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148아트스퀘어에서 ‘고부간·장서간 뿜뿜 인생을 위한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장서·고부관계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는 한국의 명강의·명강사로 유명한 양미향 피움교육문화컨설팅 대표가 강사로 초청됐다. 이번 교육은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2025년 시민이 행복한 지역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단체 회원과 영주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양미향 대표는 원예심리 치료 및 웃음치료 전문가로, 감동과 유머를 결합한 강연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고부간, 장서간 갈등과 해소 방법 △인류 문화의 변천 △역지사지 소통법 △웃음의 효능 및 웃음치료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 간 갈등 해결의 핵심은 웃음, 감사, 배려, 긍정적인 용서와 사랑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장종숙 회장은 “양미향 강사님의 생생한 강의를 통해 일상 생활에서도 많이 웃고,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며 “우리 여성단체회원들의 웃음으로 영주시가 웃음이 가득하고 행복한 도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제10차 21세기 조선통신사 서울~동경 한‧일 우정 걷기 행사’ 참가자들이 18일 오후 4시 40분경 문경을 거쳐 예천군청에 도착했다. 한국체육진흥회(대표 선상규)와 일본걷기협회(대표 엔도 야스오)에서 공동 주관한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 걷기’행사는 2007년을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한․일 양국의 평화와 우호 증진에 기여하고 새로운 평화의 이정표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예천군청을 방문한 조선통신사 옛길 걷기 일행은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예천군청에 도착했으며, 환영식으로 김학동 군수가 한·일 대표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갖는 등 고된 여정에 지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조선통신사 옛길 걷기 일행은 예천 관내에서 하루를 머무르고 다음날 안동을 향해 출발한다. 한편, 이번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 걷기 행사는 지난 9일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53일간의 여정으로 진행되며,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대마도-오사카-동경 구간 총 1,158km에 달하는 여정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군 부계면 새마을협의회(회장 홍오근)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애신)는 대구 군부대 이전 확정을 기념하기 위해 18일 오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로변 및 하천 주변에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홍오근 협의회장은 “군민들과 군이 마음을 모은 결실이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 확정이라는 결과로 나타나서 기쁘다”라며 “오늘 활동이 더 뜻깊고,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병석 부계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부계면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8일 휴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홈플러스 인근 '뉴ː빌리지' 사업 대상지 내 ‘소규모주택 정비 관리계획 수립 및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뉴ː빌리지 사업의 목적과 추진 배경, 관리계획 수립 내용, 자율주택정비사업에서의 주민 참여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정에 따라 휴천2동 홈플러스 인근 주택지를 ‘소규모 정비 관리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을 수행하던 중, 2024년 정부의 노후 저층 주거지 개선을 위한 '뉴ː빌리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그 결과, 작년 말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 2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시는 공모사업 조건 이행을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관리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통해 뉴빌리지 사업 및 관리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유도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17일 저녁 문화예술회관에서 성주군합창단 제14기 운영위원 및 단원 위촉식과 함께 원활한 합창단 운영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성주군은 먼저 지난 2월 25월 신규 합창단원 모집을 통해 오디션을 실시하여, 총 5명의 신규 단원을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합창단 운영위원 및 단원들은 앞으로 각종 축제·합창제 참가 및 송년회 개최 등의 공연을 통해 지역민 화합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합창단 운영위원 및 단원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우리 군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합창단원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참외 농가의 품질 향상과 우수 농가 발굴을 위한 ‘제13회 성주참외 품평회’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2025년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되며,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품평회에서 예선심사(현장심사와 식미심사)를 통해 최종 7명의 본선대상자를 선정하고 축제 품평회장에서 관람객과 평가단이 평가하여 최종 수장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을 선정해 5월 16일 개막식때 상패와 시상금을 수여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7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성교육 전문활동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해 3월에 제7기 성교육 전문활동가 양성과정으로 수료생 10명을 배출한 바 있으며, 이번 제8기 강사 양성과정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총 10차시(26시간)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양성과정은 선발된 포항시민 10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강사가 되기 위한 학교 성교육 표준안에 따른 초·중·고등학생 발달 단계별 성교육과 청소년의 이해와 성문화, 성의 이해와 성인지 감수성 점검, 학교폭력과 디지털 성폭력의 이해, 성교육 강사의 역할과 성교육 방법, 교육생 시연 강연 및 피드백 등 청소년 성교육을 위한 기본 이론을 배우고 실습하게 된다. 교육의 90% 이상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정기 학습모임과 성교육 수업 참관 등 역량 강화 과정을 거쳐 청소년성문화센터에 소속된 아동·청소년 성교육 전문활동가로 활동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정태영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최근 성과 관련한 다양한 사건 사고가 발생하고 특히 온라인 성범죄의 발생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상담자원 봉사자 20명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활동하는 상담 자원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개최됐으며 신규 임원진 선출, 회칙 개정, 자치 회의로 2025년 임원진을 구성했다. 지난 2003년부터 계속돼 온 상담자원봉사 활동들은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1대1 멘토링, 학교밖청소년 후원 등의 영역에서 이뤄지고 있다. 황명희 상담자원봉사자 회장은 “예전과 활동 환경이 달라졌지만 늘 사명감을 가지고 함께 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상담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서도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시민 대상 ‘판플러스(PAHN+) 캠프’를 오는 22일 동빈문화창고1969에서 운영한다. ‘판플러스(PAHN+) 캠프’는 시민이 자유롭게 문화를 펼칠 수 있는 ‘판(Stage)’과 시민이 문화의 주체가 되는 판(Edition)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크게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캠프의 첫 번째 세션은 성과 공유로 ‘삼세판’, ‘시민판’, ‘포동포동’,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연극하는 시민들’, ‘시민기록단’ 등 다양한 시민문화사업의 사례가 발표된다. 두 번째 세션은 그룹별 아이디어 해커톤으로 포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문화적 이슈를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기획하면서 단순한 문화 참여를 넘어 지역 문화를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마지막세션에서는 각 그룹에서 도출한 아이디어를 모두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캠프는 시민문화사업에 참여한 시민뿐만 아니라 문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포항문화재단 시민문화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학교·유치원의 집단급식소 179곳과 식재료 공급업체 9곳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식중독 예방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식품산업과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3명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보존식 보관(-18℃ 이하, 144시간) ▲소비기한 준수 ▲개인위생 관리 ▲과일·야채 세척 시 위생용품 사용 ▲집단급식소 급식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개정된 급식안전관리 기준과 노로바이러스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검수·조리·배식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위해 요인 예방 교육을 병행해 현장의 위생 관리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조리식품 등을 수거·검사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점검 결과, 식품 안전과 관련이 적고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계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강력히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