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대학, 연구·지원기관 등 21개 R·BD 기관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R·BD 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포항시는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인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전략을 설명하며 포항이 AI컴퓨팅센터에 필요한 고급인력과 전력, 방대한 데이터 등 관련 인프라를 다 갖춘 전국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등 시정 핵심과제와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기관별 주요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인재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도심융합특구’의 필요성과 추진방안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은 “최근 고조되는 대내외적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신산업 중심의 성장동력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포항은 국가 AI 컴퓨팅센터 설립에 최적지인 만큼 R·BD 기관들의 역량을 총 결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24일 열리는 ‘포항 R·BD 기관장 협의회’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기관별 핵심 사업과 신산업 육성을 위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하얼빈'을 3월 18일, 19일 양일간 무료 상영한다. 영화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작품으로 1909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인 안중근, 우덕순, 김상현 등이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일본군과 맞서 투쟁을 펼치는 내용이다. 상영은 3월 18일 19시, 3월 19일 14시, 19시 총 3회로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2025년 새롭게 시작한 ‘한울다누림무비데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여 문화생활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뉴스출처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북구 태전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봄을 맞이하여 3월 11일 대구병원 네거리 및 관내 클린 화단에 봄꽃 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태전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봄꽃 식재를 통해 한층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봄기운이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최찬식, 윤영순 회장은“봄꽃 식재를 통해 주민들이 성큼 다가온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식재와 환경정비에 신경 써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태전2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예 동장은“항상 솔선수범하여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 예쁜 봄꽃을 보며 기분 좋은 하루가 되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 선남면은 3월 13일 10시30분, 선남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지역주민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에서는 매년 식목일마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선남면에서는 지역주민이 선호하는 단감, 대추나무 묘목을 배부하여 대구근교 지역으로서의 주민 정주여건을 강화하여 인구유입에 기여함과 아울러,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산림자원 보존의식을 함양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따뜻한 봄을 맞아 한 그루의 나무를 심으면서 바쁜 일상속 작은 정서 치료가 되기를 바라며”“힘들게 심고 가꾼 나무가 생활 속 작은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나 화재로 소실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도 철저를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발 빠른 대비로 여름철 각종 감염병 예방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휴식 공간인 성밖숲 일원과 한개마을 주변에 설치된 포충기에 대하여 점검하고 노후된 것을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13일 실시했다. 가로등에 설치된 LED포충기는 빛을 이용해 모기, 하루살이, 날벌레 등을 유인해 퇴치하는 물리적 방제 기기로 가로등 점등과 소등시간에 맞춰 상시 가동되어 낮은 소비전력으로 소음도 거의 없는 편이며, 살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며, 친환경적이다. 그리고 가야산 등산로 입구 및 성밖숲 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해충 기피제 분사기함에 사용방법을 외국어(영어)도 병행 표기하여 한글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도 해충 기피제를 적극 이용하여 해충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성주군은 “ 외국인도 함께 감염병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의 친화 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도는 13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로봇 기업, 육아정책연구소 등 로봇과 돌봄·육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미래산업 육성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돌봄 로봇 분야 미래산업 육성 계획 발표 ▴국내 서비스로봇 활용 사례와 사업화 모델 소개 ▴서비스로봇 국내 제조 사례 소개 ▴돌봄 로봇 미래산업 육성 전략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저출생과 전쟁을 선언한 경북도는 작년부터 AI 돌봄 로봇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판단하고 로봇 제조·개발 기업, 돌봄 로봇 연구기관, 돌봄‧육아 전문가, 대학 등과 연구그룹을 구성해 돌봄 로봇 산업 육성 전략 마련 논의를 진행해 왔다. 이날 경북도가 밝힌 로봇 산업 육성 전략은 ▴육아 보조 로봇, 관제 시스템, 조리·방역 서비스로봇 등을 실증하는 아이 돌봄 로봇 실증사업에서 시작해 ▴초고령까지 전 생애주기 돌봄 로봇 개발·제품화·실증을 지원하는 돌봄 로봇 실증센터를 구축하고, ▴최종적으로는 돌봄 로봇 특화 스마트 시티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동북아 8개국 90개 광역지방정부의 연합조직인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NEAR)은 2025년 3월 1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 롯데호텔에서 6개국(중국, 일본, 한국, 몽골, 러시아, 키르키스스탄) 46개 광역지방정부, 6개 유관기관 공무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NEAR 회원정부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NEAR 회원정부 워크숍은 회원정부간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금년도 행사 계획 및 회원정부의 성공적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과거 실무자 중심에서 부지사, 국장급 간부 등 고위급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NEAR 회원단체 간 교류를 증진하는 시간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참석 대상과 행사구성 측면에서 차별점을 두었다. 개회식에서는 ▲임병진 NEAR 사무총장의 개회사와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 (손희권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 부위원장 대독), 지노비예프 주한러시아대사, 이희섭 TCS 사무총장, 천젠쥔 주제주중국총영사,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총영사가 축사를 하는 등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국비 2억 1천만원)에 선정되어 경북 도내 6개 기업·기관과 예술인 30명을 지원하게 됐다.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은 예술인과 기업·기관의 파트너십 기반의 협업을 통해 예술인의 직업 안정화와 예술적·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경북문화재단은 2021년을 시작으로 본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지난 4년간 100여 명의 예술인을 총 20개 기업·기관에 파견하여 협업과 예술인의 창작 역량으로 기업·기관이 가진 이슈를 해소하고 예술로써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최종수 경북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예술은 사람들에게 정서적 안녕을 주는 것을 넘어, 사회의 이슈들을 풀어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기도 한다. 우리 재단은 지난 4년간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사업을 통해 20개 기업·기관에 100여 명의 예술인을 파견하여 다양한 이슈를 예술적으로 접근해왔다. 올해 5주년을 맞이한 본사업을 꾸준히 이어 나간다면, 기업·기관의 이슈와 더불어 경상북도의 다양한 이슈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도청 신도시 내 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 및 음식물 폐기물 처리시설)에 있는 맑은누리파크에서 운영하는 ‘맑은누리파크 주민 편익 시설’의 명칭을 ‘맑은누리 스포츠센터’로 변경했다. 이번에 바뀐 명칭은 시설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이 시설을 친근하고 쉽게 인식하고 부를 수 있도록 직관적인 이름을 채택했다. 도는 명칭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말부터 이용객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 공모를 진행해 총 53건의 명칭 후보를 접수했고, 이후 4차례에 걸친 설문조사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맑은누리 스포츠센터’를 선정했다. 맑은누리 스포츠센터는 수영장, 찜질방,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요가 및 필라테스 프로그램 등을 갖춘 생활 스포츠 시설로, 2023년 9월에 경북도에서 시설 조성 후 현재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 방안의 일환으로 시설 이용 시 경상북도에 주소지를 두고 2명 이상(자녀 중 1명 이상 19세 미만) 다자녀 가구에는 이용료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이경곤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맑은누리 스포츠센터는 혐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봄철 큰 일교차와 저온, 늦서리 등 이상기상에 대비해 현장점검 및 기술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앞으로 1개월 동안 경북도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강수량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이상 저온, 늦서리, 병해충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와 적극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품종, 재배 기술, 병해충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기술지원반을 운영해 이상기상 예방 대응 상황, 품목별 자란 상태 등을 주산 시군과 함께 합동점검하고 기술을 지원한다. 맥류의 경우 잦은 강우로 인한 습해 방지와 꽃샘추위 피해 예방을 위해 포장 내 배수로를 정비해야 하며, 습해로 잎이 누렇게 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배수로를 정비하고, 이미 증상이 나타나면 요소2%액(요소 400g/20l, 살포량100L/10a)을 2~3회 엽면살포한다. 마늘·양파는 기온상승과 함께 일교차가 커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구 비대가 시작되는 시기이므로 생장 촉진을 위해 요소비료(N)나 복합비료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