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영주선비도서관 선비홀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영주복지학당’을 개최했다. 영주복지학당은 사회복지 관련 교육을 통해 주민과 복지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3월 21일, 28일, 31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복지학당은 김승수 똑똑도서관 관장의 강의로 진행되며, △1강 ‘우리 함께 자라기, 우리 함께 잘하기’ △2강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6가지 방법’ △3강 ‘주민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가는 주민 조직화’를 주제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여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과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에 참석한 한 사회복지 시설 관계자는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라서 기회가 될 때마다 꼭 참석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복지학당을 통해 지역 주민과 복지 관련 종사자들이 복지 정책과 서비스에 대한 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와 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20일 영남대학교 이종우과학도서관 소강연장에서 ‘탄소중립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확산하고,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 서포터즈는 관내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간 탄소중립 실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탄소중립 관련 홍보 및 콘텐츠 제작, 온실가스 감축 캠페인 참여, 지역사회 친환경 활동 지원 등이 포함된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 실천 결의가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향후 활동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서포터즈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공식 SNS와 홍보 채널을 통해 확산시켜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완 환경과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시민 한 명, 한 명의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탄소중립 서포터즈가 친환경 생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20일 시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 실적을 점검하고, 지역 맞춤형 감량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위원회는 환경 전문가,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며,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및 적정 처리 방안 마련을 위한 평가와 자문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 목표 및 계획 수립의 적정성 ▲감량 실적 ▲기술적·재정적 지원 성과 ▲적정 처리 여부 등 5개 평가항목 33개 세부지표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지역 현실에 맞춘 감량 대책 논의가 이뤄졌다. 경산시는 지난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목표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RFID) 기기 설치 확대 ▲수수료 현실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4년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 연간 목표치(2만7,652톤)보다 4.2% 감량된 2만7,558.3톤을 기록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은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해서는 탄소중립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은 고령군 104,199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며, 고령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및 군청 민원과 그리고 읍⦁면사무소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2025년 고령군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청취는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한 것으로, 열람 후 토지이용상황이 같거나 유사한 인근의 토지지가와의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을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제출서에 기재하여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 및 표준지공시지가와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고령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지하고, 최종적으로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개진면 이장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는 3월 20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대가야축제 맞이 관내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이달 28일부터 시작되는 대가야축제를 앞두고 고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주고, 지역사회에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행됐으며 금산재와 인근 마을 도로변에 투기 된 폐기물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주영 개진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이장협의회와 남녀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3일간 진행되는 2025 고령 대가야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 덕곡면은 2025년 대가야 축제(3.28,~3.30.)를 앞두고 고령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장협의회 및 면직원이 주축이 되어 봄꽃 식재를 완료했다. 봄꽃 식재 장소는 주요 도로변 및 보건지소 앞 화단으로 1,500본의 튤립과 500본의 데이지를 심었다. 이번 식재는 고령을 찾아오는 방문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새로운 봄의 시작을 알리며 면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꽃 식재를 했던 주민은 “덕곡면을 아름답게 만들기위해 구슬땀을 흘려 뿌듯했고, 정성스레 심은 만큼 튤립이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덕곡면은 “이러한 노력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의 자부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믿으며, 앞으로도 덕곡면을 아름답게 꾸밀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1일 (사)푸른환경보존협회 영주시지부와 협력하여 ASF 발생 지역과 인접한 평은면 일대에서 멧돼지 기피제 살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ASF의 주요 매개체인 야생 멧돼지의 이동을 통제하여 지역 내 양돈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책이다. 최근 인근 지역에서 지속적인 ASF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경계 지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야생 멧돼지 서식지 및 농가 주변을 중심으로 기피제를 집중 살포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ASF는 치명적인 가축 전염병으로, 야생 멧돼지를 통한 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번 기피제 살포를 통해 멧돼지의 이동을 제한하고, 지역 내 ASF 발생 예방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며 멧돼지 출몰 및 피해신고 대응하는 등 다각적인 ASF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야생 멧돼지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축사 농가에서도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20일 시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 실적을 점검하고, 지역 맞춤형 감량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위원회(이하 ‘평가위원회’)는 환경 전문가,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며,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및 적정 처리 방안 마련을 위한 평가와 자문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 목표 및 계획 수립의 적정성 ▲감량 실적 ▲기술적·재정적 지원 성과 ▲적정 처리 여부 등 5개 평가항목 33개 세부지표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지역 현실에 맞춘 감량 대책 논의가 이뤄졌다. 경산시는 지난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목표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RFID) 기기 설치 확대 ▲수수료 현실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4년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 연간 목표치(2만7,652톤)보다 4.2% 감량된 2만7,558.3톤을 기록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은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해서는 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 황윤동)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영양가득 문화배달'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 (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본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의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문화환경 취약지역을 찾아가서 국민들의 문화향유를 지원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이다. 공터다는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영양군의 다양한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배달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서 군민들의 문화향수권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한 경북의 인구소멸지역, 노령화 지역을 수혜지역으로 선정함으로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는 3월30일 일요일에는 입암면 문화체육센터(입암면 입암로 142)에서 첫 공연을 진행한다. 2시부터 3시까지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향주머니 만들기가 운영되고 3시부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소셜미디어기자단과 주부기자단을 대상으로 ‘SNS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최신 영상 트렌드를 반영해 기자단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포항시 홍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교육에는 공무원들도 참여해 영상 홍보 역량을 함께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1부 교육은 포항시 홍보대사이자 인기 유튜버 ‘흥삼이’가 실제 유튜브 채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유튜브 성공 전략, 영상 기획과 제작 노하우 등을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부 교육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영상 크리에이터 ‘에딧킴’ 강사가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누구나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숏폼 영상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직접 촬영과 편집을 해보며 실질적인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영상 콘텐츠가 시민 소통과 홍보에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기자단과 공무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자단과 공무원 한 명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