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20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범도민 독서 생활화 사업의 일환으로‘한 도시 한 책 읽기’운동을 실시했다. ‘한 도시 한 책 읽기’운동은 문경시민이 한 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독서문화 확산 프로젝트로, 이번 행사는 2025 문경상무 여자축구 홈경기 개막전에 맞추어 실시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새마을문고회에서 올해 선정한 책은 윤정은 작가의 장편소설‘메리골드 마음사진관’으로 누적 판매 30만 부를 돌파한 인기작이다. 삶의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로 많은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팍팍한 삶 속에서 한줄기 따스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20일, ‘사회복지법인 금당(대표 김완기)’과 ‘바르게살기 예천군협의회(회장 김재환)’가 협력해 아픈 아이 돌봄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3월부터 시작한 ‘아픈 아이 병원동행서비스’는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아픈 아이를 부모 대신 병원에 데려가 진료부터 귀가까지 원스톱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바르게살기 예천군협의회는 예천군에 아동들이 아픈 아이 병원동행서비스를 공백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보조교사 지원, 관내 홍보 지원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관내 아동의 건강한 삶과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성을 강화해 아동복지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관내 경유자동차 3,617대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고 21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배출 원인자에게 대기환경 개선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1년에 2회, 3월과 9월에 정기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은 작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자동차 사용에 대한 부담금으로, 자동차 배기량 기준에 추가적으로 지역과 차량 연식 등을 반영해 산정한다. 부과기간 내 차량을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사용일수 만큼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납부, 가상 계좌 이체, 인터넷 지로 위텍스, 전화(ARS) 납부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환경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 미납시 3%의 가산금 및 차량 압류 등 불이익이 있으므로 납부대상 주민분들께서는 납부기한(3월 31일)을 준수하여 납부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월 18일, 19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하얼빈'을 3회에 걸쳐 무료 상영했다. 안중근 의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하얼빈'을 상영했으며,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이 집 근처에서도 편하게 영화를 관람하도록 최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한울다누림무비데이’를 매달 시행하고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공연을 제공해 한울에너지팜이 지역주민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따뜻한 문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울원자력본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행정지원국장 및 행정지원국 소관 부서장 등 10여 명이 20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영천역을 방문해, 주요 시정 현안을 홍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행정지원국 주요 현안사업인 ‘인구늘리기’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정지원국장 및 행정지원국 소관 부서장들은 최무영 폴리텍대학장, 정미경 영천역 부역장을 만나 인구늘리기 및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명규 행정지원국장은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의 집결소로 사회에 나가기 전 필요한 교육 및 경험을 할 수 있는 시의 핵심 기관이며, 영천역은 출퇴근·통학 등 바쁜 시민들을 위한 편리하고 발 빠른 주요 이동수단이다”라며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영천의 주요 시정 현안인 영천 주소 갖기 및 고향사랑기부제를 학생 및 역 이용객에게 적극 홍보해 영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행정지원국은 1월 관내 농업명장 방문을 시작으로, 매월 관내 민생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주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20일 뱃머리 평생교육관 대강당에서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선배시민역할 인식 확대를 위해 ‘어르신 교통안전&피싱범죄 예방과 선배시민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민교양대학과 병행해 진행됐으며 200여 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먼저 선배시민 인식 개선 교육에서는 노년층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 올 해 평생학습원 어르신관에 새로 도입되는 키오스크 예약제 적극 참여 등의 내용이 평생교육과에서 자체 제작한 AI 동영상으로 소개됐다. 참여자들은 이를 통해 변화에 적응하는 지혜와 함께 성장하는 선배 시민으로서의 자세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어진 포항남부경찰서 어르신 교통안전 및 피싱범죄 예방 교육에서는 보행자 및 운전자를 위한 교통법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교통안전 요령 등이 강조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령 운전자 및 보행자 사고 예방 외에도 피싱범죄 주요사례와 대처방안까지 어르신들이 많이 관심을 보이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경제부총리가 20일 경북 경주시를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광 분야 ‘민생경제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최 권한대행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교통, 숙박, 보안, 의료체계 등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최 권한대행은 지난 2.24 ~ 3.9일 개최된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가 각국 대표단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에 대해 엄중한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정치·경제 회복력을 국제사회에 확인시켜 준 기회가 됐다면서, 금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는 한국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관계부처, 경북도와 경주시 및 민간이 ‘원팀’이 되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현장 안내와 인프라 조성 추진 사항 발표를 맡은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누리마루, 벡스코에서 모든 행사가 이뤄졌던 부산과 달리 정상회의장 외 미디어센터 등 대부분의 기반 시설을 새로 조성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공직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출근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남성과 여성이 함께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만들고 성희롱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확산하고자 본청과 각 구청에서 18, 20, 24일 3일에 걸쳐 마련했다.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원들의 신속하고 원활한 성 고충 해소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해 직장 내 성고충 상담창구 및 비공개 상담 및 신고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담은 ‘LET’s GO 양성평등’ 홍보 카드와 물품을 배부했다. 양성평등 문화 의식을 확산하여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직원이 성장할 수 있는 역량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서로를 배려하는 양성평등 직장 문화 조성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로 삼아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전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제95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스트라디 앙상블(바이올린 정준수, 비올라 문명환, 첼로 김인하)과 소프라노 이현진, 피아노 박정혜가 무대를 꾸민다. 스트라디 앙상블은 프란츠 슈베르트의 ‘현악 3중주 D.471’과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현악 3중주 작품번호 9번’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이현진과 피아노 박정혜는 이원필 작사, 이웅 작곡의 ‘봄의 왈츠’, 한상억 작사, 최영섭 작곡의 ‘그리운 금강산’을 들려준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준수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졸업 후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17대 악장, 동 대학교 평화의 전당 관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페스티벌앙상블 단원, 경희대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다. 비올리스트 문명환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악대학,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악대학을 졸업했다. 현재 KCO 단원, 화성시 챔버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이화여대, 세종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 선화예술고, 계원예술고, 경기예술고 등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오는 4월 3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포은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25 렉쳐콘서트 ‘classic is the best!’의 첫 번째 시간 ‘클래식 입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렉쳐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해설과 함께 연주자들의 실제 연주를 선보이는 대중 친화형 클래식 공연으로, 4월(클래식 입문), 7월(클래식 비화), 11월(영화로 만난 클래식) 총 3회에 걸쳐 시민들이 클래식의 세계에 한층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최정호 포항시립교향악단 사무장의 해설과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함께하는 4월 렉쳐콘서트는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신청 페이지에서 20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도병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고전이라는 영역의 클래식이 주는 거리감이 이번 렉쳐콘서트로 한층 가까워지길 바라며, 클래식에 입문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