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도시농업 공영농장 분양대상자 294명을 대상으로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4일 개장을 앞두고 공영농장의 운영수칙과 이용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도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농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친환경 농법을 활용한 작물 재배법과 도시농업의 가치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져, 분양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산시 도시농업 공영농장은 진못 부근(신천동 241-1)에 위치하며, 총 1.27ha 규모로 294구획의 텃밭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주차장, 관리창고, 이동식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공영농장의 운영방식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분양자들이 만족스러운 텃밭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14회 정기연주회 ‘마이웨이’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포항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차웅 지휘자가 맡아 베버의 ‘마탄의 사수 서곡’, ‘클라리넷 협주곡 2번’,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6번’을 선보인다. 차웅 지휘자는 연주에 앞서 “2월 피아노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연주에 이어 3월은 클라리넷이 가진 악기의 부드러우면서도 풍부한 음색을 들려주고 싶어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뛰어난 기교를 지닌 조인혁 클라리네티스트와 포항시립교향악단이 함께 선보이는 이번 공연을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의 시작은 ‘마탄의 사수 서곡’으로 이 곡은 이탈리아 오페라 서곡과 달리 오페라의 주제 선율들이 서곡에 그대로 사용됐으며 소나타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어서 연주되는 ‘클라리넷 협주곡 2번’은 베버가 뮌헨에서 만난 클라리넷 연주자 하인리히 베르만을 위해 작곡한 곡으로 넓은 음역대와 뛰어난 기교로 지금까지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이 곡을 연주할 클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올해 1, 2월 민원 처리 단축 마일리지제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해 지난 14일 시상했다. 민원 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도는 법정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을 대상으로 처리 기한보다 단축한 기간만큼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하고 해당 월 누적 점수가 가장 높은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부터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도는 기존의 분기별 시상에서 월별 시상으로 변경 운영해 우수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신속한 민원 처리를 도모하고 있다. 단축 마일리지제 운영 결과 1월 우수공무원은 김태완 교육청소년과 주무관이, 2월 우수공무원은 박현주 노인장애인복지과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빠르고 정확한 민원 처리는 곧 민원 만족도와 직결되므로,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법령, 제도 등)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5년 포항시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으로 구분되며, 행정규제기본법에서 ‘규제’에 해당하는 모든 사무에 대해 제안할 수 있다. 다만 행정규제와 관련 없는 사항, 법률에 근거하지 않은 단순 민원이나 진정 또는 타 제안제도로 이미 제출된 의견은 제외된다. 규제 개선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항시 홈페이지 민원·참여(규제개혁-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게시판,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수할 수 있다. 포항시는 접수된 공모 아이디어를 심사해 5월 중 우수 제안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최우수 제안자 1명에게는 상금 50만 원, 우수 2명 및 장려 5명에게는 각각 상금 30만 원과 1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 또는 포항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월 28일‘찾아가는 등불교실’의 졸업을 기념하여, 졸업자들의 시화를 모아‘내 마음속 서랍장’시화집을 펴냈다.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울진군에서 시행하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사를 초빙하여 한글, 영어, 수학,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3년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내 마음속 서랍장’시화집에는‘찾아가는 등불교실’후포7리 21명 졸업생의 작품이 실려있다. 졸업자들의 작품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많은 학습자들이 새로 배우게 된 세상에 대해 감동하고 기뻐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이 외에도 글을 몰라 겪었던 어려움과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한 작품들이 있다. 한편 시화집은 졸업자들과 현 학습자들, 각 실과소, 읍면 마을회관 등에 소량 배부되었으며, 공공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에서도 읽어볼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채용시장의 위축, 지역적 한계에 부딪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적 특색을 반영하여 현장에 투입 가능한 직업훈련과 창업에 도움이 될 실무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달 3월 26일 제1회차 창업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진행되며, △사업 운영시 유용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교육, △Chat GPT 활용, △라이브커머스 운용방법 등 취·창업에 도움이되는 교육을 연말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제1회차 교육은 계명대학교 창업교육과 책임교수로 재직중인 심상각 교수님을 초청하여, 창업 트렌드 분석, 창업 방법 및 청년 창업 지원사업 활용전략 등을 통해 창업의 기본에 대한 교육으로 3월 18일부터 3월 25일까지 청년e끌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1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울진청년일자리센터는 청년뿐만 아니라 울진군민이라면 누구든지 이용가능하고 오픈라운지, 개인학습 공간, 라운지, 회의실 등 다양한 시설을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취업상담사가 배치되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17일 새벽 울진군 전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되는 등 폭설이 쏟아지자 장비와 인력의 선제적 투입으로 군민안전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제설 작업에 나섰다. 대책본부는 3월 17일 오전 2시 30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으며, 오전 4시 30분 대설경보 발효와 함께‘비상 2단계’로 격상하고 제설작업에 총력을 쏟았다. 또한 대설 경보와 동시에 덤프와 트랙터, 굴삭기 등 제설장비와 인력을 10개 읍면 시가지 주요 도로에 우선으로 1차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주요 간선도로 및 취약지구 제설작업을 추진했다. 이날 울진군 주요 지점 적설 현황은 오전 10시 기준 금강송면 산지 25㎝, 평지10㎝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울진읍 평지 10㎝, 기성면 평지 6㎝의 적설량이 관측됐다. 국도 7호선과 36호선, 각 읍면 시가지 및 주요 도로에 덤프·굴삭기·트랙터·포터 등 155대의 장비와 공무원 168명을 투입하고, 소금 14t, 모래 20㎥, 염화칼슘 6t 등 제설용 자재를 살포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주최하는 ‘DCH 앙상블 페스티벌’이 오는 3월 2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안드라스 쉬프 · 카펠라 안드레아 바르카’의 무대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DCH 앙상블 페스티벌’은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위상 제고를 위해 새롭게 기획한 음악 축제로 ‘Dear. Amadeus’(친애하는 모차르트에게)라는 부제로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서 ‘직접 초청’과 ‘지역 작곡가의 창작곡 연주’ 등을 도입해 호평받은 대구콘서트하우스만의 시스템을 확장해 지역과 상생하는 글로컬 축제로 기획됐다. 두 달간 이어진 축제의 대장정의 막을 헝가리 출신 거장 세계적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와 그가 직접 창단한 카펠라 안드레아 바르카가 장식하며 내린다. 공연은 제1회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마지막 무대이자, 26년간 장대한 여정을 이어온 카펠라 안드레아 바르카의 마지막을 함께하는 무대로 의미 깊은 공연이 될 예정이다.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안드라스 쉬프는 5세 때부터 피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달성군은 대구 편입 30주년을 기념하여 3월 17일부터 4월 3일까지 달성군청 2층 참꽃 갤러리에서 특별 사진전 ‘동행(同行)’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30년 동안 군민과 함께 걸어온 달성군의 발자취를 되짚고,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95년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달성군은 산업과 문화,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1995년부터 2024년까지 30년의 변화를 담은 450장의 사진을 연도별로 구성하여 공개한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과거 사진을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재탄생시켜 더욱 흥미로운 전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총 30개의 액자로 구성되며, 각 액자에는 연도별로 15장의 사진이 배치되어 있어 달성군의 변화와 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민들과 함께한 30년을 돌아보며, 앞으로 함께 빛낼 100년을 그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달성군의 도약을 많은 분들이 함께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6일까지 ‘2025 앞산커피축제’에서 커피, 베이커리 제품 홍보 및 판매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산커피축제는 앞산축제와 연계하여 남구 대표 먹거리 골목인 앞산카페거리 및 앞산맛둘레길을 홍보하고 외식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축제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대구의 대표 축제이다. 모집 대상은 커피, 베이커리 판매업소 40개소 정도이며, 공고일 기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을 운영 중인 커피 및 베이커리 판매업소라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판매품목 중복 여부, 야외 판매 적합도, 운영 인력 등을 고려하여 참여 업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남구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2025 앞산커피축제’는 오는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남구구민체육광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작년 앞산축제에서 많은 호응을 받은 커피부스를 더욱 다양화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