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 시립박물관은 지난 3월 22일 토요일, 5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2회차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 개의 얼굴을 표현한 소월리 얼굴모양토기’를 주제로,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 유적에서 출토된 이른바 ‘경산토기’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참가자들이 나만의 얼굴 모양 토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이날 행사는 역사 교육과 예술 체험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권 보장을 위해 지정한 날로, 경산시립박물관은 이를 맞아 매달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 중이다. 오는 4월 26일에는 소월리의 제사를 주제로 ‘도자기 종 문양 페인팅 체험’, 5월 24일에는 자인 단오제와 한장군을 주제로 ‘한장군 탈 만들기 체험’, 6월 28일에는 임진왜란 당시 경산의 의병장 최문병을 주제로 ‘활 만들기 체험’ 등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총 10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 4-H 연합회는 24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과제포 운영을 실시했다. 4-H 연합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회원들은 힘을 모아 관내 감천면 마촌리에 위치한 2,970㎡ 규모의 밭에 감자 정식을 완료했으며 이후 정성껏 관리한 뒤 오는 6월경 수확 후 판매하여 수익금 일부는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보록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농업 기술을 공유하고 감자를 심을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청년농업인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 연합회원들의 역량개발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 4-H 연합회는 지난해 현장학습, 관내 봉사활동, 역량강화교육을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역량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공동 과제포 운영을 비롯해 4-H 야영대회, 청년농업인 온라인 스토어 구축을 통해 직접 농산물을 판매하는 등 더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제35회 자랑스런 군민상 수상자로 정태수 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군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화합에 크게 기여한 군민(단체) 또는 출향인을 표창함으로써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귀감이 되는 인물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상으로, 이번 수상자는 지난 1월 8일부터 2월 14일까지 38일간 읍·면장 및 기관단체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공적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올해는 선행·봉사 부문에 정태수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태수 씨는 고령군 최초의 의료법인인 영생병원의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과 고령화 대비 노인 보건·복지 서비스 증진에 기여하고,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과 여성복지 증진에 헌신해 왔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신 정태수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군민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35회 고령군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은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3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22일,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식빵 안에 딸기! 딸기 안에 행복! 이라는 주제로 지역특산물인 신선한 딸기를 활용한 딸기 돌돌말이 샌드위치와 딸기라떼를 만들어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나눔 활동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우리지역 특산물인 무공해 딸기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년들과 즐거운 체험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함께 배우는 의미있는 기회를 갖고자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역 농가에서 직접 공급받은 신선한 딸기를 사용해 달달하고 상큼한 딸기의 맛을 살린 딸기 샌드위치와 딸기라떼를 만들었으며“지역 농산물의 중요성을 느끼고, 직접 만든 음식을 통해 나누는 기쁨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대표자는“건강한 식단의 기초는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슬림푸드를 먹는 것이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특산물을 홍보하며 사회적 책임감을 기르는 뜻깊은 활동의 기회가 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귀농인연합회은 3월 22일 올해 첫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대가야읍에서 시작했다. 귀농인 재능나눔 봉사는 귀농인들의 전문 기술과 재능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이다. 이날 귀농인연합회는 대가야읍의 취약계층 1가구를 방문하여 주변 환경 정비 및 주거환경 개선 청소를 진행하여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연합회의 손길이 닿은 집은 한층 밝고 아늑한 공간으로 변모했으며, 해당 가구 주민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령군귀농인연합회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총 9회의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귀농인들의 재능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령군은 “귀농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나누며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귀농인들의 지역 정착과 봉사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05년도‘영덕청소년 취향발굴단 '덕밍아웃'’에 참여할 영덕 청소년을 25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영덕 청소년 취향발굴단 '덕밍아웃'’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개인의 취향을 발굴하고 숨겨진 재능과 꿈을 이룩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진행한 '덕밍아웃'은 그간 미디어 관련 특강을 비롯해 부산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뮤지컬‘영웅’관람 및 백스테이지 투어, 대구 간송미술관, 광주비엔날레, 부산국립과학관 등 영덕에서는 접하기 힘든 문화 현장을 견학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현장 실무진을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적성을 발견하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는 타 지역을 방문하는‘취향 답사’와 ‘초청 특강’, 2가지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취향 답사’는 우주과학, 예술, 역사, 해양, 일반과학 등을 주제로 총 5회 진행되며 주제별로 당일 프로그램부터 길게는 2박3일의 캠프 형태로 치를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3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은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로컬푸드 매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영덕군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관한 대중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매장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영해휴게소와 강구하나로마트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열어 채소와 과일, 축산물, 수산물 등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영덕군의 대표 특산물인 복숭아, 송이 등을 제철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지역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영덕군은 운영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농가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농산물 생산자 교육, 판로 지원, 홍보 마케팅 강화 등의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영조 농촌지원과장은 “지역 농업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과 지원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농민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은 어린이놀이시설 효율적인 안전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상반기 안전 점검을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군내 28개소 어린이놀이시설을 관리부서별 자체 점검하는 한편, 민간 전문가와 관리주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표본점검 10개소를 정해 합동으로 점검하게 된다. 점검 항목으로는 안전 검사 실시 여부,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이수, 놀이시설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을 확인하고, 현장점검에서 놀이기구 낙후도 및 휘어짐 여부, 위험물질 여부, 놀이시설 기둥 고정 및 조임장치 상태, 안전 수칙 안내 등을 점검한다. 후속 조치는 점검 결과에 따라 바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하고, 수리·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기한 내 개선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강신열 안전재난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시행하는 등 안전 점검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1일 읍면동 저연차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분야 자체감사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멘토링 분야는 자체종합감사 시 지속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분야 및 직원들이 가장 애로사항을 호소하는 4개 분야(농업, 총무, 민원, 세외수입)로 선정했다. 이번 멘토링은 농업분야로 진행했으며, 관련 업무의 선배 직원과 실무를 담당하는 저연차 후배 직원이 참석해, 실무를 접하면서 궁금했던 사항과 애로사항을 선·후배가 서로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올해 1월에 공무원이 됐다. 아직은 공무원으로서 적응하려고 애쓰고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를 함께하는 동료들의 얼굴도 익힐 수 있었고, 무엇보다 실무적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애경 청렴감사실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이 최일선 읍면동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렴감사실에서는 취약분야를 계속 발굴하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직원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임고면은 지난 21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상생 소비 촉진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이남융 임고면장과 면 직원들은 지역 상권 내 식당을 방문해 경기 침체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에 공감했다. 이후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음식을 나누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했다. 이남융 면장은 “현재 소비 촉진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우리 면 직원들이 먼저 지역 식당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상권을 살리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