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립모전도서관은 4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을 위한 상반기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원어민 선생님과 원서를 읽고 어휘 게임, 그룹 롤 플레이, 노래 부르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여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엄원식 문화예술회관장은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원서를 읽고 원어민과 소통하면서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책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 가능한 명품 문경사과 산업을 위해 관내 사과재배 농업인 및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문경시 고품질 사과대학 및 사과 전문인력양성교육 2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사과대학의 신청자가 많아 계획인원인 50명보다 많은 123명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8개월간 사과대학 21회 88시간, 사과 전문인력양성교육 18회 76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이론교육 및 접목실습, 선도 농가 우수사례 특강, 현장견학 등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전체 교육 시간 중 80%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 수료 자격이 주어진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김미자 소장은 “지난해 고품질 문경사과 육성 교육을 통해 배출된 104명은 문경 사과산업 발전에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대가 변화하는 흐름에 따라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장차 전문 사과재배 농업인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고, 나아가 문경사과 산업의 미래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센터 등록 사회복지시설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인형극은 2024년 사회복지시설 1개소에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결과 요구도가 매우 높아 2025년에는 6개소로 확대하여 실시하게 됐다. 이날 공연에 앞서 사회복지시설 3대 식습관 개선(골고루 먹기, 수분섭취 늘리기, 싱겁게 먹기) 영상 교육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 주제로 그림자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 인형극은 남녀노소 호응도가 높은 공연으로 특히 그림자 인형극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어르신들의 이목을 끌었다. 인형극을 관람한 사회복지시설장은 “어르신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고 자주 공연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정순 센터장은“이번 그림자 인형극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관리에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은 2025년 봄학기 수시강좌 수강생을 오는 3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학기 수시강좌는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하고 일자리 연계 및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10개 강좌가 운영된다. 강좌는 4월 7일(월)부터 6월 26일(목)까지 김천시평생교육원 각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김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3개월 과정 기준 24,000원이며, 수강 신청은 김천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김천시평생교육원 전성필 원장은 “이번 봄학기 수시강좌는 단순한 취미 강좌를 넘어, 시민들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배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자격증 과정을 통해 자기 계발과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봄학기 수시강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김천시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3월 17일부터 건설시장의 불공정 관행을 뿌리뽑고 건실한 업체가 공사를 수주할 기회를 높이기 위해 ‘전문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문건설업 실태조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제49조에 따라 전문건설업체의 등록기준 충족여부를 조사ㆍ확인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의 위임을 받아 지자체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대상 업체는 관내 408개 업체 가운데 부실ㆍ불법이 의심되는 52개 업체로 자본금, 기술인력, 시설ㆍ장비의 총 3개 분야에 걸쳐 결산 재무제표, 기술인력 고용현황 등 업체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1차 서면조사 후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페이퍼컴퍼니, 무자격자 고용, 자본잠식으로 인한 실질자본 미달 등 법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조치를 할 계획이다. 특히,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되는 건설업체는 건설산업 종합정보시스템에 그 내용을 공개한다. 김천시 최재명 건설도시과장은 “부적격 업체가 공사를 수주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부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시는 오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구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서 ‘2025년 미삼(미나리․삼겹살)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위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자리로, 군위군 농산물 직거래 장터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위군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20여 종의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를 대구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키오스크를 활용한 판매방식과 함께 군위군 공무원이 직접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을 위한 시식 행사가 열리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새송이버섯(1,500원 상당)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위 로컬푸드를 대구 도심에서 적극 홍보하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 신뢰를 구축하여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이 대구로 편입한 지 2년 차를 맞았다. 군위는 농업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위군지부는 회원업소들과 함께 군위군의 대구 군부대 이전지 선정을 축하하며 작은 이벤트를 마련하여 군위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았다. 마음을 모은 회원업소는 25년 3월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한달 동안 외식업소를 방문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주문 금액의 5%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기획한 것이다. 본 이벤트를 마련한 군위군외식업지부장 백두현씨는 “고물가․저성장의 경제 상황과 얼어붙은 소비심리에 다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지부회원 업소들과 군위군의 대구 군부대 이전지 최종 선정에 기쁨을 감출 수 없었으며 작게나마 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주셨으면 한다. 더불어 우리 외식 업소들도 깨끗하고 맛있는 먹거리 개발을 위하여 더욱 신경을 쓰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2일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주관으로 제19회 구미인동 3․1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동 3․12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인동 3․12 독립만세운동 기념탑 광장과 구평동 별빛공원에서 열렸으며, 유족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순국선열 추모제 △기념식 △3․1 독립운동 재현 연극 △횃불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독립운동 당시의 만세 시위를 재현한 연극과 횃불 행진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또한 △태극기 야광봉 만들기 △나라사랑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장진호 회장은 “이번 행사가 구미의 역사적 사건을 깊이 이해하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3․12 독립만세운동을 기억하고 호국정신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오늘의 구미가 있기까지 지역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13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공학전문대학원 구미캠퍼스를 개원하고, 경상북도 및 DGIST와 함께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이건우 DGIST 총장,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을 비롯해 구미방산기업협의회 회장, 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 등 주요 경제 단체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학전문대학원 설립 취지와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DGIST 공전원 구미캠퍼스는 2년 과정의 공학 전문 석사 학위 과정을 운영하며, 기업 실무형 고급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기업 난제 해결 프로젝트 중심으로 구성되며, 교내·외 전문 교수진과 최첨단 연구 시설을 활용해 현장형 연구개발(R&D)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 연구 인력을 활용한 기업 맞춤형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지역 산업의 기술 혁신을 견인하고,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전원 구미캠퍼스에 입학한 한 구미 지역 기업 대표는 “현장에서 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02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상북도 투자유치단장을 비롯한 시군 투자유치 담당과장 등 총 80명이 참석했으며, 경북 투자유치 전략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또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반도체 제조기업의 지방투자’, ‘IT와 전자상거래 업체의 지방 이전 수요’,‘리튬이차전지 시장동향’ 등 최신 산업 동향과 투자유치에 필요한 마케팅 전략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상북도는 도내 투자 활성화를 위해 시군 간의 유기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경주에서 개최하는 2025년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군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경북의 발전을 위해서는 도와 시군 간 공동의 투자유치 전략과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군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투자유치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