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을 3월 24일부터 시행한다. 이 사업은 기업자금 융자 시 발생하는 신용보증수수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경북 도내에서 최초로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구미시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주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건설업 등 12개 업종이 해당된다. 기업당 최대 100만 원(보증액의 보증료율 1% 이내)의 신용보증수수료를 지원하며, 기업이 수수료를 먼저 납부한 후 신청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기업은 △세금 체납 기업 △휴·폐업 기업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 등이다.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이후 신용보증수수료를 납부한 기업이며, 접수는 3월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금융지원팀에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지원사업마당및 구미시기업지원IT포털에서 확인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3월 21일 환경공무직 99명을 대상으로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교육은 환경공무직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안전보건에 관한 지식습득과 대처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산업재해 예방과 보건 및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우리 현장 안전보건 위험성 돌아보기’라는 주제로 환경공무직 주변의 위험성에 대한 사례 및 대처방안에 대해 초빙강사가 강연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새벽부터 나와 상주시 환경정비에 힘쓰는 환경공무직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환경공무직 근로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지난 21일 이안면 구미리 마을회관에서‘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했다.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민원과 직원들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가 합동으로 토지이동, 지적측량, 지적재조사업무 등 지적민원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상주시 저출산 인구감소에 대한 인구증가 캠페인도 벌이며, 직접 현장에서 각종 민원사항 등을 상담·접수하여 담당부서 연계처리도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이 주민들에게 토지행정 전반에 대한 민원뿐만 아니라 각종 민원사항 해소에도 도움이 됐길 바라며, 현장에서 공감하는 적극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농지법이 지난 1월 3일부터 개정, 시행됨에 따라 농지개량행위(성토, 절토) 사전 신고가 의무화됐다. 이 제도는 농지에 폐기물을 매립하는 등 불법 개량 행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농지를 효율적인 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도입됐다. 사전신고 대상은 필지 면적 1천㎡, 높이 50㎝를 초과하여 절·성토를 하는 경우이며,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경우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농지개량행위, 재해복구나 재난수습을 위한 응급조치를 하는 경우, 필지 면적 1천㎡ 이하 또는 높이 50㎝ 이내의 경미한 행위는 사전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지개량행위를 하고자 하는 자는 사업계획서, 농지 소유권 입증서류, 농지개량 기준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 피해방지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행복민원과 농지전용팀에 제출해야 하며, 신고 없이 농지개량을 할 경우 원상회복명령 및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승운 행복민원과장은 “이번 농지법 개정으로 무분별한 농지 개량 행위로 인한 농지 훼손이 방지될 것으로 생각되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 아동보호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고 23일 밝혔다. 달서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구리소년 실종일이 포함된 기간을 '아동보호주간'으로 지정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우리아이 어린이집 원아들의 ‘내가 바라는 세상’ 율동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보호 유공자 표창, 아동보호 행동강령 서약식, 아동합창과 의지 다짐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특히 서약식에는 구청장과 구의장을 비롯해 아동 관련 기관 대표들이 참여해, 아동 보호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2부에서는 주민과 공직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를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함께 올바른 양육방법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0일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대한민국 대표 건축가인 유현준 교수를 초청해‘공간으로 읽는 대한민국’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주민 뿐 아니라 전국각지에서 방문해 향사아트센터 개관 이후 제일 많은 사람들이 특강을 들었을 정도로 성황리에 마쳤다. 특강에서 유현준 교수는 대한민국의 전통적 도시 구조와 현대의 고밀도 도시사이의 상관관계 그리고 우리 주변의 공원, 상가, 학교 등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 공간 속에서 사람들의 삶의 변화를 설명했으며, 사회를 융합시키는데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가‘도시공간’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0일, 북삼읍 마을 이장 및 사회단체 리더를 대상으로 리더커뮤니케이션 활성화 교육을 북삼읍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리더십 역량을 배양하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리더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실무 역량을 강화를 목표로 오는 6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본 교육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사전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리더들이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장미진 북삼읍장은“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단순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며 “마을 리더 한 분 한 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이 북삼읍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는 20일 오늘 매장형 자활근로사업단(호국푸드코트, 달인의찜닭왜관점, 붕어빵&) 참여주민 12명을 대상으로 취·창업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경북광역자활센터 '참여주민 교육 지원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이루어진 총 3회차 직무교육 과정이며, 회차마다 각기 ‘자활사업단과 자기 역할 이해’, ‘사업단 참여 목표 재설정’,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및 보완점 파악’을 주제로 한다. 오늘 진행된 1회차 ‘자활사업단과 자기 역할 이해’에서는 자활사업단의 환경 이해와 운영자립도 이해 및 진단을 통해 사업단의 수익성과 자립 가능성을 평가하여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사업단 내 자기 역할을 인식하고 책임감을 높임으로써 원활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자활사업단의 지속적 성장과 자립 기반 마련을 도모할 것이라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제17회 도동측백문화마을 벚꽃길 힐링걷기대회가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 도동 측백향 커뮤니티센터(도평로 245)에서 열린다. 걷기대회는 벚꽃이 만개한 도동을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다. 도동 측백향 커뮤니티센터에서 출발해 관음사,백원서원, 시비동산, 불로천, 불로다목적광장, 벚꽃길을 경유하는 7km 코스다. 부대 행사도 마련돼 탁본, 디퓨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마을기업이 참여하는 마을 장터도 운영한다. 또, 소목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은 땅땅치킨에서 닭 100인분을 판매해 기부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불로탁주아카데미에서 개발한 수제막걸리 시음회도 열린다. 25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1만원, 3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걷기대회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봄날의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포항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문화 확산을 위해 성교육을 책임질 ‘제8기 성교육 전문활동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 과정은 청소년 성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설됐으며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총 26시간의 기본 교육 과정을 마친 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청소년의 이해와 성문화 ▲성의 이해와 성인지 감수성 점검 ▲성교육강사의 역할과 성교육 방법 ▲학교폭력과 디지털 성폭력의 이해 등 성교육 강사가 되기 위한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태영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제8기 성교육전문활동가 양성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수료하심을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활동이 청소년의 올바른 성문화 조성과 건전한 성 가치관을 정립해 나가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