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오는 3월 31일 ‘제11회 벚꽃길 걷기 및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심속 명품야경을 위한 직지천 벚꽃길 경관조명개선사업을 통해 새로운 야간경관조명등이 설치된 직지천 벚꽃길을 걸으며, 제63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3월 31일 18시부터 조각공원 앞 둔치 내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홍보 부스를 시작으로 19시 야간경관조명 점등 후 부시장님과 시민들이 함께 벚꽃길 걷기 후 율마 화분을 나누어준다. 2012년부터 시작한 ‘벚꽃길 걷기 및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는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벚꽃을 만끽하는 아름다운 산책로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벚꽃 축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김천의 야간경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13일, 김천경찰서 북부지구대와 함께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시설 안전점검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제 63회 도민체전과 김천전국수영대회 등 전국 대회 개최및 벚꽃 개화기 상춘객의 김천 방문으로 종합스포츠타운 대형 주차장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진행했다. 공단은 이번 점검에서 지역 경찰과의 협업을 통해 시설 안전 점검 뿐만아니라 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점검도 진행하여 범죄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이날 공단과 경찰은 시설 점검과 더불어 김천전국수영대회를 맞아 종합스포츠타운을 방문한 이용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문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재광 이사장은“지역 경찰과 협력하여 시민 안전사고 예방 업무를 추진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김천 경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협력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3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군청 및 읍·면사무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챗GPT 활용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급변하는 업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무원의 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습과 다양한 예시를 통해 챗GPT를 활용한 행정 업무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챗GPT의 개요와 기본적인 사용법을 설명했으며, 두 번째 세션은 업무에서의 활용 사례 소개 및 챗GPT를 활용한 보고서, 보도자료 작성, 홍보 이미지 생성 등 행정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습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익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챗GPT 교육은 행정 업무 혁신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한 실무 교육을 지원하여 직원들이 최신 기술을 효과적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직원 업무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신평면 지역 하천수질 개선과 주민 생활환경 향상을 위한 신평교안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에 대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11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평면사무소에서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업의 목적, 공공하수도 계획, 기대 효과 및 주민불편 해소대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하수도의 개념과 오수받이 관리법 등도 함께 안내했다. 신평교안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은 신평면 5개 마을의 하수를 정화하는 사업으로, 하수처리장(70톤/일), 하수관로(L=10.08km), 배수설비 213가구를 포함한 사업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공공하수도 설치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은 사업에 반영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4월부터 1388위기청소년 멘토링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격을 갖춘 지역 내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와 위기청소년이 1대1 결연을 맺고, 4월부터 11월까지 심리·정서적 지원, 학습지원, 문화활동, 생활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5일에는 2025년 1388상담·멘토 사업설명회가 열렸으며, 4월에는 상담·멘토지원단 발대식과 함께 관계촉진프로그램, 체험활동, 멘토 역량 강화교육 등 본격적인 멘토링 서비스가 시작된다. 10년차 멘토는 “올해도 멘티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손창원 센터장은 “2024년 위기청소년 멘토링사업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된 만큼 2025년 멘토링사업 운영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위기청소년을 위한 긴급구조와 상담지원을 포함한 맞춤형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24시간 ‘청소년 전화 1388’ 및 ‘청소년1388’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상담도 지원한다. [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안전교육을 3월 6일부터 14일까지 점곡·다인·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3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용굴삭기, 소형트랙터·승용관리기 등 사고 위험이 높은 농기계의 조작과 상하차, 경정비 등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해당 기종을 임대하려면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농업기계 임대와 관련된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을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임대 농기계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농기계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산림조합은 본격적인 나무 심는 계절을 맞아 임산물유통센터(영덕읍 영덕로 119)에서 나무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시장은 지역 주민과 조합원들에게 우량 묘목과 임산물 등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개장해 보다 많은 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나무시장에서는 ▲조경수 ▲유실수 ▲특용수(약용수) ▲표고버섯목 ▲잔디 ▲각종 씨앗 ▲산림 및 원예용 비료 ▲목재펠릿 등 다양한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직영 판매한다. 또한 현장에는 전문 산림경영지도원이 배치돼 ▲좋은 묘목을 고르는 방법 ▲적절한 식재 시기와 요령 ▲식재 후 관리법 등에 대한 임업기술 상담도 제공한다. 양성학 조합장은 “좋은 묘목을 고르려면 잔뿌리가 많고 가지가 사방으로 균형 있게 뻗어 있으며, 눈이 큰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나무시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우수한 묘목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군산림조합 나무시장은 3월 5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공휴일에도 정상 개장한다. 나무와 임산물 구입을 원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일,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넓히고자 무료 클래식 악기 강좌를 개강했다고 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린 클래식 악기 강좌는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트럼펫 등 4개 과정이 개설됐고 군민 총 21명이 신청,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2시간씩 예주생활문화센터에서 강습을 받는다. 이번 강좌에는 평소 클래식 악기 연주를 꿈꾸었지만 레슨 받을 여건이 안되어 꿈을 접고 있던 주민들과 혼자 보다 더불어 합주하는 즐거움을 원하는 클래식 애호가들이 대부분 참여해서 개강 첫날부터 배움의 열기가 달아 올랐다. 교육과정도 초보자부터 유경험자까지 모두에게 유익하도록 악기 기초교육부터 시작해 단계적, 수준별로 알차게 구성했다. 특히 전문 강사진의 1:1 수업과 합주 연습을 병행해 탄탄한 연주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집중 지도 하게 된다.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이번 강좌를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영덕군민오케스트라와 연계해 단원으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개인 연주를 넘어 함께 어우러지는 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건강한 식단을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랑나눔 밑반찬 지원’의 올해 사업을 지난 12일 본격 시행했다. 해당 사업은 상·하반기를 나눠 6개월 동안 매월 1회씩 총 20가구에 반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반찬을 만들고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수전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 가구에 영양 보충과 생활 안정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보람된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희동(강구면장) 공공위원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지역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분들과 협력해 어려운 들게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알뜰데이’의 수익금으로 올해 반찬 나눔 사업을 비롯해 행복 HOUSE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어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은 최근 강한 계절풍과 높은 파고로 해양 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12일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어선과 낚싯배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점검반은 영덕군을 비롯한 울진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울진 어선안전조업국이 참여해 관내 주요 항·포구에 정박 중인 어선이나 낚싯배 20척의 설비 상태를 정밀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선 설비 구비 여부 및 상태 △어선 위치발신장치 임의 차단 여부 △화재 발생 가능 요인 및 소방 장비 상태 등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가 철저히 이뤄졌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이날 점검반은 어업인과 선박 종사자를 대상으로 △조난 발생 시 위치발신장치(SOS) 버튼의 올바른 사용법 △조업 중 구명조끼 상시 착용 △운항 시 철저한 경계 태세 유지 등의 필수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과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영덕군 해양수산과 정제훈 과장은 “출항 전 선체·기관·통신 등의 설비를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사고 예방의 기본”이라며, “운항 중에도 철저히 경계를 유지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의 필수적인 안전 수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