주시청 실업팀은 다가오는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를 대비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상주시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