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릉군이 지난 20일, 21일 양일에 걸쳐 도동항, 사동항에서 우산고로쇠 관광객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산고로쇠영농조합 회장과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 울릉의 맛 우산고로쇠를 관광객에게 홍보하고 시음도 할 수 있는 행사를 가졌다. 울릉도 우산고로쇠는 매년 2월 초부터 3월까지 채취하며, 일반 고로쇠와 달리 울릉도 고유종으로 당도가 높고 인삼향이 나는 특징이 있다. 또, 칼슘, 칼륨 등의 유효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건강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고로쇠의 뜻은 뼈를 이롭게 한다는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됐으며 골관절염과 신경통에 효과가 있고, 위장병에도 효과가 있음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해마다 고로쇠 수액을 찾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최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우산고로쇠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관내 임가들이 어렵게 채취한 우산고로쇠 판로 모색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으며, 전국에 계신 국민 여러분께서 우리 우산고로쇠의 상품성을 널리 알리고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울릉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캠퍼스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영천시까지 홍보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이번 기자단은 학생 2명으로 구성됐으며, 캠퍼스 내 다양한 활동을 취재하고, 이를 SNS 및 언론 매체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로봇캠퍼스는 로봇기계, 로봇전자, 로봇자동화, 로봇IT 등 4개 학과를 중심으로 첨단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자단은 학내 행사, 실습 프로젝트, 취업 성과 등을 기사로 작성해 캠퍼스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영천시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사회에 캠퍼스를 알리고, 로봇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로봇캠퍼스 홍보담당자 조해성 과장은 “기자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캠퍼스 소식을 전달하면서 홍보 효과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로봇캠퍼스와 영천시를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발된 기자단은 홍보 콘텐츠 제작 및 기사 작성 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천시협의회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자문위원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추가 자문위원 위촉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2024년 주요사업 추진실적 및 예산 결산보고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운영보고 및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환 협의회장은 개회사에 앞서 2024년 영천시협의회의 경북 대표 단체 표창 수상, 이춘자 여성분과위원장의 의장(대통령) 표창 수상, 정준영 위원의 도지사 표창 수상에 축하의 인사를 전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도 다함께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또한 이번에 추가로 위촉된 이춘자, 설영희 탈북민 자문위원에게도 탈북민을 대표해서 열심히 활동해줄 것을 당부하며,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2기 행정부 정책 변화가 한반도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통일 대북 정책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의 역할과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해야 한다. 또한 3만명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신녕면 청년회는 지난 22일 신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9회 신녕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녕면민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면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윷놀이 경기가 끝난 후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주민들의 자랑거리인 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한마당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신녕면 생활개선회에서는 점심식사를 제공해 면민들 간의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은 면민들의 화합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됐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윷놀이 대회를 통해 면민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신녕면민들이 더욱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오늘 하루 모두가 웃고 즐기며,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이 펼쳐졌으며, 면민들의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장이 됐다. [뉴스출처 : 경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3월 23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불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2단계 격상)됨에 따라 울진군수 주재로 울진소방서와 관계기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불 ‘심각’ 경보에 따른 우리군 조치사항과 의성, 산청, 울주, 김해 대형산불 원인 및 지원현황 등을 보고 받고 체계적인 산불예방 방법 및 소방서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점검했다. 산불 원인을 미연에 방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읍면장이 중심으로 마을단위부터 산불감시원ㆍ공무원ㆍ이장이 협력하여 산불 취약지 파악 및 집중검검에 나서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엄중한 상황인 만큼 공무원 1/2 비상근무와 현장순찰 강화, 마을방송 등 산불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 경북 의성군 산불진화에 헬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공무원, 구급차 등을 적극 지원하도록 지시했다. 회의 후 군수가 직접 10개 읍면 위험요소를 점검했으며 읍면장에게 산불위험 지역에 대한 집중관리를 당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산불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부터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취약지를 집중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8일 군청 소통마루에서'제2기 칠곡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참여단이 칠곡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인 칠곡할매와 함께하는 양성평등 영상 콘텐츠 “할매비트드림(BeatDream)” 사업에 직접 기획·제작하는데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주축인 군민참여단과 함께 양성평등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모두가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칠곡군을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22일, 개심사지 오층석탑 국보 승격을 기원하는 ‘반짝반짝 빛나는 나만의 개심사지 오층석탑 만들기’ 가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예천군 예천읍 개심사 터에 자리한 고려 시대 석탑으로, 천 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예천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온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개심사지 오층석탑 무드등을 만들고 나만의 수호신 인형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박물관이 군민들과 아이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21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예천군 주민자치대학’을 개강했다. 이날 실시된 주민자치활동가 양성교육을 시작으로 7월까지 ▲주민자치활동가 양성교육 ▲주민자치 소양교육 ▲담당공무원 교육 ▲주민참여예산 발굴 등 주민자치와 관련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천군에서 준비한 주민자치대학은 지역 주민들이 주민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 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문적인 교육과정 속에서 역량강화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향후 예천군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의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여 지역 사회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사업들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에게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역량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자원과 문화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돕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4월 중 문화예술교육사 공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채용된 교육사는 지역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참가자 모집 등 사업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체계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시설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이사장은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문화예술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전국의 문화환경 취약지역 및 혁신도시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해당 주간에 운영되는 지역 특화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국비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8회에 걸쳐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는 경북도청 신도시 산합문화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콘텐츠로 구성돼 풍성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주제로 나의 삶과 타인의 삶을 공유하는 북적북적 북크닉, 청년층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춘은 바로 지금 콘서트, 로컬제품을 활용한 플리마켓 오예장(오늘은 예술을 느끼는 장),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