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읽을거리와 편안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가흥 어린이테마공원 내 작은도서관을 지난 3월 24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작은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도서와 만화책은 물론, 부모들을 위한 육아·교육·교양서 등 다양한 도서를 갖추고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작은도서관은 자율 열람 방식으로 운영되며, 도서 대출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독서 환경이 마련돼 있다. 작은도서관에는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도서 및 만화책 ▲부모들을 위한 육아·교육·교양 도서 ▲편안한 독서 공간 및 편의 시설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갖춰져 있다. 김중수 교통행정과장은 “가흥 어린이테마공원 작은도서관의 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신규 도서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어린이를 위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의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상망동 삼일주유소 등 2개소에 ‘폭염대비 스마트 그늘막’을 신규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무더위에 노출되기 쉬운 교차로 보행자 대기 공간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스마트그늘막은 온도, 일사량 등을 감지해 자동 개폐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보다 효율적인 폭염 대응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설치를 포함해 현재까지 관내 주요 횡단보도 및 보행자 통행이 많은 39개소에 그늘막을 설치 운영 중이며, 여름철 시민에게 시원한 그날과 일시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응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더위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생활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오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통연희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세로토닌 키즈’에 참여할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유아(5~7세)를 모집한다. ‘세로토닌 키즈’는 전통 놀이와 유희를 직접 체험하며 유아들이 예술적 감성을 자연스럽게 키우고,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성향을 지닌 인재로 자라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6일간 영주청소년문화의집 2관 2층 공연연습장에서 운영된다.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총 11회 진행되며, 회차당 정원은 지난해보다 확대된 30명으로, 총 330명의 유아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 접수만 가능하며, 오는 4월 9일부터 전자우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세로토닌 키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전통 놀이를 경험하며 창의성과 협동심을 자연스럽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4일 임종득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및 국비 지원이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정락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활력타운 조성 △영주호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 종합장사시설 건립 등 20여 건의 주요 현안 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위한 임종득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시는 시가지 교통정체 해소와 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국도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건설 사업의 제7차 국도·국지도 5개년 사업 반영과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조기 시행을 위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를 건의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기획재정부 및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정락 도시건설국장은 “국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립도서관은 3월 3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웅부도서관(1층 3강의실)에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나는 늘 맨발이다』라는 시집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온 권화빈 시인과 함께하는 시(詩) 창작 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시를 쓰는 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로, 권화빈 시인의 신간 시집 『나는 늘 맨발이다』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실제 시에 적용한 방식을 알아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詩) 창작 강의를 통해 시(詩)적 성찰의 시간, 무한한 상상력과 문학적 재능을 활짝 피울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는 3월 20일 임원 및 이사 29명을 대상으로 전문능력 강화를 위한 선진농업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회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를 방문해 원예특작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와 기술을 접하며 전문지식을 넓혔다. 이어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돌산갓장터마을을 방문해 지역 특산물인 갓을 활용한 갓김치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농촌체험․휴양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돌산갓장터마을에서는 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 임원들이 방문해 안동-여수 생활개선회원들 간 소통의 장이 마련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전문 역량을 높이고, 선진 농업기술과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지역농업 발전과 농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는 지역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22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 청소년 봉사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선서식, 봉사자 교육, 봉사단 안내, 그룹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원으로 참여한 지역 내 9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봉사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대학생 멘토들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성문 관장은 “청소년 봉사단과 대학생 멘토들의 열정과 헌신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이들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봉사단은 2009년부터 운영됐으며, 청소년들이 복지와 봉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에너지 넘치는 대구여행’을 주제로 대구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해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 전문 박람회로, 15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하고 약 24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올해 박람회의 슬로건은 ‘여행을 PLAY, 지역을 REPLAY’로, 전국 각지의 매력을 담은 다채로운 여행정보를 제공하며 주(酒)토피아 특별관 및 여행상품관 운영과 함께 워케이션 컨퍼런스, 내나라 여행무대 프로그램 및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대구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에너지 넘치는 대구여행’을 주제로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을 비롯한 2025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축제, 대구간송미술관 기획전 등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와 문화예술 전시를 소개하고, 동성로, 서문시장, 이월드 등 활기 넘치는 주요 관광지도 홍보할 계획이다. 홍보관 내부에는 다양한 세대가 방문해 인증숏을 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24일 14시 농업기술센터 제2세미나실에서 상주시우리꽃연구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상주시우리꽃연구회 생활원예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우윤 강사의 지도로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매주 1회(월요일) 총 3회로 운영될 예정이며, 식물을 이용한 실내공간 장식 및 접시정원 연출법 등을 실습하고, 다양한 작품 실습을 통한 원예디자인 능력 향상을 통해 매년 5월경 개최되는 도 생활원예 경진대회 작품출품 및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순학 상주시우리꽃연구회 회장은 “연구회원들의 교육 및 대회출전의 의지가 상당히 높다. 이 교육으로 기른 역량을 통해 우리 연구회가 도 대회에서 꼭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생활원예 기술교육은 기존에 실시했던 실습교육과는 달리 도대회 출품을 위한 전문회원 양성교육으로 신경써서 준비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도 생활원예 경진대회에 출품․입상하여 상주시우리꽃연구회의 위상을 알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25년 공연한데이 시리즈 4탄으로 대학로 인기 코미디 연극 '킬러가 온다' 공연을 4월 11일(19:30, 12 19:30(2일2회)에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두목의 연인 '하나'와 밀애 현장을 들킨 '명구'가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면서 시작되며 '명구'는 전설의 킬러를 두목 앞에 데려오면 살 수 있다는 말에 아무도 얼굴을 본 적이 없는 전설의 킬러를 찾아 나서고, 결국 오디션으로 속여 섭외한 무명 연극 배우에게 전설의 킬러 연기를 요청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상황이 꼬이면 꼬일수록 웃음이 터져 나오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독보적인 매력을 보유한 엉뚱한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코미디, 다른 코미디와는 차별을 두는 예측 불허 상황 코미디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가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