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14일 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 및 언론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법 및 오보·부정보도에 대한 언론 대응 방법을 안내해 직원들의 홍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현직 언론인 이은희 뉴시스 대구경북취재본부장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보도자료의 기본 개념, 다양한 사례, 작성 노하우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보도자료 작성의 기본 원칙부터 좋은 사진 고르는 방법, 뉴스화가 되는 과정 등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을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앞으로 보도자료를 작성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영호 홍보전산실장은 “보도자료 작성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단순히 글쓰기 능력 향상을 넘어, 영천시의 정책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라며,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도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 사방기술교육센터(포항)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특임관 교육을 진행했다. 현장특임관은 재선충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도내 18개 시군에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신규 시책으로 산림병해충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 34명이 방제사업장의 부실 관리 점검을 담당한다. 이번 교육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이해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설계·감리·시공 실무 ▴사업장 점검 요령 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예찰 및 이력 관리 시스템 활용 ▴사업장 점검표 작성 등 재선충병 피해지 현장 실습을 병행하여 실무 중심의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도내에는 최근 기후 온난화로 고사목이 증가하고 매개충의 번식이 활발해짐에 따라 재선충병 피해도 급속히 확산 GK도 있다. 지난해 전국에서 피해를 당한 소나무 187만 본 중 경북도에서만 74만 본이 발생하여 전체 피해의 40%를 차지하는 등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에 경북도는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예산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 청년센터는 3월 14일 청년센터 3층에서 청년 학부모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열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은 문경시 청년센터의 청년역량강화교육 첫 전문가 특강으로‘전문가가 들려주는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이야기’라는 주제로 36년차 초등교사 경력의 최순나 선생님의 열정적 강연이 진행됐다. 특강에 참석한 20여 명의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함께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자신만의 교육관을 확립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 이 밖에도 청년센터는 청년동아리지원사업, 공유오피스텔 (예비)창업자 입주기업 모집, 청년활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전문가 특강은 4월 11일 13:30부터 진행되는‘새로운 주체가 되는 이토록 다정한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김항심 대표(모두를 위한 성교육센터)가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 자리가 첫 학부모로서 궁금증과 고민을 덜어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오는 4월부터 주요 관광지에서 '2025 문경 달빛사랑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여행은 4월 벚꽃이 가득한 고모산성, 5월 찻사발 축제의 문경새재, 6월 탄광테마의 문경 에코월드에서 다양한 컨셉으로 구성하여 여행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번째 열리는 '문경 달빛사랑여행'은 낭만가득한 달빛 아래 문화관광 해설과 함께 문경의 정취를 느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경시 대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다. 4. 5. 개최되는 첫번째 여행을 시작으로, 5. 10, 6. 21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문경의 역사·문화 이야기에 더해 복불복 찻잔운세, 즉선사진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및 레크레이션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이며, 예약은 여행일 3주 전부터 포스터의 QR코드 스캔 혹은 문경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및 문경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3월 14일 경북행복재단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하여 공예체험, AR 디지털 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는 주중 특별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제공하는 [찾아오는 수련활동]은 레이저 각인 공예와 플레이 디딤(증강현실(AR) 기반 디지털 스포츠)체험으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미래 사회에 발맞춘 디지털 산업기술 체험을 경험하고 어울림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협업능력을 키울수 있는 도움의 장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 이OO은 “AR 체험은 박물관같은 곳에서만 하는 줄 알았는데 아카데미에서 하게 되어 놀랍고 신기했다. 또 이런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쉽게 접할수 없는 체험활동의 기회를 확대하여 심신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달성문화도시의 비전인 ‘호혜로움’을 실천하고자 18일부터 ‘달성맘의 품 '산모 힐링 음악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성맘의 품 '산모 힐링 음악회'’는 2023년을 시작으로 2년에 걸쳐 큰 호응을 받았던 ‘달성보따리’와 동일한 사업으로, ‘들락날락하는 누구에게나 호혜로운 문화도시’ 달성군답게 군민들과 문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 주민들이 될 태아와 산모에게 음악 선물을 제공함으로써 출산을 축복할 예정이며, ▷달성문화도시에 바라는 점 ▷아기에게 하고 싶은 말 ▷응원의 한마디 등을 작성할 수 있는 엽서도 함께 제공된다. 음악회는 유가읍 소재 행복한병원과 다사읍 소재 로즈맘산후조리원을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18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9회 운영된다. 센터는 음악회 운영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앙상블 다 카포(정선경 대표)’와 협력했으며, ‘앙상블 다 카포’의 대표곡인 '오늘 이렇게 멋진 날', '사랑의 인사' 등을 통해 산모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태아의 인지 발달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맘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29일 두 차례 개최되는 어린이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의 티켓예매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픈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 달성 아동극 시리즈’의 첫 공연으로,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에 등장하는 사슴이 나무꾼에게 선녀의 목욕 장소를 알려준 것에 대한 죄의 유무를 다루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등장인물과 11곡의 신나는 뮤지컬 노래로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 참여형 뮤지컬’이라는 점에서 다른 공연과 차별되는 특징을 갖는다. 사슴의 재판 진행 과정에서 관객은 배심원이 되어 토론과 투표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극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된다. ‘선녀와 나무꾼’ 서사의 문제점을 발견해 나가면서 어른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극의 내용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사고를 키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3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36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평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2일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와 사골곰탕을 전달하는 희망찬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신선한 배추와 무를 정성껏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려 김치를 담갔다. 사골곰탕도 함께 준비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지역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경생 위원장은 “김치는 우리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반찬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충분히 준비하지 못하는 가정이 많다”며 “정성이 담긴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김치를 직접 담그기 어려워 늘 걱정이었는데, 맛있는 김치를 나눠주셔서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평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비원뮤직홀에서는 BMH 클래식 시리즈로 3월 22일 오후 5시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트리오 폰테스의 피아노 삼중주 콘서트를 개최한다. 트리오 폰테스는 미국과 한국, 유럽 등 세계적인 무대를 누비며 공연을 하고 있는 단체로 바이올리니스트 예브게니 조, 첼리스트 김수지, 피아니스트 이소정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앙상블이다. 멤버들은 솔리스트로서뿐만 아니라 앙상블로서도 풍부한 국제 연주 경험을 쌓아오고 있으며, 미국, 한국, 러시아, 오스트리아, 영국, 캐나다, 카자흐스탄 등 세계 각국에서 공연하며 음악적 기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뉴욕의 카네기 홀, 와일 리사이틀 홀, 에버리 피셔 홀(현 다비드 게펜 홀), 스타인웨이 홀, 뉴저지 공연예술센터 등 미국의 주요 공연장과 서울 올림픽 공연장, 서울 예술의전당, 세종 리사이틀 홀 등 한국의 대표적인 무대들, 그리고 잘츠부르크의 빈너잘, 모스크바의 차이콥스키 홀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도 그들의 음악을 전달하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음악을 추구해왔다. 바이올리니스트 예브게니 조는 카자흐스탄 카자흐 국립 음악 아카데미를 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 환경과와 청도군 환경산림과 직원들은 3월 14일에‘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 고령군과 청도군의 직원들이 두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기부제에 동참했으며, 서로의 주요 시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방소멸 위기 속 지역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성구 환경과장은“직원들 간의 상호 기부를 계기로 두 지역의 교류가 이어지게 되어 반가운 마음이 들며 우리 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 사랑 기부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에 기부하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