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따뜻한 봄이 다가오면서 딸기의 경도 저하와 병해충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딸기재배 농가에 시설 환경 관리와 병해충 방제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이 시작되면 일조 시간이 길어지고 기온이 상승하면서 시설 내부가 고온이 되기 쉽다. 이 시기에 딸기는 과실이 물러지고 당도가 낮아져 상품성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시설하우스의 환기를 통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차광망이나 광 차단제를 활용해 시설 내부 온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차광을 과도하게 하면 일조 부족으로 당도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기상 환경을 고려해 햇빛이 강한 한낮에 2~3시간 정도 한시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주간 기온 상승과 일교차 증가로 인해 시설 내부의 습도가 높아지면 곰팡이병(잿빛곰팡이병․흰가루병)과 해충(점박이응애․작은뿌리파리)의 발생률이 증가하므로 적절한 통풍과 환기 및 관수를 통해 과습을 피하고, 시설 내부의 온․습도 변화를 최소화해야 한다. 특히 병해충이 단기간에 급증할 위험이 있어 수시로 점검하고, 발생 시 등록 약제를 사용해 초기 방제가 이뤄져야 한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21일 호계면을 시작으로 3월 31일까지 총 11회 생활개선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문화센터에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전문능력 배양을 목표로 농업 안전관리 요령과 근골격계 예방 체조 교육 등을 구성했고, 특히 실습과정으로 스카프와 브로치 만들기를 진행하며 이를 활용한 스카프 연출법까지 실습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에 앞서 생활개선들이 “문경시 모두 친절”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퍼포먼스를 통해 친절 문화 확산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승순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장은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이 단체소속감과 더불어 본격적인 농번기 시작 전 농사일에 활력을 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회원들의 생활기술 향상뿐만 아니라, 농업인 안전과 건강한 농촌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 자율방재단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14일 경주 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재난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문경시 자율방재단원들은 지진안전, 소화기 안전, 화재대피, 완강기 탈출, 지하철 안전, 자동차 전복체험, 풍수해 안전 등 각종 재난 상황을 간접 체험하고 재난 위기 대처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한 다양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정영석 문경시 자율방재단장은 “오늘 방문한 경주안전체험관의 시설이 너무 좋았고, 실제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갚진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각종 재난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마을순찰 활동을 지속으로 시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17일 '제10회 21세기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행렬단을 맞아 문경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기념품 교환 등의 환영행사를 했다.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 행사는 근대 외교사에 큰 역할을 한 조선통신사가 다녔던 옛 발자취를 따라 걸어보며, 한·일 양국의 우호 증진 및 역사적 관계의 이해와 교류에 기여할 목적으로 조선통신사 파견 400주년 기념으로 2007년 처음 시작해 격년으로 열려 16일 한국체육진흥회(회장 선상규) 회원들과 일본걷기협회(회장 엔도야스오) 회원 등 행렬단 30여 명이 문경읍에 도착했다. 환영인사에서 김대식 문경부시장은 “53일 간의 대장정이 비록 고되고 힘드시겠지만, 여러분들이 흘리신 땀방울은 한·일 양국 간 우호 친선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사랑과 평화의 길로 승화되는 자양분이 될 것이며, 문경에 머무시는 동안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안전한 가운데 일정대로 무사히 완주하시길 문경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본 걷기행사는 3월 9일부터 53일간 한국 서울에서 일본 도쿄까지 1,158㎞ 구간을 걸으며, 오늘 문경 구간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3월 17일 본 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김남국 구미고용노동지청 근로개선지도과장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관내 기업체 인사·노무 부서장 및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간담회는 기업업무의 이해를 돕고, 기업애로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통상임금, 일터혁신 컨설팅, 25년 근로감독 체계주요 내용 등 변경된 내용과 실제 판례 및 사례를 예시로 들어 자세한 설명을 가지며 이후 질의·응답시간도 가졌다. 김남국 과장은 “올해 근로감독시 기업의 경영환경과 여건을 최대한 반영해 진행토록 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사업에 어려움이 많은 시기지만 기업마다 노무 관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김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인사와 노무 관리의 애로점은 더욱 커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변경된 법령과 제도에 미리 준비하고 대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김천상공회의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지부장 김여욱)는 14일 경산 더아트라움뷔페에서 외식업 지부 대의원 및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음식문화개선 실천 우수업소 표창 수여, 회원 자녀 10명에게 금복주재단 및 지부 장학금 전달, 지부장 퇴임식 및 감사패 전달, 2024년도 사업 실적 보고, 2025년 사업 계획 및 예산 승인, 지부장 및 대의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5년 3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여욱(거제생선구이) 지부장의 후임으로 권동목(네거리식육식당) 부지부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되어 향후 4년간 지부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여욱 지부장은 “지난 7년간 경산시 외식업 발전과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코로나19 이후 외식경기 불황과 치솟는 물가 등 많은 도전이 있었지만, 회원들과 협력해 어려움을 극복한 만큼 앞으로도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는 1989년 설립되어 식품위생교육,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외식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7일 인권지킴이단원 및 예천군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Silver Smile 어르신 인권지킴이단’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4년 발족한 『예천군 Silver Smile 어르신 인권지킴이단』은 노인 인권보호 및 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진 군민들로 권혁서 단장을 중심으로 9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시행초기부터 현재까지 예천군 내 노인생활시설에서 인권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들은 시설 내 어르신들의 권익을 보장하고 학대 사례를 예방하며, 노인 인권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그 동안 노인생활시설에서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인권지킴이단의 활동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독려하며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노인 인권보호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황은정 관장은 “현재 활동중인 인권지킴이단이 지역 내 노인 인권증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생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스마트 경로당의 활성화를 위하여'스마트 경로당 간담회'를 개최한다. 3월 14일 가천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을 방문하여 진행되며, 노인회장과 스마트 경로당 관리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성주군 노인 복지 향상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경로당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노인회장과 스마트 관리자를 통해 주민들의 만족도와 현장 이야기를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4년도 스마트경로당 운영 결과 ▲스마트 관리자 업무 설명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며 스마트 경로당의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스마트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사회적 소통 증진,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복지 모델이다. 올해 성주군은 스마트 경로당 운영 3년 차로 191개소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3월 17일 농업기술센터, (사)한국낙농육우협회 성주군지부, (사)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와 함께 한우 송아지의 면역력을 높여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초유은행"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품질 초유생산과 기술교육 제공 ▲초유 분석 및 제품화, 공급관리 ▲철저한 젖소관리와 잉여초유 공급 ▲젖소농가 지원 및 초유은행 홍보 등으로,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주군은 고품질 초유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초유 공급을 통해 한우 송아지의 건강 증진과 축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농업 조수익 1조원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월부터 초유사용을 위한 번식우 교육으로 “초유은행”에 대한 성주군 축산농가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말 초유은행 개소식을 가지고 정상운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3월 17일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국 시군구에 지역단위 사회복지협의회 설립이 의무화되어 민관 복지협력 체계가 조성됨에 따라 사회복지 전달체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조재구 협의회 대표회장과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의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사회복지협의회의 운영지원 조례 제정 등을 협력키로 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복지소외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오늘 협약은 복지소외계층을 상시발굴하여 지역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뜻깊은 민관 복지 협력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중앙-시도-시군구로 이어지는 민간 복지전달체계를 확립하여, 시군구와 함께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협의회는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사회복지협의회가 설립되지 않은 57곳(25%)의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