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안동시청소년수련원(안동시 남후면 소재)에서 ‘2025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등 다양한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참가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다짐하고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은 하회엔티어링, 화합마당, 서바이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안동의 대표적인 전통마을인 하회마을을 배경으로 마을 곳곳을 탐험하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서바이벌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경기 속에서 또래들과 협력하는 방법을 익히며 자연스럽게 단결력을 키웠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또래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활동과 고민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자치기구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동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연합 발대식은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3월 24일부터 2025년 상반기 야간교육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관 야간교육은 직장이나 가정의 일과 등으로 주간교육 참여가 어려운 시민에게 다양하고 안정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해 자기 계발 및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4월 7일부터 6월 12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바리스타(2과목) ▲요리(4과목) ▲컴퓨터(2과목) ▲외국어(2과목) ▲미용(2과목) ▲미술(3과목) ▲의상(2과목) ▲악기(2과목) ▲운동(2과목)으로 총 9개 분야 21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된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팝업창을 이용하거나 상단의 ‘평생교육사업-평생학습관 교육-야간교육’ 경로로 접속하면 된다. 학습관 야간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청 당일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고, 인기 과목의 경우 경쟁이 치열하므로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누리집에서 과목별 세부 사항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제45회 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스포츠 대회’가 3월 23일부터 안동롤러경기장 등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롤러스포츠연맹, 안동시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라인하키 종목과 아티스틱 종목이 추가돼 작년 대회보다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로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안동롤러경기장에서 스피드트랙,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강변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스피드로드, 4월 2일부터 6일까지 안동체육관에서 인라인하키 종목이 열린다. 스케이트보드, 아티스틱, 인라인프리스타일 종목은 5월 이후 열릴 계획이다. 특히 스트릿파크가 준공된 이후 개최되는 스케이트보드대회는, 국내 최고 시설인 익스트림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전국의 많은 스케이트보드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이전 대회부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고의 환경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3월 9일 서울에서 출발해 4월 30일 일본 동경까지 53일간 총 1,158km 구간을 걷고 있는 ‘제10차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 걷기’ 행렬단 30여 명이 3월 19일 안동에 도착했다.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 걷기’는 1607년(선조 40년)부터 1811년(순조 11년)까지 약 200년 동안 일본으로 파견된 공식 외교 사절단, 조선통신사가 다닌 옛길을 다시 걸어보는 행사다. 조선통신사 파견 40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7년 시작돼 2년마다 열렸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시 열리지 못하고 2023년 재개돼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했다. 3월 19일 안동에 도착한 행렬단은 20일 하회마을 등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21일 의성으로 향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행렬단을 환영하며 “조선통신사가 지나갔던 길을 걸으며 선조들의 뜻과 역사를 살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남은 기간도 건강하게 무사히 완주하시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립문희도서관은 2025년 3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용흥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나도 동화책 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도 동화책 작가!’는 독서접근성이 낮은 학교를 대상으로 문경시립문희도서관에서 전문 강사를 직접 파견하여 지원하는 독후 활동 프로그램이다. 작년 문경초등학교에 이어 올해는 용흥초등학교에서 독후 활동 수업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매주 1회씩, 강사와 함께 독서 후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해 자신만의 동화책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수업을 통해 스스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상상한 것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봄으로써, 아이들은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본인만의 잠재력도 뽐낼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장(관장:엄원식)은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교내 도서관이 협소한 학생들도 더 다양한 방식으로 책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독서 장벽을 허물겠다.”며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동화책 전시회는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9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가 든든하고 아이가 행복한 yes문경’을 이루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독립반(2개반 운영)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간제보육사업은 만 6개월 ~ 36개월의 영아를 대상으로 시간 단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부모급여(현금) 또는 양육수당 수급 중인 영아로 지원 시간은 월 60시간이다. 이용단가는 시간당 5천원이나, 3천원의 정부지원으로 부모는 시간당 2천원만 지불하면 된다. 이용방법은 임신육아종합포털(아이사랑)에서 온라인 사전예약 및 당일 전화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보육 독립반을 이용한 이○용 학부모는 “예기치 못한 개인 일정으로 우리 아이를 급하게 맡겨야 할 때 다행히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시간제 보육실을 이용하면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었어요. 이 서비스는 부모의 다양한 상황에 맞춰 아이를 안전하게 돌볼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으로 주위 엄마들에게 많이 추천하고 싶어요.” 김현익 센터장은 “부모의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할 때, 부모의 쉼과 휴식이 필요할 때 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 환경관리과는 청주시 총무과, 안동시 환경관리과, 영주시 환경관리과와 2월부터 추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품앗이를 19일에 마무리했다. 평소 예천군 환경관리과는 인근 지자체와 상생발전 및 업무협력을 위해 환경분야 관계공무원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에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품앗이를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 품앗이에는 안동시 환경관리과 15명, 영주시 환경관리과 22명, 청주시 총무과 20명, 총 57명이 참여해 예천군으로 총 57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으며, 예천군 환경관리과 직원들도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상호 기부했다. 이옥기 예천군 환경관리과장은 “평소 인근 지자체의 환경분야관계 공직자들과 서로 교류 및 소통하고, 업무협력관계를 원만히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품앗이를 계기로 지역 상생 및 협력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19일,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서 지역 내 청소년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및 읍면 청소년 사업담당자,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복지사업 담당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 청소년복지 담당자 및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청소년 지원 체계 강화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개최됐으며 ▲2025년 예천군 청소년사업 안내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내용 공유 ▲자유 토론 및 읍면 청소년사업 운영현황 점검 ▲시설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 체계 강화, 청소년 상담 및 보호 활동 확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의견이 활발하게 오갔다. 참석자들은 청소년 지원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윤선희 예천군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소통 간담회는 청소년 사업 설명뿐만 아니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자녀더갖기운동 예천군협의회는 19일,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 강당에서 ‘2025년 한자녀더갖기운동 예천군협의회 이·취임식 및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온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한자녀더갖기운동 예천군협의회 회장·지회장의 이취임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비전선포, 행동강령 낭독 및 슬로건 퍼포먼스를 통한 한자녀더갖기운동 전진대회와 저출산 위기 대응과 극복에 앞장서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순 신임회장은 “저출산 인식개선 홍보 및 가족화합 행사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천이 되도록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격려사에서 “한자녀더갖기운동은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어, 회원분들의 노력이 모여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우리 예천군도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출산 육아 지원 확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국립경국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기업지원센터는 지난 10일 2025년 대마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및 고부가 제품화 지원사업 기업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돌입했다.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에서 시행하는 대마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및 고부가 제품화 지원사업은 산업체가 보유한 소재 개발 및 제품화 핵심 기술 역량을 기초로 대마부산물(헴프씨드, 탈지박, 줄기, 뿌리 등)을 활용해 기능성 소재 또는 고부가 제품화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기업 육성 및 신규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대마 산업을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5년도 대마부산물 지원사업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총 4억 원의 지원금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안동으로 이전 예정인 기업 또는 안동 소재 대마부산물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약 10일간 기업 모집 중이다. 모집 분야는 안동으로 사업장 이전 계획이 있는 타 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규 이전(예정) 분야와, 안동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능성 소재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